169일 암 1- 5장 아모스 선지자의 공의 24.2.23
아모스는 주변 나라들과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하며 정의와 공의를 세울 것을 호소합니다
첫 번째 포인트
하나님께서는 북이스라엘을 제사장 나라로 고치시려고 엘리야 엘리사에 이어 아모스 선지자를 보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북이스라엘 오므리 왕조 때 엘리야와 엘리사 선지자를 보내셔서 북이스라엘이 죄에서 돌이켜 제사장 나라의 사명을 감당하기를 촉구하셨습니다 그리고 북이스라엘이 가장 경제적으로 번성할 예후 왕조의 여로보암 2세 때에도 하님의 선지자들을 보내심으로 북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을 듣고 죄에서 돌이킬 기회를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먼저 아모스 선지자를 보내십니다 아모스는 남유다의 성읍인 드고아의 목자이자 뽕나무를 재배하던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남유다 출신의 아모스를 북이스라엘까지 보내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십니다
두 번째 포인트
하나님께서는 모든 민족을 다스리시며 역사를 주관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이십니다
아모스는 북이스라엘로 올라가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다메섹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철 타작기로 타작하듯 길르앗을 압박하였음이라(암 1:3)라고 입을 열기 시작해 아람 블레셋 두로 에돔 암몬 모압 그리고 남유다와 북이스라엘의 죄를 지적하며 각 나라들이 그들의 죄로 인해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합니다(암 1:3-2:16)
아모스가 언급한 이방 나라들에 대한 심판 선언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만의 하나님이 아니라 온 세상을 주관하고 심판하시는 창조주이심을 보여준 것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이스라엘이 의지할 곳은 하나님께 심판받을 이방 나라들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이심을 가르쳐준 것입니다
세 번째 포인트
하나님께서는 아모스를 통해 북이스라엘의 사마리아의 악행들을 구체적으로 드러내십니다
아모스 선지자에 의해 북이스라엘 주변 일곱 개 나라에 대한 심판의 메시지가 전해지고 이제 본론으로 북이스라엘의 죄와 그에 대한 심판의 메시지가 전해집니다
암 2장6-8절
2:6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이스라엘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은을 받고 의인을 팔며 신 한 켤레를 받고 가난한 자를 팔며
2:7 힘 없는 자의 머리를 티끌 먼지 속에 발로 밟고 연약한 자의 길을 굽게 하며 아버지와 아들이 한 젊은 여인에게 다녀서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며
2:8 모든 제단 옆에서 전당 잡은 옷 위에 누우며 그들의 신전에서 벌금으로 얻은 포도주를 마심이니라
아모스 선지자에 의해 낱낱이 밝혀진 북이스라엘의 잘못입니다
첫째 북이스라엘은 공의가 없는 나라였습니다
둘째 북이스라엘은 타락한 나라로 하나니의 이름을 더럽혔습니다
셋째 북이스라엘은 율법을 지키지 않는 나라였습니다
가난한 이웃에 관한 법과 나실인 법 등 율법을 어겼습니다 북이스라엘 대한 아모스의 예언은 BC722년 북이스라엘이 앗수르 제국에 의해 멸망하면서 성취됩니다
네 번째 포인트
하나님께서는 사마리아성 안에 상류층 사람들의 죄악을 지적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모스 선지자를 통해 북이스라엘의 죄에 대해서 하나 하나 다 들춰내시며 꼼꼼하게 지적하시고 죄로 인해 받을 심판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암 4:1-11)
첫째 북이스라엘 상류층 사람들을 향해 말씀을 시작하십니다
바산의 암소들 곧 북이스라엘 상류층 사람들은 죄를 범하면서도 겉으로 보이는 종교적인 열심은 가득하여 뜻도 의미도 없이 많은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들과 하나님과의 관계는 이미 무너져버린 지 오래였으며 더 이상 그들이 다스리고 있는 북이스라엘에 사회 정의를 기대한다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둘째 하나님께서 지적하신 북이스라엘 상류층 사람들의 죄는 가난한 자를 압제한 것입니다 또한 그들은 뇌물을 요구하며 하나님을 향한 마음 없이 종교적인 행위만을 열심히 했습니다 셋째 북이스라엘 상류층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해주십니다
넷째 북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수많은 경고에도 불구하고 끝내 회개하지 않습니다
북이스라엘은 양식이 떨어져도 비가 내리지 않아도 재앙이 닥쳐도 전염병이 돌아도 소돔과 고모라와 같이 무너져도 회개하지 않습니다 이 재앙들은 모두 하나님께서 북이스라엘 백성들이 죄에서 돌이켜 돌아오기를 바라시며 내린 징계였지만 그들은 끝내 하나님의 백성 되기를 거부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아모스 선지자를 통해 심판의 메시지를 듣고 잇는 것입니다
다섯 번째 포인트
아모스는 심판의 날인 여호와의 날을 선포하며 회개를 촉구합니다
아모스는 여호와의 날을 선포하면서 다음과 같이 회개를 촉구합니다(암 5장)
첫째 아모스는 먼저 슬픈 노래인 애가를 부릅니다
둘째 아모스는 북이스라엘 사람들에 여호와를 찾으라고 촉구합니다
암 5장6절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그렇지 않으면 그가 불 같이 요셉의 집에 임하여 멸하시리니 벧엘에서 그 불들을 끌 자가 없으리라
셋째 아모스는 북이스라엘에 심판의 날인 여호와의 날을 선포합니다
넷째 아모스는 하나님께서 거짓으로 제사하는 자를 심판하신다고 선언합니다
다섯째 아모스는 포기하지 않고 북이스라엘에 또다시 회개를 촉구합니다
여섯째 아모스는 마침내 북이스라엘의 멸망을 예언합니다
당시 북이스라엘의 여로보암 2세 때는 경제적으로 최고의 번영을 누리며 기쁨에 차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기쁨과 영광은 사라지게 될 것이고 그들은 멸망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