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범혹가지거미불가사리
: Astrocladus pardalis (= Astrocladus coniferus pardalis Shin)
1) 형 태 : 크기는 체반의 지름 20~60mm이고, 오각
모양을 이루며 두터운 피부로 덮여 있다. 반의 위에는 1개의
침을 갖고 있는 미세한 과립과 큰 혹들이 있다. 완의 배면은 반과 같은 작은 과립으로 덮여 있는 편평한
골격으로 되어 있다. 폭순은 융기해 있고 바깥쪽에 1개의
커다란 혹이 있기도 하며, 반의 중심까지 이른다. 복측 간폭부는
바깥가장자리가 오목하며, 또한 미세한 과립으로 덮여 있다. 알코올
속에서 체색은 진한 쥐색이고, 특징적으로 더욱 진한 색의 무늬가 반과 완 전체에 있다.
2) 설 명 : 아조대부터 수심 200m까지 살고 있다.
3) 분 포 : 한국(남해안, 제주도), 일본(혼슈, 규슈), 표트르대제 만, 동지나해 등에 분포한다.
◇ 원뿔삼천발이 : Astrocladus coniferus var. dofleini (Döderlein)
외국명 : (일) Ibotezurumozuru イボテヅルモヅル
형 태 : 체반의 직경 3㎝, 완장 25㎝ 정도이다. 체반과 완의 표면에 커다란 과립상 돌기가 산재하는 것이 특징이다. 완은 20회 정도 분지하며, 끝부분은 말려 있다.
설 명 : 수심 50~800m의 해저에 서식한다. 혹가지거미불가사리의 변종으로 생각되는
종으로 같이 외양에 면한 암초 바닥에 서식한다.
분 포 : 한국, 일본, 인도~태평양의
온대 해역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