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차박을 했는데
나름 다 좋은데 아직은 불편
그래도 나름 잘 잤음
이제 먼 거리의 섬들이 남아
당일치기는 힘들듯
1박을 해야 일출도 보고 낙조도 보고
운전하기도 좀 편하고
신의도 라는 섬은 없음
상태도 하태도 가 합쳐지면서
두섬의 신의면이라 하고
이후 신의도 라고 불리움
작은놈 데리고 가서
도로,숲길,임도 등 신의도와 하의도 섬
곳곳을 누비고 다님
당일치기 였다면
첫배로 들어가서 마지막 배로 나와야 하지만
1박2일 이라
10시30분 배로 가기로 하고
집에서 06시30분 출발함
신의도 까지는 배로 2시간
혼자 두시간 배 타고 가니 지겨움
차를 가지고 가서 술도 못 먹고
당일치기로 진행시 첫배로 들어가서 3항차나 야간 1항차로 나오면 됨
신의도와 하의도는 차 없이 둘러 보기는 힘들 정도로 넓고 긴 섬
볼거리도 곳곳에 있어 차가 필수
신의도에서 목포로 나오는 1항차 배인데 벌써 배에는 많은 사람들 차들로 가득했습니다
배에서 바라본 목포시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
유달산
목포대교
베에서 간단히 간식거리
신의도 가는 배에서 바라보면
예전
가사도 갈때 본
숫사자바위, 암사자 바위, 손가락바위, 발가락 바위가 더 잘 보입니다
가사도 때는 암사자가 안 보였는데 신의도 갈때는 잘 보이고
발가락 바위라고 왜 하는 지 몰랐는데 반대 편에서 보니 이해가 갔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모르고 집에 와서 지워버림
신의도 동리선착장 도착
인증샷 남기고
하의도 와 신의도를 달리다 보면 염전 풍경이 대부분
한창 추수중
달리는 마을버스가 그림 같이 느껴지는 풍경
산행계획은 없었는데 마트 가는길 등산안내도가 있어 그냥 호기심에 올라가본다
정상석도 없고 풀로 가득하고 모기들에게 물리고 풍경도 없고
괜히 올라왔음
황성금리해수욕장
원래 이곳에서 차박을 하려고 했습니다
주위에 집들도 없고
조용하고 화장실도 있고 해서 딱인데
산에 둘러쌓여 일출과 일몰 보기가 힘들듯 해서 패스
삼도대교
큰바위얼굴 가는 길에 바라본 풍경
큰바위얼굴 인증샷
모래구미해수욕장에 비친 낙조풍경
그때는 제대로 못 볼줄 알았는데
사진 작업하다 보니 차라리 모래구매해수욕장에 내려가서 사진을 찍을걸
큰바위얼굴에서 일몰 시작을 보고 하산함
아름다운 낙조는 제대로 못 즐김 전부 산이고 하의도 앞 섬들에 가려 제대로 보이지 않음
차라리 큰바위얼굴 이나 모래구미해수욕장에서 계속 낙조를 보고 올걸 하는 후회
더 좋은 장소 찾다 보니 둘다 놓침
염전에 비친 낙조
낙조 좋은 위치 찾으러 다니다 낙조도 못보고 시간도 다 가고
바닷가에서 저녁겸 삼겹살 과 안심으로 술도
먹는 모습을 담았는데
동영상 재생이 잡히지 않았음
어쩔수 없이 다 먹고 난 상태
360도에는 담겨야 하는데
지난번 경험으로 매트,침낭,불빛가리개등 준비해서 잠을 잠
방보다 못하지만 잠시 잠시 자는데는 도움
이렇게 1일차 여행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