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 : 편안할 안
分 : 나눌 분
知 : 알 지
足 : 만족할 족
분수에 편안하고 만족할 줄 안다는 뜻으로, 자기 신세나 형편에 불만을 가지지 않고 평안하게 사는 것을 말한다.
"만약 당신이 병에 걸렸을지라도 그것에 상관없이 당신은 이대로 완전하다.
병은 우리를 깨닫게 하기 위한 꿈같은 삶의 스토리일 뿐 진짜가 아니다.
해석하지 않고 받아들인다면, 우리는 병으로 인해 괴로운 마음 그 깊은 배경에 자리하고 있는, 있는 그대로의 참된 진리를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병이 나에게 왔다는 현실을 받아들이라.
병이라는 현실은 사실은 삶의 진실이다.
진리로써 온 것이다.
문제로써 온 것이 아니라 답으로 왔다.
병이라는 현실을 허락해주라.
가슴을 열고 환영해 주라. 그리고 그 병을 사랑하라.
그것은 나와 따로 떨어진 둘이 아니다.
그렇기에 미워하면 병은 사라지지 않는다. 하나임을 깨닫고 사랑해주며 인정, 허용해줄 때 병은 자연스럽게 사라져 갈 것이다.
마음에서 병을 문제시하지 않게 되면, 병도 더 이상 문제를 안겨주지 않는 것이다.
이것은 병에 대한 단순한 마음 자세의 변화이지만, 그 근원에서는 병을 치유하는 핵심적인 마음공부요 약사여래의 따뜻한 손길이 될 것이다. "
첫댓글 칠성대장 !
병에 대한 바른마음을 가지고 있네 ㅡ그러면 병은 스스로 없어진다는것 진리네~^-^ ㅡ
친구가 보내온 법문입니다.
마음에 와 닿아서 올려봤습니다
한번더 읽어보게되는 글입니다
물처럼 흘러가는게 삶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