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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aily story 나에게로 가는길
무무 추천 0 조회 74 18.10.10 22:05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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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0.11 11:14

    첫댓글 익숙한 길..
    길이 훼손이 심하네요...
    셀카도 찍으시고.
    칠불암가는 길은 매번 가도 지겹지 않지요...
    글고 짐 좀 줄이소..ㅎ

  • 작성자 18.10.11 11:28

    연말까지 다녀볼 생각입니더
    카메라 삼발이 수납하려면 베낭 실해야죠
    속은 텅빈 강정 디팩으로 뽕베낭임ㅋ
    오늘 작은 베낭 메구 갔다가 하산길에 더큰 베낭 아래로 이동 보시 했음돠 더무겁ㅠ
    그봐요 다 이유가 있당께
    이따뵈요~ 불국역 ^^

  • 18.10.11 11:42

    사람이 적으면 외롭고
    소나무가 많으면 잡목이 끼어들 틈이 적고
    물소리가 가까우면 정상이 너무 높고
    돌은 자신을 들어내려고 하고 흙은 덮으려 하고
    입맛에 맞는 산행지 선택도 쉬운 건 아니지요?
    가을이 산에 있는 게 아니라 무무님 속에 먼저 들어앉았네요.
    가을 깊어지면 칠불암 산행(내게는 고행길 ㅎ) 함 해얄긴데...^^

  • 작성자 18.10.11 12:01

    인적은 드물수록 멧돼지도 드물수록 좋구요 이왕이면 피톤치드 왕창 나오는 육송숲길에 경사도가 있고
    돌도 흙도 공존하는 산길이 칠불암길이 빠지지 않더라구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쭈욱~다니면서 계절이 오가는 소리
    들어나 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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