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길을 가자면 일단 거리에 힘이빠집니다..하지만 먼길일수록 문화혜택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곳이라 보다 큰 책임감을 가지고 갑니다.. 세트 실을 때 부터 억수같이 쏟아지는 빗줄기..아! 집에 창문 다 열어두고 왔는데...ㅜㅜ 지난주에 종강해서 놀고 싶은 마음과 다음날이면 이 길을 또다시 나서 완도를 가야하는 부담감까지...비가 몇배로 야속하기만 합니다... 영암에 도착하여 서둘로 세트를 치고 아이들을 기다려도 아이들은 감감 무소식...오후 수업이 있다는 홍단장때문에 마음은 급해져가네요...드디어 아이들이 들어오고... 소수의 센터 아이들이었지만..어찌나 반응이 순수하고 열렬한지.....달려온 모든 마음 고생이 싹 날아가고 너무너무 즐겁네요.. "니들이 짱이야^^".ㅇㅇ 다음에 또올게..우리 친구들 예뻐서 또 올게^^ 아이들과 다문화 인형극으로 서로에게 좀더 뽀짝 다가가게 하는 책뽀 인형극단 이었습니다^^
첫댓글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데 진영쌤 영암가신다해서 살짝 걱정했는데 무사히 공연 마쳤네요ㅋ
내년쯤 마라도도 가시는거 아니쥬?
사진을 보니 비는 커녕인데요?^^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않는 공연을 하는~책뽀의 힘을 응원합니다!!!
책뽀 참 대단한 멤버들이십니다.
박수ㅉㅉㅉ
ㅎㅎ열정이 넘치는 책뽀~
빗속을 뚫고 달려간만큼 센터의 아이들은 더 즐겁고 좋은시간 가질수 있어 행복하고 책뽀는 두배의 뿌듯함이 있었을꺼예요 역시 멋집니다^^ 최고최고~~~~!!!
비 엄청 쏟아지는 날!!!!대단대단~~멋져요~~^^
함께하지 못함이 아쉬웠지만
어디든 빛이나는 책뽀샘들!!!
사랑합니다~
돼지님의 넓은 등짝이 참으로 듬직해보이는 후기네요ㅋㅋ
비오는데 수고 많으셨어요~
멋지세요~~
어디서든 빛나는 책뽀ᆢ화이팅!!!!!!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에서
책뽀팀의 열정을 얼마나 쏟았는지
상상이 됩니다^^
수고하셨구요.
앞으로 더 큰 활약 기대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