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천태산(天台山) 산행기 ♣ 언 제 : 2009년 7월5일 ♣ 어디로 : 천태산(714.7m) ♣ 누구와 : 창원 산사랑산악회 회원 51명 ♣ 산행코스 : 천태산매표소-삼단폭포-은행나무-A코스-천태산정상-헬기장-안부갈림길-영국사/은행나무-망탑봉-진주폭포-매표소 ♣ 산행시간 : 4시간 ♣ 천태산 소개 충북 영동군 양산면 누교리에 위치한 천태산(715m)은 아기자기한 암릉의 뛰어난 자연경관과 시원한 조망, 울창한 수림등이 한데 어울린 아름다운 산세를 자랑하는 산으로 산악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산이다.
▲ 천태산 등산 개념도 오늘도 폭염이 쏱아질것 같은 바람한점 없는 아침공기는 신선하고 상쾌하게 다가온다. 07:00경 창원시청앞을 출발한 차량은 51명의 회원들을 태우고 동마산 IC를 진입 남해고속도로,대진고속도를 질주하다 무주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후 10:30분경 천태산 주차장에 도착했다.
▲ 매표소 앞에서 단체사진 산행 준비를 마친 일행은 천태산 매표소입구에서 단체로 기념사진 한장 남긴다. 모두들 표정이 밝아보인다.
▲ 매표소를 지나 1인 1,000원씩을 받고 있는 매표소...왜 산꾼들에게 입장료를 받아야 하는지 는지 궁금했지만 아나 사찰/영국사 문화재 관람 명목일 것이란 생각이 든다.
▲ 천태산계곡 표지석 일행들은 매표소를 지나 평탄한 길을 따라 걷기시작 약5분여 지났을 쯤 충북의 설악 천태산이란 크다란 표지석을 만났다. 표지;석 아래에는 기암절벽과 태고의 천연숲이 심산유곡의 맑은물과 장엄한 산세를 이루고 주위에는 고찰 영국사와 천연기념물 은행나무가 있다는 소개글이 적혀 있었다.
▲ 영국사 방향으로 표지석을 뒤로한 일행들은 어둠 컴컴한 계곡 숲속길에 접어들며 영국사 방향으로 발길을 옮긴다.
▲ 마귀 할멈바위 계곡 길가엔 마귀할멈 바위가 길목을 가로막을 듯한 기세로 우리들의 발길을 잠시 멈추게 한다. 생김새가 울퉁불퉁 주름진 모습에서 마귀할몀이란 이름이 붙여지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 줄을선 회원들 마귀할멈 바위를 지나 나무그늘이 드리워진 시원한 길을 따라 회원들이 줄을 서 걷고있는 모습이 보기좋게 다가온다.
▲ 3단폭포 천태산의 명물 3단 폭포이다. 물이 많을때는 제법 운치있는 풍경을 연출하는 폭포인데...매끄러운 암반을 타고 내리는 물줄기는 어린아이 오줌보다 더 약해보여 안스럽기 까지 하다. 이곳의 가뭄을 짐작케 하는 모습이다.
▲ 산악회 리번 고개마루에 올라서자 아이스 크림 장사도 보이고 길따라 길게 산악회 리번을 매달아 놓은 풍경이 멋스럽게 다가온다. 우리 산행대장 리번을 하나씩 주면서 일렬로서서 매달게 하는 모습도 카메라에 담는다.
▲ 영국사와 은행나무 리번이 매달린 길을 따라 발길을 옮기니 영국사를 가리고 있는 거대한 은행나무가 시야에 들어온다.
▲ 은행나무/천연기념물223호 나무들레 11M의 수령 1,000여년으로 추정되는 천연기념물 223호로 지정된 영국사앞 은행나무다. 우리일행은 신기한듯 처다보다 하산시 이곳에 다시 들리기로 하고 영국사를 뒤로하고 우측 등산로를 따라 발길을 돌린다.
▲ 솔밭지대를 지나 솔밭지대가 시작된다. 매마른 황토흙을 밟으며 천태산 정상을 향한 발길은 계속 이어진다.
▲ 암반산행 시작 본격적인 암반길에 접어든듯 암반곳곳에 밧줄을 매달아 놓았다. 이제 시작인데...벌써 회원들은 힘들어 한다,
▲ 능선에 올라서 암반을 타고 오르자 제법 탁 트인 조망이 우리를 기다린다. 이곳에서 회원들 사진한장씩 담아준다. 밝은모습들이 보기좋다.
▲ 암반길은 이어지고 이제부터는 암반길이 계속이어진다. 이마,등줄기 할것 없이 땀은 주르르 비오듯 흘려 내리고... 무거워 보이는 배낭을 짊어진 우리 회장님...
▲ 맥주한잔에 목을추기고 암반을 타고 오르면 시원한 그늘이 우리일행의 발길을 잠시 멈추게 한다. 아니나 다를까 배불러 보이던 배낭...회장님 배낭속에서 500cc 맥주병을 꺼낸다. 우리 일행들은 시원한 맥주한잔에 목을 추기니 천하가 부러울게 없다.
▲ 암반을 오르는 일행들 또 가야할길은 밧줄이 기다리는 암반길이다. 조심스럽게 밧줄을 잡고 오르는 회원들을 지켜보고 있는 노송... 산전수전 다겪은듯한 모습으로 외롭게 서있다.
▲ 능선에서 바라본 영국사 능선에서 바라본 영국사의 모습이다.
▲ 차례를 지키며 능선길을 조금지마면 또다른 암반을 만나고를 되풀이한다. 길게 늘어서 임반을 타고 있는 회원들의 모습이다.
▲ 밧줄에 몸을 의지하고 폭염속에 밧줄에 몸을 의지한체 암반을 타고 오르는 회원들의 모습...인내와 도전 정신의 발로인가...잘도 오른다. 먼저오른 회장님과 회원들 여유로운 모습으로 바라보고 있다.
▲ 회원들의 모습 암반능선길은 끝이 없구나...급경사는 아니라 그리 위험하지는 않지만... 폭염의 날씨..그늘없는 암반을 탄다는 것은 역시 쉬운일이 아님을 회원들의 얼굴을 타고 내리는 구슬땀이 말해주고 있다.
▲ 잠시휴식 어휴...힘들어!! 능선에 올라선 회원들..앉을 자리도 없다, 그늘아래 선채로 물한모금에 목을 추기며 잠시 휴식을 취하며 한숨 고른다.
▲ 천태산의 암반코스 더디어 천태산 암반 위험구간에 도착했다. 오르는 속도가 늦어 회원들이 줄어서 대기한다 . 산행대장.. 노심초사 회원들에게 안전을 외친다. 아래 암반은 경사가 90도에 가깝다..조금이라도 방심하면 아차 사고다... 일부 여성 회원들은 안전한 우회길을 택한다.
▲ 아기자기한 능선길 위험구간을 지날무렵 사계절 산악회 차량 사고소식을 접하게 됐다. 승용차와 부딛쳐 많은 회원들이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이다. 남의 일이 아닌 슬픈 소식이다. 산행중 안전사고의 위험은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안전사고의 책임은 그누구도 아닌 본인 스스로에게 있음을 명심하고 안전산행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 능선길 안전한 우회길이지만 두억순데 밧줄을 타야만 능선에 오를수 있었다. 능선에서 바라본 조망은 가슴속까지 시원하게 해 주었다.
▲ 능선에서 바라본 풍경 능선에서 바라본 주변 경관들...짙푸른 녹음과 함께 간간이 솟구친 암봉과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산세를 연출하고 있다.
▲ 우리가 가야할 능선 발아래 영국사가 보이고..우측 멀리 우리가 타야할 능선도 가까이 다가온다.
▲ 또다시 암반길은 이어지고 또다시 암반이 시작됐다. 아마 오르는 마지막 암반 코스다. 있는 힘을 다해 밧줄을 잡아 타고 오른다.
▲ 참나무 숲길 암반을 타고 올라서니. 완만한 참나무 숲길이 이어진다. 지척에 정상가는 갈림길이 기다리고 있다.
▲ 능선 이정표 능선 갈림길에 올라섰다. 능선에선 이정표...천태산 정상 200m를 알리고 있다.
▲ 정상을 지척에 두고 능선 이정표를 뒤로하고 우측 정상을 향해 발길을 옮기고 있는 회원들이다.
▲ 천태산 정상에서 더디어 천태산 정상에 섰다. 나무에 가려 조망은 없다. 많은 등산객들로 붐비고 있었고...정상 표지석을 배경으로 사진한장 찍기위해 표지석 쟁탈전이 벌어진다. 줄을서 기다린 끝에 겨우 사진한장 얻을수 있었다.
▲ 천태산 정상 풍경 정상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한장 담고 천태산 정상을 뒤로하고 발길을 왔던 길로 돌린다.
▲ 점심식사 정상에서 5분여 거리인 넓다란 능선에서 옹기종기 모여앉아 점심을 먹는다. 진수성찬이 따로없구나. 각양각색의 맛나는 음식들이 선을 보인다. 니것 내것이 따로없다. 서로 나눠 먹으며 약주한잔 곁들이며 산행의 피로를 씻는다.
▲ 식사후 단체사진 이렇게 많은 회원들이 점심을 함께해 본지가 오랜인듯 하다. 식사를 마친 일행들을 불러 세워 단체 기념사진 한장 카메라에 담았는데..사진을 부탁했는데..김치,치저는 옛말인가? 그 산객 카메라를 들이대고 "자지"라 한다. 모두들 한바탕 웃음 보따리..그순간 착깍했다. 한 산객의 싫지않은 유머... 꼭 우리 산악회 안정엽 회원을 보는듯 했다. 암튼 모두들 밝은표정들 보기좋다.
▲ 만만찮은 하산길 점심을 먹고 사진찍고.. 회원들은 하산길에 나선다. 제법 가파른 내리막길을 조심스럽게 내리선다.
▲ 암릉따라 전망좋은 암반릉을 걷는 산행의 묘미를 만킥하며 우리들은 피로도 잊은체 마냥 행복하리라...
▲ 하산길 능선에서 바라본 영국사 암릉따라 걷다 바라본 지척의 영국사의 풍경이다.
▲ 암릉길은 계속되고 암릉길은 계속 이어지지만 아름다운 풍광에 지칠줄 모르고 걷고있는 회원들....
▲ 암릉에 서서 암릉따라 하산도중 대장이을 선두로 운치있는 암반위에 일렬로 선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 암릉따라 하산 암반따라 줄을서 하산하는 보기좋은 회원들의 모습이다.
▲ 암릉사이 노송 바위틈에 뿌리를 내린 산수전 다 겪은듯한 노송 한 그루... 고산능에서 가끔 접할수 있는 노송이지만...저마다 보기좋게 가지를 뻗은 운치있는 자태가 잠시 나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 가파른 암릉길 가파른 암릉길은 언제 끝을 보일지...또다시 가파른 내리막길이 시작된다. 미끄러질세라 내딛는 발길마다 조심조심 이다.
▲ 하산길의 기암 하산길목의 기암반...능선 곳곳에 이런 운치있는 암반들이 산행의 피로를 달래주려는듯 우리의 시선을 끌게 한다.
▲ 암릉길은 끝이없고 또다시 만나는 비탈길...내리쮀는 태양을 가려주기는 역부족이나 노송과 암반이 어울린 아름다운 등산로를 따라 하산은 계속된다.
▲ 기암과 노송 기암반과 노송....쉬어가기 좋은 곳이건만 나무그늘 부족탓인지...회원들의 발길은 이곳에서 멈추지 않는다.
▲ 기암릉 하산길에서 만난 우측의 기암릉이다. 포게진 바위위에 자리를 잡은 소나무..아름다운 풍경이다.
▲ 전망석 위 사진 조금아래에 위치한 전망석/잠시쉼터란 이정표를 만났다. 아마 전망좋은 곳이라 그냥 지나치지 말고 잠시 쉬어가라는 안내일 것이다.
▲ 전망석과 소나무 이곳에서 회원들 기념사진 한장씩 찍어주고 운치있는 풍경을 카메라에 담고 전망석을 뒤로하고 발길을 옮겼다.
▲ 하산길의 이정표 가파른 암릉길을 벗어나 안부에 내리서면서 영국사 1km라는 이정표를 만났다. 이젠 힘든 코스는 벗어난듯...
▲ 영국사 갈림길 이리갈까?저리갈까? 이곳에서 직진하면 영국사로 가는 길이고...우로내리서면 우리가 계획했던 D코스인 계곡으로 하산하는 길이다. 가뭄탓에 계곡물이 말라 발도 제대로 담그지 못할것 같은 예감에 나와함께 많은 회원들은 발길을 영국사 방향으로 내 딛는다.
▲ 영국사 방향 산불로 인해 앙상만 뼈대만 흉물처럼 서있는 풍경이 눈에 거슬렸지만 줄어서 내려가는 회원들의 모습은 아름다움 그자체다.
▲ 영국사 비/부도 갈림길에서 10여분 하산끝에 영국사 비/부도가 시야에 들어왔다. 노송아래 자리잡은 운치있는 루각이라 한컷했다.
▲ 천태산 영국사 영국사는 고려 문종 때 원각국사(圓覺國師)가 창건한 절로 당시에는 국청사(國淸寺)라고 했다. 그뒤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이원(伊院) 마니산성(馬尼山城)에 머물 때 이 절에 와서 기도를 드린 뒤 국난을 극복하고 나라가 평온하게 되었다 해서 영국사로 고쳐 불렀다고 한다. 일설에는 조선 태조 때 세사(洗師)국사가 영국사로 바꾸었다고도 하지만 확실하지 않다. ▲ 영국사 대웅전 현재 대웅전(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61호)과 요사채만 남아 있고, 중요문화재로는 부도(보물 제532호)3층석탑(보물 제533호) 원각국사비(보물 제534호)·망탑봉3층석탑(보물 제535호) 등이 있다.
▲ 영국사 삼층석탑 이 3층석탑은 보물 제533호로 지정된 탑으로 영국사 대웅전 앞에 서 있으며, 2단의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리고 머리장식을 갖춘 완전한 형태이다. 기단과 탑신부가 간결하여, 조형 미술품의 규모가 작아지고 양식도 간략화되던 통일신라 후기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 대웅전앞 수연 영국사 대웅전 앞에 있는 수연이다. 여러개의 독에 각양각색의 수연이 꽃봉을 내밀고 있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한컸했다.
▲ 영국사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223호로 지정된 영국사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약 1,000여년된 수령으로 추정되며 높이 31.4m, 둘레 11.54m 정도로 영국사 정문에서 약 200m 떨어진 곳에 있다. 가지는 사방으로 퍼졌으며, 서쪽으로 뻗은 가지 가운데 한 개는 땅에 닿아 뿌리를 내리고 독립된 나무처럼 자라고 있는게 특이하다. 영국사의 은행나무는 오랜 세월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큰 나무로 문화적 자료가 될 뿐만 아니라 생물학적 보존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 은행나무 모습 가지마다 은행이 조종조롱 매달려 있었고 천년의 세월을 간직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서있는 은행나무를 카메라에 담았다.
▲ 은행나무 중간부분 은행나무의 중간 부분의 모습이다.
▲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표지석 은행나무 옆에는 천연기념물 223호라는 표지석이 서있다.
▲ 산악회 리번거리 영국사를 뒤로하고 지척의 산악회 리번이 걸린 풍경을 다시한번 카메라에 담았다. 아마 전국에서 산악회 리번이 가장 많이 걸린 장소로 이름에 올릴수 있을 것이다. 리번이 걸린 갈림길에서 난 편안한 왔던길을 포기하고 약10여분 거리인우측 망탑봉을 향해 발길을 옮겼다.
▲ 망탑봉 흔들바위 망탑봉은 영국사 동쪽 약 500M 지멈에 위치한 조그마한 봉우리이다. 망탑봉에 오르니 탁트인 조망과 거대한 기암봉(고래가 헤엄을 치며 바다위를 오르는 형상)이 날 반겨주었다. 혼자서 흔들어도 흔들린다고 하여 흔들바위라 부르고 있다.
▲ 망탑봉 삼층석탑 흔들바위 옆에는 삼층석탑이 서 있었다. 삼층석탑은 자연암반을 깍아 기단을 만든게 특이했다. 이 탑은 고려 중깃;대의 작품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톺이는 2.43M이다.
▲ 천태산 계곡 망탑봉을 내리서니 바로 계곡이 나왔다. 계곡으로 하산한 일부 회원들과 이곳에서 만나는 지점이다. 계곡물은 적었지만 대궁님과 함께 잠시 발을 담그고 피로를 씻었다.
▲ 계곡 기암 계곡을 따라 내려오면서 나의 시선을 끌만한 운치있는 기암봉이 계곡미를 더해주고 있었다.
▲ 진주폭포 비단폭을 깔아놓은듯환 부드럽고 매끄러운 암반의 진주폭포 이다. 가뭄탓에 물이적어 폭포다운 면모를 찾아볼수는 없었으나 물이 많을때는 제법 위용을 자랑할듯한 폭포였다.
▲ 뒤풀이 산행시작 약 4시간 여만에 천태산 주차장에 도착했다. 벌써 먼저 도착한 회원들은 뒤풀이 하산주를 주고 받으며 정담을 나누고 있다. 돼지고기 수육에 막걸리한잔... 이 기분 그누가 알랴...산행의 피로가 싹 가시는듯 하다. 회장님의 건배제의와..우리 회원들의 건강과 함께 창원 산사랑산악회 회이팅....
▲ 금산 인삼시장 뒤풀이를 마치고 인근 금산 인삼시장에 잠시 들렸다. 수삼 판매장의 모습이다.
▲ 손님을 기다리는 인삼 6년근 인산이 가지런히 단장한 모습으로 나를 데려갈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다.
▲ 보신용으로 인삼구매 회원들은 저마다 조금씩 보신용으로 인삼을 사고 있다. 나는 열이 많은 체질이라 인삼은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울 마눌 인삼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조금 사 들인다.
▲ 인삼튀김과 인삼주 한잔 먹거리 주점에는 삼삼오오 들려앉아 인삼 동동주에 인삼튀김을 안주로 정겹게 한잔씩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흥부,고무신 또한 언제 나왔는지 먹거리집에 앉아 나를 부른다.
▲ 진열장의 인삼주 인삼시장을 들리는 것으로 천태산 산행 일정을 모두 마쳤다.
새 집행부의 첫산행길...폭염의 더운 날씨속에 함께한 회원님들 수고 많았습니다. 아울러 추억에 남을 즐거운 산행으로 기억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즐겁고 안전한 산행을 위해 노심초사 애쓰신 김영곤 회장님을 비롯한 김용운 대장,이현철 총무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글/사진 : 산과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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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자연속의 쉼터 원문보기 글쓴이: 산과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