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아버지 앞에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주님을 묵상한다.
그때 아버지께서는 독생자의 죽으심을 보시면서 침묵하셨다.
아들의 고통스런 외치심을 들으셨지만 잠잠히 듣기만 하셨다.
독생자의 죽으심 안에 죄악 된 당신의 백성들이 함께 죽임을
당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주님의 죽으심은 바로 나의 죽음이었다.
그래서 십자가에 죽은 사람들은? 주님과 하나 된 사람이다.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죽은 사람은?
1. 주와 함께 살아난 사람이다. 그는 주님의 생명으로 산다.
딤후 2:11 미쁘다 이 말이여 우리가 주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 것이요.
롬 6:8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믿음의 사람들은 이 찬양으로 자신의 죽음을 선포한다.
십자가 십자가 그 위에 나 죽었네. 그 사랑 내 속에 강같이 흐르네
그의 생명 내 안에. 그의 능력 내 속에 그의 축복 내 삶에 나의 삶 주의 것.
십자가 십자가 그 위에 나 죽었네 그 사랑 내 속에 강같이 흐르네.
십자가에 죽은 사람들은 율법의 형벌을 받아 죽은 것이다.
갈 2:19-20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에 대하여 살려 함이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 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십자가에 죽은 사람들은 예수님과 함께 장사를 지냈다가 함께
일으킴을 받아 다시 살아난 것이다.
골 2:12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 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주님의 생명으로 사는 사람은 죽으나 사나 주님을 기쁘시게 한다.
고후 5:8-9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그것이라 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
주님의 생명으로 사는 사람은 사명을 다하는 일에 어떠한 고난이나
죽음이라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바울은 행 20: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 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하였다.
행 21:13 바울이 대답하되 여러분이 어찌하여 울어 내 마음을 상하게 하느냐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당할 뿐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하였노라.
십자가에 죽은 사람은 그분의 생명과 능력과 축복으로 산다.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죽은 사람은?
2. 주를 위해서 사는 사람들이다.
롬 14:7-8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주를 위해서 산다는 것은 모든 범사에 감사하며 사는 것이다.
롬 14:5-6 어떤 사람은 이날을 저 날보다 낫게 여기고 어떤 사람은
모든 날을 같게 여기나니 각각 자기 마음으로 확정할지니라
날을 중히 여기는 자도 주를 위하여 중히 여기고 먹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으니 이는 하나님께 감사함이요 먹지 않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지 아니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느니라.
내가 숨 쉬며 사는 모든 날을 주를 위하여 소중한 날로 여기고 먹는 것도
주를 위하여, 먹지 않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지 않으며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하였다. 주를 위하여 산다는 것은 수치를 당하고 우겨쌈을 당하며, 꺼꾸러
뜨림을 당하고, 답답한 현실 속에서 박해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감사한다.
시 69:7-8 내가 주를 위하여 비방을 받았사오니 수치가 나의 얼굴에 덮였나이다
내가 나의 형제에게는 객이 되고 나의 어머니의 자녀에게는 낯선 사람이 되었나이다.
주를 위하여 사는 사람은 죽임을 당하고 잡아먹힘을 당하기도 한다.
기독교 2천년의 역사에 복음이 전해지는 곳마다 핍박과 박해를 받았으며
순교의 피를 뿌리고 죽임을 당하였다.
시 44:22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주를 위하여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기도 하며. 대하 6:2
주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기로 결단하기도 한다. 요 13:37
주를 위하여 종일 죽임을 당하게 되기도 하고, 롬 8:36
주를 위하여 옥에 갇히기도 하고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았다.
딤후 1:8 그러므로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주를 위해 사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다. 주님께서 나를 위해
오셨는데 내가 그분을 위해서 산다는 것은 얼마나 기쁜 일인가?
어떤 환경이나 상황들 사건들도 그 사랑을 막을 수 없다.
롬 8: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
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아 8:6-7 너는 나를 도장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같이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질투는 스올 같이 잔인하며 불길 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많은 물도 이 사랑을 끄지 못하
겠고 홍수라도 삼키지 못하나니 사람이 그의 온 가산을 다 주고
사랑과 바꾸려 할지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으리라.
성경은 이 믿음의 사람들을 세상이 감당하지 못한다고 하였다.
히 11:36- 또 어떤 이들은 조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련도 받았으며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세상에 제일 무서운 사람이 나 죽고 너 죽자 하는 사람이다.
십자가에 죽은 사람을 누가 당할 수 있을까? 당할 자가 없다.
주님과 함께 죽고 주님과 함께 사는 생명을 빼앗을 수 없다.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죽은 사람은?
3. 사나 죽으나 오직 믿음으로 산다.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
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
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믿음의 사람은 믿음을 시험하고 확증한다.
고후 13:5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받은 자니라.
어떻게 믿음을 시험하나?
내 마음에 예수님의 얼굴에 있는 영광의 빛을 비추셨다고 하셨다.
내 마음에 있는 예수님의 얼굴은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이다.
믿음의 사람들 마음에 계신 예수님은 태초에 혼돈과 공허함과 어두움에
임하신 창조의 빛이시다.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나의 얼굴로 그리고
나의 뒷모습 남겨진 발자취로 세상에 선포하라.
고후 4:6-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그리고 나의 뒷모습으로 확인하라. 나의 삶의 흔적, 살아온 발자취를
따라오는 이들이 무엇을 본받았는지 물어보라.
히 13:7-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일러 주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행실의 결말을 주의하여 보고
그들의 믿음을 본받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