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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자들이 폴란드에서 착취당하다.
폴란드에는 북한으로 부터 온 많은 계약직 노동자들이
있다. 그들의 노동조건은 매우 열악하지만 아마도
북한보다는 나을 것이다.
2017년 9월 9일 Konrad Schuller
#지그마가브리엘 #독일외무장관 은 이번 주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에서 열린 EU 외무장관 회의에서
유럽연합과 #북한 독재정권과의 관계에 관한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관점을 말했다.
#김정은 : #유럽연합 국가들 내에 북한 강제노동자들의 고용
한국에 있는 북한 인권정보센터의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
노동자들은 주로 폴란드와 몰타에 고용되고 있다.
체코, #불가리아, 루마니아와 같은 다른 EU 국가들은
최근 몇 년간 #북한노동자 착취에 관한 보고서들이 세상에
공개 된 이후 노동자들을 자국의 영토에서 북한으로 돌려보냈다.
얼마나 많은 북한인들이 폴란드에서 일하고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폴란드 외무부는 이번 주 금요일
이와 관련된 한 신문사의 질의에 응답하지는 않았지만
폴란드 노동부는 2012년에 대략 509건이 있었다고 밝혔다.
반면에 북한 #인권정보센터 는 2015년 약 800명의
북한사람들이 폴란드에 고용 되었던 것으로 추정했다.
하여튼 폴란드는 유럽에서 북한노동자들에게
가장 큰 고용주가 확실하다. 유엔의 추정에 따르면
약 5만 여명의 북한 계약노동자들이 노동을 통해 정권에
바치는 금액이 1년에 1억에서 1억 9000만 달러에
이르지만 단지 이러한 숫자가 놀라운 것은 아니다.
폴란드 외무부는 얼마 전 2016년 초 이후의 김정은의
#핵정책 때문에 북한에 새로운 취업비자를 발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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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는 사상 교육과 "자아비판"
#북한인권정보센터 는 폴란드에 조사단을 파견하고
2016년에 보고서를 제출했다. 조사관들은 전국
방방곡곡을 지나면서 대부분의 북한사람들이 폴란드의
#건설회사 ,조선소,농업회사에 고용되어 있었으며
중개자 역할은 #북한에이전트 가 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확실히 이러한 에이전트는 각각의 고용주로부터 고용에
대한 대가로 노동자들이 단지 폴란드 최저임금을 받게만
만들었으며 동시에 노동자들을 항상 감시하는
#북한감독관 들은 노동자들에게 등급, 자격 및 행동에
따라 월 60에서 290 유로 정도 만의 임금을
나누어 주고 있다.
노동자들은 분명히 감시자들에 의해 엄격히 통제받고 있다.
도착 직후 여권은 압수되며 그 후 그들은 집단 주택에
거주하며 절대로 혼자 돌아다닐 수 없고
휴대전화와 TV시청도 금지되어 있다.
북한인권센터에 따르면 그들은 외부세계와의
어떤 접촉조차도 금지되어 있다. 조사팀들은
북한사람들이 일하는 #폴란드 일부 건설현장을
파악하고 그들이 일주일에 5일 하루 12시간
일한다고 결론지었다.일요일에는 마치 일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오전에는 #이데올로기 교육을 받고
#자아비판 을 한다. 그리고 오후에는 상호간에
서로 통제를 하는 그룹에 속해 외출을 한다.
북한 관점에서는 "선물"
동시에 폴란드 노동법의 규칙은 때때로
완전히 무시되어 진다. Gazeta Wyborcza
신문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6년 사이에
폴란드 당국은 사업장 조사를 통해 휴가거절
또는 #초과근무수당 과 같은 총 377 건의
위반 사항을 반복적으로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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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그단스크조선소 (1980년 Solidarność
반란이 시작된 곳) 에서 북한 노동자가 화상을
입어 사망했을 때 보호복을 착용하지 않았고
충분한 교육도 없었으며 보험도 들지 않았음이
밝혀졌다. 사망한 노동자의 근무시간은
아침 6시부터 시작하여 저녁 7시에 끝났다.
폴란드 #언론매체 특별히 Gazeta Wyborcza와
Newsweek잡지는 지난 수년간 폐해를 지적 해
왔으며 지난 해 사회 민주당 Razem은 북한
노동자들이 일하는 #바르샤바 건설 현장
앞에서 시위를 조직했다.
또한 #헬싱키 인권 재단의 폴란드 지부가
이 상황에 관심을 기울였다. 이번 금요일 이 인권재단의
동료 아담 코지엘(Adam Koziel)은
이 신문에 북한 노동자들의 상황은 기본적인
서구 표준에 위배된다고 말했다.
북한 노동자들은 그들의 의지에 반하여 고립되어 있고
개인의 자유가 박탈을 당했다.
Koziel은 또한 단순한 "흑백논리"에 대해서도
경고했다. 그는 폴란드에 있는 북한노동자들의
노동조건은 서방국가의 관점에서 보면 매우
끔직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북한의
관점에서 볼 때 그들의 상황은
하나의 "선물" 될지도 모른다.
그는 북한 노동자들의 상황에 대한 모든
불가피한 비판과 동시에 공산국가 시절의
폴란드의 역사를 기억해야 된다고 말하고 있다.
당시 #폴란드 정부는 서구의 관점에서
볼 때 확실하게 노동착취로 볼 수 있는
조건으로 노동자들을 해외로 보냈지만
#폴란드 관점에서 보았을 때 그런 것들이
그 당시에 일어날 수 있는 가장
좋은 일이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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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rad Schuller 통신원
번역출처 :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너 차이퉁
#북한노동자
#북한노동착취
#북한인권
#북한폴란드노동자
#북한
#크리스파렐
#리바이탐a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