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말풀
다른 표기 언어 毒말풀 동의어 천가자(天茄子), 복가자(伏茄子)
당가지,만다라화,양독말풀 등
잎
어긋나고 달걀꼴이며 가장자리에 이빨 모양의 고르지 않은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다.
꽃
7~9월에 자줏빛 또는 연한 자줏빛으로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데 나팔꽃처럼 깔때기 모양을 하고 있으며 오후에 활짝 핀다.
나팔 모양의 꽃부리는 가장자리가 5개로 약간 갈라지며,
통 모양의 꽃받침이 꽃부리를 감싼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
8~10월에 달걀꼴의 삭과가 달려 익는데 표면에 가시 모양의
긴 돌기가 빽빽이 나 있다. 익으면 4개로 갈라져 검은 씨가 나온다.
특징 및 사용 방법
만다라자·양독말풀·취심화·대마자·취선도·양종마라고도 한다.
줄기는 자주색이고 굵은 가지를 많이 친다. 잎을 만다라엽(曼陀羅葉)이라 한다.
씨와 잎은 마취성의 맹독이 있지만, 잎은 천식용 담배로도 쓴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독성이 매우 강하므로 기준량과 복용 횟수를 엄격히 지킨다.
효능
주로 순환계·호흡기 질환을 다스린다.
관련질병: 각기, 간염, 간질, 간허, 감기, 경련, 담, 변혈증,
복통, 서증, 월경불순, 장염, 진통, 천식, 탈항, 해수,소아질환: 경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