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행상황 공유 ○ 리플렛, 엠블럼 완성 - 엠블렘 부착은 조각접착제(껌딱)을 활용 - 리플렛 거치대는 아크릴 거치대를 구입하기로 결정 ○ 방문교육단 1차 방문 - 상암 지역에 3곳, 망원 지역에 1곳 방문하였음. - 매니저가 방문 전 전화로 옹호가게를 설명하고 약속을 잡아 방문하였음. - 대부분의 사장님들이 처음 전화로 이야기를 듣고는 곤란해 하심. (그냥 똑같이 응대했을 뿐이다, 특별한 뭔가를 더 챙겨주거나 하지는 않는다) 자세한 설명은 방문하여 드리는 것이 좋을 듯함. - 방문 과정에서 한 베이커리 사장님이 관심을 보이시고 연락처를 주심. ○ 방문교육단 1차 방문 피드백 - 방문시 발달장애인 활동가의 역할을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명확히 만들고, 미리 이야기해서 연습할 수 있도록 하기. (첫 방문엔 리플렛 전달하기, 두 번째 방문엔 스티커 붙이기 등) - 첫 방문에 해당 가게를 아는 조력자(부모님 등)가 방문단과 함께 찾아가는 것이 좋겠음. (활동 지원 인력 예산이 편성되어 있음) 가게 입장에서도 익숙한 사람이 와서 사업을 소개해주는 것이 자연스럽고 편함.
2. 코로나19 대응방안 ○ 옹호가게 활동 기준 - 옹호가게 활동이 행사에 포함되지는 않기 때문에 구청의 가이드라인 등에 위반되는 것은 좀 애매한 부분이 있음. 하지만 활동가들의 안전을 위해 위반 여부를 떠나 활동을 미루는 것이 좋을 듯함. (임근영 주무관) - 특히 발달장애인은 격리 상황 등 새로운 환경에 적응이 어려운 면이 있고, 아무리 조심하더라도 밀접첩촉자로 분류되면 격리생활을 해야 하기 때문에 활동은 멈추는 게 좋겠음. (장현아 위원) - 4단계가 해지된 후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활동을 재개하기로 함.
3. 다양한 온도의 옹호가게 논의 ○ 상대적으로 비우호적인 옹호가게 - 추천을 받았다고 해서 모든 가게가 옹호가게 프로젝트에 적극적 관심을 가질 수는 없음. 모든 가게를 긴밀한 관계와 스토리가 있는 가게로 만들어야 하는지, 혹은 그런 가게만 옹호가게로 지정해야하는 것인지 현장에서 고민이 됨. (문선재 매니저) - 프로젝트와 긴밀한 관계를 맺지는 않더라도, 프로젝트의 의미에 동의하고 가게에 엠블럼을 다는 정도만 할 수 있는 가게 역시 옹호가게가 될 수 있음. (이남실 위원) - 비우호적인 가게를 공략하는 것 역시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됨. (장현아 위원) - 프로젝트 자체를 거절하는 가게를 공략할 필요도 있지만, 구체적인 공략 방법이나 형식을 만들어야함. 올해 현장에서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음. 또한 거절하는 곳에 찾아가는 것은 방문단에게 감정 노동이 될 것이기 때문에 고려해야함. (임근영 주무관) - 거절하는 가게는 일단 리스트업을 하고 올해는 보류하기로. ○ 추천받은 가게 이외의 옹호가게 - 프로젝트에 함께 하고자하는 가게는 언제든지 함께하면 좋겠음. - 포스터나 홍보 활동을 통해서 신청을 받기.
3. 중간 평가 계획 - 사업이 아직 시작단계이기 때문에, 이번 중간 평가는 형식에 맞춰서 실행단 내부에서 진행을 하고, 하반기 연말 평가에서 필요한 항목들을 평가하기로 함. - 협치와 협력에 관한 문항을 위주로 얼개를 짜도록 정광숙 지원관에게 부탁하기로 함.
4. 기타 안건 - 실행단 워크숍(옹호가게방문)은 코로나 상황에 따라 보류하기 - 다음 회의는 8월 20일, 코로나 상황에 따라 대면 혹은 비대면으로 진행.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