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주인에게 감사함의 표시로 벌레를 잡아와 대령한다.
또 자신의 소중한 배를 넙죽 드러내보여주기도 한다.
내 삶의 반경에 들어와 이러저러한 형태로 나를
자기와같은 거대고양이로, 엄마로, 주인으로 표현하는 고양이를 보면
나는 그가 내게 주는 선물이 참 하찮고 쓸데없기만 한데,
하루는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보았다.
그가 가진 것이라고는 캣타워, 침대, 밥그릇, 물그릇,
그것도 다 내가 베풀어준 것들일 뿐,
그가 스스로 마련해 내게 줄 수 있는 것은 오직
사냥해 얻은 벌레 전리품과
그로서는 큰 약점거리인 물컹한 배를
전부 내보여주는 것. 그 뿐이다.
그것들, 내겐 오히려 짐만 되고 귀찮을 뿐인데
말 못하지만 그 작은 몸에 담고 있을 귀한 보은의 마음,
나를 사랑해주어 가진 것 하나 없는 그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물이 된 그 마음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리고 기쁘다.
더 잘 키워야지, 더 사랑해줘야지 생각한다.
예수님께 나는 이같이 참으로 하찮은 것들을 드려왔다.
나는 남들처럼 일찌기 주님의 뜻을 깨달아 그 길을 가지 못했다.
고양이로 치자면, 아무리 잘 먹이고 잘 재워도 어쩐일인지
바깥 세상살이 하던 길냥이 시절을 잊지 못해
매일 집을 탈출해 더러워지고 공격받고 지친채 다시 돌아오는
말썽꾸러기, 온전히 손에 길들여지지 않는 길고양이같았다.
이번 22차 세마포반(주하나간사님)이 그 길고양이였던 나에게
이런 메세지를 보내주었다.
“너는 더이상 길고양이가 아니야,
너는 내가 키우는 나의 집고양이야.
이 집이 너의 집이고 이제 그토록 수고하며 먹을 것을 얻지 않아도
내가 너를 입히고 먹이고 너의 모든 필요를 채울거야.
이제 너는 동네를 숨어다니는 도둑고양이가 아니라
나의 가족이야. 이제 나와 함께 사는 거야, 동행하는 거야.
이제 이 집의 규칙을 알고 따르도록 해야해.
나는 너에게 황금을 주어 왕의 기름을 부었고
몰약을 주어 아름다운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게 하며
유향을 주어 제사장의 기름을 부었어.
내가 너를 나의 신부로, 나의 구별된 자로, 모세와 같은 내 통로자로
너를 거룩한 성물과 같이 구별해놓았어.
이제 네 수고의 열매를 맺기까지 내가 너를 독점할거야.
내가 너를 우는 사자와 같은 무리에게 나누어주지 않겠어.
너는 나만의 것이야.
너는 더이상 사마리아 여인이 아니야,
너는 내 백성이야, 내 신부야.
이 시간을 수고로 채우면 네가 받을 댓가가 축복으로 임할거야.
약속하마. 나의 딸,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여.”
22차 세마포반이 나의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되었다.
그것은 마치 BC의 시대가 AD로 바뀌는 역사의 순간만큼 내게 명백하고
예수님이 돌아가신직후 휘장이 갈라지고 땅이 진동했던 것과 같이 내 영혼을 흔들었다.
내 영혼의 진동은 다음과 같은 결과를 가져왔다.
1. 혼탁했던 영의 통로가 많이 청소되고 영이 많이 열렸다. (내 의견이 아니라 간사님의 대언이라 나도 믿는다)
2. 의심하고 미루고 어렴풋하던 어릴적 콜링을
확고부동하고 깨끗한 주님의 부르심으로 확정해주셔서
멈춰있던 배움의 길에 다시 첫걸음하게 되었다.(이것 역시 간사님의 인도하심이 있었다)
3. 세마포반을 시작하면서 기도시간이 두 배 세 배 늘게 되었다.
(이것은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감동하여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이 부분에서 영적 공격이 심하다)
4. 5주 간 영을 분별할 만한 일들이 일어나 영분별의 필요성을 깨닫고
분별하기 시작했다.(말씀이나 수업때 받은 가르침은 바로 생활 속에 현상으로 실습하게 하시는 주님이시다)
내 모든 시야를 예수님께만 촛점둔다는 게 어떤 삶인지,
나는 미처 알지못하며 살아왔었다.
목사님들은 직업이니까 그렇지! 생각했었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라는 말이 맞듯
목사라는 직책이 직업이 아닌게 맞는 것 같다.
그것은 부르심…
그래, 부르심이 맞다…
부르심이 아니면 이렇게 나같은 사람을 섬겨주실 수는 없다.
우리도 부르심을 듣는다.
그 부르심 안에서 우리의 직업이 무엇이든
세상과 구별되는 삶을 드리고 싶다.
주인에게 지금도 배를 뒤집어
말할 수 없는 순종과 사랑을 보여주는
작고 하찮은 얼룩 고양이처럼 말이다.
첫댓글 할렐루야 ❤️
동방에서 박사들이 별을 보고 태어나실 예수님을 향하여
경배하러 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사랑하는 딸아
박사들이 별을 보고 예루살렘을 도착하였듯이
너는 예수님이 계신 곳을
알리는 빛나는 존재란다
나와 동행하여 예수님을 나타내는 빛이 되길바란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주의장막님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주의장막님!
전봇대가 줄지어 연결되어 있습니다
전선을 통해 공급받는 에너지를 이용해
에너지를 축척하여 더 강력한 빛에너지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예품 배사랑목사님을 통해 흐르는 기름부음이
주의장막님 뿐아니라 주위에 까지 밝은 빛을
내는 확장이 일어나고 있다 하십니다
또한 가계로 흐르는 죽음 사망의 쓴뿌리가
주의장막님께 극심한 공포의두려움으로
자리잡고 삶을 가로막고 있었는데
강력한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고 있다
하십니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이사야 60장 1절 말씀 주십니다
사랑하는 딸아!
너를 통해 영광의빛을 발산하도록 강력하게
이끌고 있노라
강하고 담대함으로 일어서라
빛을 발하며 나아가라
내가 함께 하노라 하십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주의 장막님!
따르르릉~ 전화벨소리가 울립니다.
주의 장막님이 얼른 뛰어가서 전화를 받습니다.
사랑하는딸아~ 이제 네가 나와의 영의 통로가 열렸고 너는 나의 음성을 들으며 나와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되었구나 ~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자야 일어나서 함께가자~ 너는 내백성에게 내말을 들려서 그들을 악한길과 악한행위에서 돌이키게 할자라 사랑한다 나의 어여쁜딸~
주의장막님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주의장막님 ^♡^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강한빛이 온몸 전체를
강타하며 안에서 불꽃이 타오르며 축사가
되여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주님께서 오래토록 발목을잡고 앞으로 나가지
못하게 하는 어둠의 영들을 주의장막님이 축사
할수있도록 강력한 기름을 붙고 계신다.
하십니다
사랑하는 내 믿음의 딸아
정결거룩 집중하여 믿음으로 선포하며 나오라
내가너에게 나의 십자가의 보혈 사랑의 기름을
부워주노라 온전히 나를 바라보며 내앞으로
나올수있도록 나의 강한손이 너를 만지며
치료하고있노라 너는딴곳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오직 모든일에 기도와 간구로 나를더깊이
만나기를 기도하며 간구하라 하십니다
주의장막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 🌳
놀랍습니다 고양이...예언
엄청난 만지심입니다ㅠㅠㅠㅠ
예품교회의 기름부음안에 있음이 우리의 축복입니다!!
배사랑목사님 감사드립니다 !!
세습되어오던 발목잡아오던 가문의 영이 끊어집니다
(고린도후서 3장 / 개역개정)
17.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이제 자유케되리니
너에게 새로운 포도주가 부어졌노라
기쁨으로 마시라(성령) 마음껏 취하라(성령)
너에게 성령충만을 입히리니
네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새로운시작을 하게되신 주의장막님
사랑합니다 💜 축복합니다 ^^
주의장막님♡
전진하며 빛을 발하리라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