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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19일 일요일 맑음
12번째 영암 월출산 천황봉 809m 탐방의 날(동하 어게인80-1좌, 장미 어게인35좌)
광주첨단산악회 제743차(년38차) 정기산행 전남 영암 월출산
일시 : 2023년 11월 19일 07시00분
산행코스 : 도갑사-미왕재-향로봉-구정봉-바람재-천황봉-통천문-사자봉
-구름다리-천황사-천황사주차장(11.02km, 6시간21분)
함께한이 : 광주첨단산악회 36명의 회원들과 함께
영암 월출산 천황봉은 2007년3월11일에 첫번째, 2021년2월7일에 11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서 12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영암 월출산 천황봉이다. 아울러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중, 오늘 동하는 보너스, 장미는
35좌를 인증하게 되는 영암 월출산 천황봉이며, 도갑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엄청나게 큰 규모의 도갑사 대웅
보전을 지나 등산로에 접어드니 계곡을 따라 피어있는 가을단풍이 막바지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부드러운 등산
로는 미왕재 0.6km 지점부터 급경사로 바뀐다. 어제 내린 첫눈은 제법 많이 쌓여있고, 첫눈을 밟는 느낌은
뽀드득 뽀드득 감촉이 참 좋다. 미왕재에 도착하면 향로봉이 올려다 보이며 조망이 열리고, 멀리 장흥 제암산
천관산, 완도 상왕산, 강진 덕룡산 주작산, 해남 두륜산이 멋드러지게 조망되고, 가깝게는 가학산 흑석산이 큰
덩치를 자랑한다. 향로봉 능선에 두루두루 널브러진 아름다운 바윗덩이 군락들은 월출산 수석전시장의 서막을
알리며 향로봉을 향하여 천천히 올라선다. 천황봉 1.8km 지점의 고개에서 왼쪽의 봉우리를 살짝 올라서면 뾰족
한 천황봉과 향로봉을 멋진 모습으로 감상할 수 있고, 향로봉을 지나 구정봉 도착 전 헬기장에서 맛난 점심식사
를 즐긴다. 구정봉에 오르니 환상적인 월출산의 풍경이 펼쳐지며 오늘도 여전히 바람이 거세게 불고, 구정봉
연못에는 물이 가득차 출렁이고 있다. 이름하여 천지~, 모두들 천지와 천황봉을 배경으로 멋진 흔적을 남기고
베틀굴을 감상하며 바람재로 내려선다. 남근바위를 통과하여 천황봉 오름길에서 만나는 천황봉 아래의 바위에
핀 소나무꽃은 가히 신이 내려준 동양화 한 폭, 산수화 한 폭, 월출산 최고의 풍경이지 싶다. 급경사 계단을 까칠
하게 올라서며 천황봉 정상에 도착하고, 월출산 정상 인증을 하며 월출산의 정기를 받는다. 사자봉 능선을 바라
보며 구름다리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하고 경포대갈림길을 지나 사자봉 가는 길에 환상적인 천황봉 조망터를
만나고 향로봉과 구정봉, 천황봉으로 이어지는 풍경은 말그대로 환상 그 자체이다. 특히나 천황봉 아래의 암봉
들 위에 피어있는 소나무꽃들은 천황봉 오름길에 감상했던 풍경의 제 2탄, 세계 어디에 내놔도 전혀 손색이
없는 천하절경의 아름다운 월출산 풍경, 감탄에 감탄을 거듭할 수 밖에 없다. 사자봉 아래로 한참을 내려섰다가
다시 매봉으로 까칠하게 올라서면 장군봉능선의 육형제바위가 멋지게 펼쳐지며 바람폭포는 엄청나게 많은
양의 물이 쏟아지며 장관을 이룬다. 월출산의 명물 구름다리를 건너 천황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바람골
로 하산을 이어간다. 천황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월출산이정석에서 아름다운 월출산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며
신이 내린 아름다운 풍경의 월출산 산행을 마무리한다.
산행일시 | 2023년11월19일(일요일)07시00분 | |||
산행코스 | A코스 | 도갑사생태공원-도갑사-미왕재억새밭-향로봉-구정봉 -바람재-남근바위-월출산(천황봉)-통천문-사자봉-구름다리 -천황사-천황사주차장(약12km, 6시간30분) | ||
B코스 | 대동재-대동폭포-용암사지-마애불-구정봉-바람재-남근바위 -월출산(천황봉)-통천문-사자봉-구름다리-천황사 -천황사주차장(약12km, 6시간00분) | |||
C코스 | 산성대주차장-산성대-통천문-월출산(천황봉)-통천문-사자봉 -구름다리-천황사-천황사주차장(약7km, 5시간30분) | |||
산행경비 | 금45,000원(목욕비는 개인부담) 산행비는 버스승차후 거출합니다 | |||
차량경유 | 백운동(남광주농협건너편) | 건강관리협회 | 문예후문 | |
06:20 | 06:30 | 06:35 | ||
광주 국립 박물관입구 | 양산동뉴스타정형외과 | 첨단우체국앞 | ||
06:40 | 6:50 | 07:00 | ||
◈산행신청시 좌석번호와 승차장소를 표기해주세요 | ||||
최종출발 |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앞)07시00분 | |||
준비물 | ◈점심도시락, 간식, 상비약, 충분한 식수, 목욕준비물, 아이젠및 스페츠 동계산행장비 | |||
차량이동 시간 | A조들머리 : 전남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 53-1 B조들머리: 전남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 476-2 C조들머리 : 전남 영암군 영암읍 교동리 49-6 A.B.C조날머리: 전남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 484-47 75.3km 1시간20분 | |||
임원 연락처 | 회장 | 체리체리 | 010-4151-6548 | |
산행이사 | 페러맨 | 010-2841-2907 | ||
산행팀장 | 차홍 | 010-3643-7507 | ||
산이 | 010-3629-7958 | |||
콜라 | ||||
들꽃향기 | ||||
총무이사 | 대보포유 | 010-5785-5059 | ||
총무팀장 | 마르띠노 | 010-7610-0388 | ||
봉남 | ||||
아로마 | ||||
알초롱 | ||||
프리웨이 |
월출산[ 月出山 ]
전라남도 영암군과 강진군 경계에 있는 산으로 1972년 1월 29일 전라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소백산계
(小白山系)의 무등산 줄기에 속한다. 해발 810.7m로 높지는 않지만 산체(山體)가 매우 크고 수려하다. 1973년
3월 남서쪽으로 3.5km 떨어진 도갑산(道岬山:376m) 지역을 합하여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가, 1988년 6월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 삼국시대에는 달이 난다 하여 월라산(月奈山)이라 하고 고려시대에는 월생산(月生山)
이라 부르다가, 조선시대부터 월출산이라 불러왔다. 천황봉(天皇峯)을 주봉으로 구정봉(九井峯), 사자봉(獅子峯),
도갑봉(道岬峯), 주지봉(朱芝峯) 등이 동에서 서로 하나의 작은 산맥을 형성하는데, 깎아지른 듯한 기암절벽이
많아 예로부터 영산(靈山)이라 불러왔다. 동쪽으로 장흥, 서쪽으로 해남, 남쪽으로는 강진만을 가로막고 있는
완도를 비롯한 다도해를 바라보고 있다. 도갑사(道岬寺)·무위사(無爲寺) 등의 사찰과 월출산 마애여래좌상
(국보 144) 등을 비롯해, 뾰족한 암봉(岩峰)과 골짜기를 따라 폭포와 유적들이 산재해 있으며, 곳곳에 얽힌
수많은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신라 말기에는 99개의 사찰이 있었다고 하며, 북쪽의 용추폭포(龍湫瀑布), 동쪽의
구절폭포(九折瀑布), 남쪽의 금릉경포대(金陵鏡布臺) 등이 절경을 이룬다. 1978년에 천황봉으로 오르는 산 중턱
에 길이 51m, 너비 0.6m의 구름다리를 놓았는데, 절벽 높이가 무려 120m나 된다. 예로부터 월출산 산자락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바위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고 경외감을 가져왔는데, 그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영암에 관한 것이다. 월출산에는 움직이는 바위라는 뜻의 동석(動石) 3개가 있었는데, 중국 사람이 이 바위들을
산 아래로 떨어뜨리자 그 가운데 하나가 스스로 올라왔다고 한다. 그 바위가 바로 영암인데, 이 동석 때문에
큰 인물이 많이 난다고 하여 고을 이름도 영암이라 하였다고 전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월출산 [月出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도갑사에서 시작하여 구정봉 천황봉 구름다리 천황사주차장으로 하산하는 코스
11.02km에 6시간 21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영암 월출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영암 월출산 산행정보
영암 월출산 주변 지도
영암 월출산 지도
광주첨단산악회 오늘의 산행경로
광주첨단에서 7시에 출발하여 약 1시간 15분 만에
영암 도갑사주차장에 도착, 준비체조를 실시하고
단체기념촬영
오늘은 36명의 첨단산악회 회원들이 함께 합니다.
고사목이 되어버린 팽나무에서
콜라님, 체리체리님, 봉남님, 알초롱님, 무진주님, 장미님
동하, 콜라님, 체리체리님, 봉남님, 알초롱님, 무진주님, 장미님, 천년지기님
보호수로 관리되던 아름다웠던 팽나무가 고사목이 되어버려 안타깝군요.
월출산도갑사 일주문을 지나
해탈문을 통과하면
넓은 부지에 아늑하게 자리한 도갑사가 있지요.
도갑사 대웅보전에서 동하, 봉남님, 천년지기님, 장미님
규모가 엄청나게 큰 도갑사의 대웅보전입니다.
천불전 앞을 지나
등산로에 접어드니 가을단풍이 막바지로군요. 콜라님
계곡에는 용수폭포가 시원스럽게 쏟아지는데,
나무 때문에 잘 보이지 않는게 아쉽군요.
용수폭포 안내
막바지 단풍을 즐기며 콜라님, 알초롱님, 무진주님, 체리체리님, 장미님, 봉남님
해탈교에 앉아 아름다운 단풍과 계곡을 즐기고
계곡의 단풍인지라 아직도 싱싱한 모습입니다.
도선수미비를 지나
도선교를 건너며 흔적을 남기고
부드러운 등산로를 따라 걷는 발걸음
동하, 무진주님, 체리체리님, 알초롱님
당분을 보충하며 잠시 쉬어갑니다.
미왕재 억새밭 0.6km의 이정표를 만나면
제법 급경사의 돌계단을 오르고
어제 첫눈이 내려 많이 쌓였군요. 알초롱님
데크계단을 올라서면 미왕재 억새밭입니다.
미왕재에서 천황봉은 3.1km의 거리
미왕재에서 향로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무진주님
향로봉을 배경으로 알초롱님
첫번째로 터져주는 미왕재에서 천년지기님
향로봉의 멋진 기암을 감상하며, 콜라님
미왕재에서 흑석산을 배경으로 무진주님
미왕재에서 향로봉을 배경으로 체리체리님
미왕재에서 조망을 즐깁니다. 장미님
아름다운 미왕재에서 봉남님
처음 만나는 조망터, 미왕재이지요. 동하
봉남님, 알초롱님, 동하, 장미님, 체리체리님
앗~ 누구쇼?~~~, 콜라님의 특허 쇼쇼~~~ㅎㅎ
미왕재에서 향로봉의 멋진 기암들을 바라보며 발걸음을 옮기고
헬기장에 도착, 첫눈의 설레임을 즐겨봅니다. 체리체리님, 콜라님, 장미님
헬기장에서 향로봉의 기암들을 배경으로 천년지기님과 봉남님
파란하늘 아래 멋지게 펼쳐지는 향로봉이지요. 장미님
미세먼지 없는 쾌청한 오늘 월출산을 즐기고 있습니다. 동하
알초롱님, 무진주님, 장미님, 콜라님, 천년지기님, 봉남님, 마오타이님, 체리체리님
헬기장에서 올려다 본 향로봉의 바윗덩이들이 참으로 아름답지요.
마오타이님도 흔적을 남기고
급경사 계단을 올라서면
월출산 기암들이 행진의 서막을 올리는 화려한 바윗덩이를 만나고
연신 까칠하게 올라서는 길입니다.
향로봉 줄기의 아름다운 바윗덩이들,
맨 왼쪽 바위는 원숭이의 얼굴이 보이는군요.
콜라님, 무진주님, 장미님, 봉남님
장미님과 동하도 흔적을 남기고
멋진 노적봉을 바라보니 뒤로는 목포 방향의 은적산이 조망되지요.
장미님
무진주님
동하
페러맨님, 콜라님, 무진주님, 마오타이님, 장미님, 알초롱님
페러맨님, 천년지기님, 콜라님, 무진주님, 동하, 마오타이님, 알초롱님
교묘하게 얹혀져 있는 기암을 구경하고
천황봉 1.8km 지점에서 왼쪽 봉우리를 살짝 올라보면
향로봉을 이루고 있는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지요.
가야 할 천황봉이 뾰족하게 다가오고
이쁜 그림을 만들어봅니다. 체리체리회장님
콜라님과 체리체리님
콜라님
봉남님과 콜라님
구정봉과 천황봉을 사랑합니다.~~~ㅎㅎ
구정봉과 천황봉을 바라보며, 콜라님과 봉남님
멋진 카리스마로 페러맨산행이사님
봉남님과 천년지기님
앉아서 찍으니 주변 조망과 훨씬 잘 어울리지요?
구정봉과 천황봉을 배경으로 봉남님과 동하
아름다운 구정봉과 천황봉을 즐기며~ 동하
천년지기님
동하와 천년지기님
동하
천년지기님과 페러맨님
구정봉의 바위봉들과 뾰족한 천황봉이
참으로 멋지게 다가서는 그림입니다.
천황봉과 향로봉
향로봉을 이루고 있는 바윗덩이들
향로봉에서 흘러내리는 능선에는 멋진 바윗덩이가 군데군데 군락을 이루고
가학산 흑석산 두억봉이 바라보이고, 오른쪽으로 주지봉
향로봉 아래 헬기장에 도착, 천황봉을 바라보고
구정봉 도착 직전, 향로봉 아래 헬기장에 점심상을 폈습니다.
향로봉을 올려다보고
천황봉을 배경으로 장미님
동하도 천황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콜라님, 마오타이님, 봉남님, 체리체리님, 천년지기님
구정봉 아래에서 오늘의 B조 회원들이 점심식사를 하고 있군요.
구정봉을 오르려면 통천문을 통과해야 하는데,
콜라님이 통천문을 막아버렸습니다.~~ㅎㅎ
구정봉에 올라서서 구정봉을 즐겨봐야지요.
장미님과 봉남님
구정봉에서 알초롱님
구정봉의 연못에서 콜라님
물이 찰랑찰랑, 구정봉이지요. 봉남님과 천년지기님
구정봉 연못에 그림자를 드리우며 장미와 동하,
페러맨님의 작품으로 아름다운 구정봉에서의 시간입니다.
천황봉을 배경으로 멋진 작품을 만들어준 페러맨님께 감사드려요~~
구정봉에서 천황봉을 배경으로
체리체리님, 천년지기님, 봉남님, 무진주님, 콜라님, 장미님, 알초롱님
동하, 체리체리님, 봉남님, 무진주님, 콜라님, 장미님, 알초롱님
구정봉에서 천황봉을 배경으로 장미님과 동하
무진주님
봉남님과 천년지기님
구정봉 아래로 흘러내리는 능선에는 이렇듯 시루떡바위가 멋드러지고
어떻게 켜켜이 쌓아놓았는지? 자연의 신비입니다.
구정봉에서 내려왔고, 베틀굴로 내려섭니다.
베틀굴로 내려서는 길
베틀굴 내부 전경
장미님
동하
마오타이님
체리체리님
알초롱님
천년지기님
봉남님
참 신기하게 생긴 베틀굴입니다.
베틀굴 안내
콜라님
베틀굴에서 나와 바람재로 가던 중,
향로봉에서 흘러내리는 능선에는 아기자기한 풍경이 펼쳐지고
어쩌면 이렇게 신비스러울 수가 있단 말인가?
그 아름다움 앞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봉남님
향로봉의 기암들을 배경으로 체리체리회장님
향로봉의 기암들을 감상하며~ 장미님
향로봉의 아름다움에 감탄을 하고~ 알초롱님
입이 쩍 벌어지는 풍경입니다. 무진주님
조용히 향로봉의 기암들을 감상하며, 콜라님
오랜벗님도 향로봉을 음미하며 흔적을 남겨봅니다.
동하도 흔적을 남겨봐야지요.
월출산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마오타이님
가야 할 천황봉과 수석전시장을 이루고 있는 월출산의 환상적인 풍경
구정봉과 천황봉 사자봉 달구봉을 파노라마로 담아보고
천황봉 사자봉 향로봉을 파노라마로 담아봅니다.
천황봉을 배경으로 장미님, 체리체리님, 무진주님
마오타이님과 오랜벗님
산남님과 파랑연필님도 나타나셨군요.
천황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산남님과 파랑연필님
향로봉을 배경으로 장미님과 체리체리님
향로봉을 배경으로 장미님
동하와 장미님
아름다운 월출산을 한없이 만끽하고 있지요.
구정봉을 이루고 있는 바위는
장군봉이라 불리우며 큰바위얼굴이라고도 불리웁니다.
양자봉과 경포대 계곡을 바라보며
경포대 삼거리 바람재에 도착, 천황봉 1.1km 방향으로 다시금 오름길입니다.
향로봉 구정봉 바람재를 뒤돌아보고
향로봉과 구정봉을 배경으로 마오타이님, 알초롱님, 오랜벗님
키스를 하고 있는 키스바위가 올려다 보이고
오늘도 여전히 부둥켜 안고 찐하게 키스를 하고 있군요.
천황봉 오름길에 뒤돌아 본 향로봉과 구정봉
향로봉과 구정봉을 배경으로 알초롱님과 봉남님
멋진 풍경에 멋진 회원님들입니다.
함께하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지요.
향로봉과 구정봉을 배경으로 무진주님
천년지기님
가야 할 방향의 천황봉에서 뻗어내린 바위능선,
뒤쪽으로는 양자봉이 멋드러지고
이름하여 남근바위를 통과합니다.
남근바위? 횃불바위에서 장미님
동하도 횃불바위에서 흔적을 남기고
향로봉과 구정봉을 배경으로 무진주님과 장미님
양자봉이 바라보이는 풍경
천황봉을 호위하기 위해 그 아래로 무수한 바윗덩이들이 자리하고
돼지 한마리가 나타났군요.
천황봉을 가기위한 아름다운 길
그야말로 황홀한 풍경이 펼쳐지고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월출산의 풍경 포인트입니다.
향로봉과 구정봉을 배경으로 장미님
향로봉과 구정봉을 배경으로 동하
지금부터 천황봉까지는 끊임없이 까칠한 급경사의 길이 기다리고 있지요.
월출산의 환상적인 최고의 풍경을 다시 알현하고
참으로 멋진 동양화 한 폭
황홀한 산수화 한폭입니다.
산수화 한폭에 다소곳이 장미님이 스며들고
환상적인 풍경에 감탄을 거듭합니다.
동하도 동양화 한폭 속으로 조용히 들어서며
감탄의 흥얼거림입니다.
조물주가 내려준 최고의 선물
누가 이렇게 멋진 그림을 그릴 수가 있겠습니까?
그저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고
자연의 위대함에 고개숙일 뿐이지요.
천황봉 0.3km 남았는데, 까칠함의 하일라이트 구간입니다.
올려다 보이는 천황봉 정상
천황봉을 이루고 있는 절벽에는 멋진 바위들이 갖가지 형상으로 다가오고
월출산 천황봉 해발 809m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오랜벗님
무진주님도 천황봉 인증을 하시고
블랙야크 100명산을 하면서 산행 재미에 푹 빠진 무진주님이지요.
콜라님도 월출산 천황봉 인증
특허품 포즈로 월출산을 빛내주고
체리체리회장님
올 한해 여성회장으로서 첨단산악회를 잘 이끌어주고 있지요. 체리체리회장님
장미님도 영암 월출산 인증입니다.
장미님은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중,
오늘로서 35좌를 인증하게 되는 영암 월출산 천황봉이지요.
아울러 장미님은 2007년 3월 11일에 첫번째 탐방,
2019년 12월 22일에 다섯번째 탐방한 이래, 오늘로서
여섯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영암 월출산 천황봉입니다.
월출산 천황봉 인증, 봉남님
봉남님 또한 요즘 산행의 재미에 푹 빠져 있지요.
봉남님과 페러맨님
페러맨산행이사님
천년지기님과 봉남님
동하도 월출산 천황봉 인증입니다.
동하는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까지 모두 인증하여 오늘은 보너스~
아울러 동하는 2007년 3월 11일에 첫번째 탐방을 했었고,
2021년 2월 7일에 열한번째 탐방한 이래, 오늘로서 열두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영암 월출산 천황봉이기도 하지요.
동하 차기회장과 체리체리 현회장님이 월출산 천황봉의 정기를 받고
동하과 장미님
가야할 길 구름다리와 사자봉을 바라봅니다.
오른쪽은 달구봉이 멋진 자태를 드리우고
사자봉을 배경으로 콜라님
사자봉을 배경으로 장미
동하도 사자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통천문을 통과해 갑니다. 콜라님
통천문 안내
눈이 많이 쌓인 데크계단을 한참 내려서면
갈림길삼거리, 일부회원들은 바람폭포로 하산을 하고,
동하 일행 6명은 구름다리 방향으로 산행을 이어갑니다.
장군봉능선과 사자봉능선 사이로
바람폭포계곡과 구름다리가 내려다보이고
가야 할 구름다리를 당겨봅니다.
아름다운 사자봉과 달구봉이 발 아래로 펼쳐지고
경포대 삼거리를 지나 구름다리 1.2km 방향으로
사자봉 가는 길에 환상적인 중간 조망터를 만나게 되지요.
향로봉과 구정봉, 그리고 천황봉을 이루고 있는 암봉들
세계 어디에 내놔도 전혀 손색이 없는 천하절경의 월출산 풍경입니다.
천황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보고~ 무진주님
빼어난 월출산의 풍경에서 무진주님
향로봉과 천황봉을 배경으로 장미님
쾌청한 날씨에 월출산의 천하절경을 즐기고 있는 것이지요. 장미님
천황봉을 배경으로 콜라님
단풍은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콜라님
천황봉을 배경으로 천년지기님
훌륭하기 그지없는 오늘의 월출산입니다. 천년지기님
향로봉과 천황봉을 배경으로 봉남님
환상적인 아름다움 아래에 서 있을 수 있다는 것이 기쁨이고~~, 봉남님
동하도 천황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조물주의 황홀한 산물, 월출산에서의 행복입니다. 동하
끝없는 아름다움의 월출산
신이 내린 아름다움의 월출산
신선들만 살고 있을법한 월출산의 비경입니다.
다시 한 번 조망터에 들러 흔적을 남길 수가 있고~~ 무진주님
무진주님
콜라님
콜라님
장미님
장미님
봉남님
봉남님
천년지기님
천년지기님
천년지기님과 봉남님
동하
동하
동하와 장미님
땅끝기맥에 자리하고 있는 달구봉을 바라봅니다.
살짝 당겨 본 달구봉, 달구봉 정상은 예전에 한 번 올라가 본 적이 있지요.
달구봉의 기암괴석들 또한 너무나도 멋지구리합니다.
하산길에 사자봉의 위용이 정면으로 가로막고
사자봉은 말 그대로 절벽바위 그 자체입니다.
달구봉을 다시 한 번 바라보고
금방이라도 미끄러 떨어질 듯한 기암이 오묘하군요.
사자봉은 오르지 못하고, 한참을 까칠하게 내려섰다가
매봉과의 사잇길로 올라서야 합니다.
매봉재로 까칠하게 올라서는 길, 천천히 발걸음하여 올라가고
아아~~ 아름다운 월출산이여~~~
장군봉 능선의 육형제 바위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콜라님
뒷모습도 멋져요~~
콜라님의 특허품은 여기서도 빛이 나고
장군봉능선의 육형제바위를 배경으로 장미님
끝없이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장미님
힘차게 나래짓을 해봅니다. 장미님
봉남님도 두손을 번쩍들고
월출산의 정기를 실컷 받습니다.
장군봉을 배경으로 봉남님
봉남님과 천년지기님
함께하는 발걸음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의 월출산입니다.
천년지기님
월출산의 상큼한 공기를 마시며
장군봉을 배경으로 천년지기님
무진주님도 월출산의 정기를 받아봐야지요.
온통 멋지기만 한 월출산에서 무진주님
장군봉을 배경으로 무진주님
함께해서 즐거운 시간
기쁨이고 행복입니다.
장미님, 콜라님, 무진주님, 봉남님
장미님과 동하
둘이서도 함께하는 기쁨이 있고
동하도 나래를 펼쳐봅니다.
장군봉을 배경으로 동하
매봉에서 장군봉 능선을 배경으로 봉남님, 콜라님, 장미님
매봉에서 천황봉을 배경으로 콜라님, 장미님, 봉남님
천황봉을 배경으로 천년지기님과 동하
장군봉능선을 배경으로 천년지기님과 동하
하산할 곳 천황사주차장을 내려다보고
주차장을 당겨봅니다.
매봉에서 사자봉과 천황봉을 올려다보며,
구름다리 방향으로 하산을 이어가고
급경사 계단을 내려서니
바람골의 바람폭포가 내려다 보이고
당겨보니 엄청나게 많은 양의 물이 쏟아지는 바람폭포입니다.
매봉 아래에 자리한 월출산의 명물 구름다리가 발 아래로 다가서고
육형제바위 장군봉 아래로 다시 조망되는 바람폭포
바람폭포의 물이 이렇게 많이 흐르는 것은 오늘 처음 목격하는 날이로군요.
구름다리에 내려서서 천황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보고
동하, 장미님, 봉남님, 무진주님, 콜라님
한바탕 떠들썩 웃으며 구름다리를 건너갑니다.
봉남님
장미님
무진주님
콜라님
천년지기님
동하
아름다운 월출산, 구름다리와 건너편 육형제바위,
그리고 천황봉 정상을 올려다보고
육형제바위를 당겨봅니다.
구름다리에서 바람폭포 0.5km 방향으로 하산을 이어가고
올려다 본 아슬아슬한 구름다리
까칠한 급경사계단을 따라 바람골로 하산을 이어갑니다.
바람골 등산로와 접속하고
앗~ C코스를 탐방하던 송원고문님을 만나고
천황봉을 배경으로 송원고문님의 흔적을 남겨드리며 추월을 해갑니다.
엄청 많은 물이 흐르고 있는 바람골계곡은 폭포를 연이어 만들어내고
실질적인 하산을 마치게 되는군요. 아이 러브 월출산
동하, 콜라님, 무진주님, 장미님, 봉남님, 천년지기님,
이렇게 6명이서 구름다리코스로 함께 했습지요.
월출산 천황봉이 올려다보이는 아이 러브 월출산
햐~ 이곳 단풍이 아주 절정이로군요. 이쁘다 이뻐~~~ㅎ
조각공원을 통과하여
월출산이정석에서 월출산 천황봉을 배경으로 산행종료 인증
콜라님, 장미님, 봉남님, 무진주님, 함께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달구봉 매봉 사자봉 천황봉 장군봉이
차례로 줄지어 서 있는 아름다운 월출산입니다.
두부 김치에 하산주를 한잔 하고 있는데 천년지기님이 해물파전을 사오셨군요.
해물파전에 한 잔 더~~~ 천년지기님~ 아주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월출산온천관광호텔 대온천탕에서 따끈하게 몸을 담그며 땀을 씻어내고
월출산온천관광호텔 전경
영암 신북면 오장성마을에 있는 엄마쌈밥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엄마쌈밥 메뉴, 오늘의 메뉴는 차돌박이쌈밥정식 16,000원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소주 한 잔에 분위기가 무르익어 가고
차돌박이쌈밥정식, 가격이 있는 만큼 아주 맛이 좋군요.
소주 한잔 곁들여 얼풋한 뒤풀이가 되어지며
오늘의 월출산 산행을 모두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210207, 어게인 22좌, 11번째 영암 월출산, 기체육공원 산성대 천황봉 사자봉 구름다리 천황사 기찬묏길 기체육공원-첨단산악회 - Daum 카페
첫댓글 환상적인 월출산 풍경이네요,
작년에 경포대쪽에서 한번 다녀왔는데 이런 암릉은 안본거 같아요~~사진들이 예술이네요.
눈도 보이고 단풍도 보이고
가을과 겨울이 공존하는 자연의
마술에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월출산의 풍경은 언제봐도 아름답고 환상적인 풍경,
또다시 오늘 느끼게 된 월출산의 천하절경이었지요.
함께 했다면 더욱 더 좋았을텐데~~~ㅎ
감사합니다.~~~
꼭 가보고 싶었는디
눈으로 마음을 달래봅니다
아쉬움에 21년의 사진을 찿아보았네요
멋진 월출산 기다려라~~~
감사해요 ^^
그러게요~ 내가 더 아쉬웠다오~
그때에는 산성대코스를 그야말로 천천히 멋지게 즐겼고,
오늘은 향로봉 구정봉의 풍경을 즐겼어야 했는데~~
다음에 또 다시 할 수 있는 월출산을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