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박님 텍스트 자료 요약분, 종교 철학 형이상학 오컬트 2023년 7월 20일

[은하수]

임박님 텍스트 자료 요약분, 종교 철학 형이상학 오컬트 2023년 7월 20일

오늘도 임박 도반벗님이 정성스레 준비 헤 주신 강독 텍스트 내용 중 일부를 정리해 봅니다.

참고바랍니다.

대승기신론이 말하는 불각(不覺)이란  ?

1) 불각(不覺)

     - 부지(부지)로 인한 불각(不覺)발생 (따라서 알면 된다)

    - 不知 眞如法一故(부지진여법일고)(眞如法이 하나임을 모르는 고로)

          a) 不知로 인해 불각(不覺)이 일어나니, 깨달으려면 단지 여실(如實)히 알면(知) 된다.

          b) 수행 고행을 해야 하는 것에 대한 언급 대승기신론에 없음

   - 知眞如法一은 覺(지진여법일은 각)

          a) 단일의식을 모르면 온갖 오해 발생

          b) 오해는 온갖 고통 공포 발생시킴

          c) 기존의 오해가 명확히 드러나야 함

          d) 진여법은 우리를 떠난 적이 없다.

- 깨닫지 못했다는 말은 오해 / 깨달았다 하는 말도 오해

          a) 깨닫지 못했다는 말이 오해라면, 깨달았다는 말도 오해가 된다

          b) 깨달았다 못 깨달았다 하는 것은 단지 개인의 입장

          c) 단일의식의 입장에서는 오해일 뿐.

          d) 오해란 진실과는 무관한 착각으로, 원래 존재하는 것 아님(= 즉 가상의 임시설정)

- 이해도 오해도 진실의 드러남,     

         a)진실 = 이해, 오해 양변으로 드러남

         b) 진실만이 늘 실재하지만, 이해와 오해는 착각 속에 있을 때 존재하는 것으로 보임

         c) 오해든 이해든 진실의 직접 나타남이다.

         d) 따라서 진실을 안 찾아도 되지만, 다만 고통과 공포가 무거워짐.

- 불각(不覺)이란 단일의식(單一意識)을 모르는 데서 오는 오해

         a) 이원성(二元性) 파괴는 인간 입장에선 잔인하다(天地不仁)

         b) 眞如法은 單一

- 단일의식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오해가 생겨 착각 하게 됨

         a) 깨닫지 못한 사람이란 것은 착각이고 오해

         b) 방향이란 원래 있는 게 아님 > 공간 자체에는 특정방향 없음 >

             임시방향 설정 하니 > 헤맴과 헤매지 않음, 깨달음과 깨닫지 못함, 윤회와 해탈이

             임시로 설정되어 나옴

         c) 기준점 없는 단일의식에 임시 方向을 설정하니, 양극의 이원성(二元性) 대립 됨

 - Q) 자각몽 안에서 꿈으로 가려면 어느 길로 가야합니까?

  Ans) 모든 길이 올바른 길이니라

        a) 전체가 꿈이면서 동시에 꿈꾸는 자

        b) 꿈 속에서 꿈 꾸는 자를 찾음(꿈 내용은 가짜고, 꿈 꾸는 자가 진실)

        c) 꿈 속에서 꿈 꾸는 자를 찾아가려면 어디로 가야합니까?

            모든 길이 올바른 길이다.

                                             - 카를로스카네다 기록 자각몽 부분에서 -

- 중생은 覺(方向)이 있는 줄 알기에 헤맴 발생      

        a) 즉 覺(깨달음)이 있는 줄 알기에 불각(不覺) 발생 

        b) 깨닫지 못했다 혹은 깨달았다는 오해 

        c) 여기서 오해만 떠나면 불각(不覺)도 떠나게 됨    

        d) 不覺을 떠나고 보면 不覺으로 인해 생기는 진각(眞覺)도 떠나게 된다

       e) 아무 일도 없었는데 부처가 나타나니 중생도 出現 했던 것

       f) 처음부터 本覺 眞實 生命 意識(온전하고 單一한 깨달음)만이 있었음

       g)  그 외의 것들은 착각으로 잠시 있었다 한 것 들이며,

            착각에서 깨어나는 순간 , 실은 아무 일도 없었던 것 

      h) 일체 모든 세계(물질/육체/아스트랄/멘탈/단일의식의 세계)가 깨달음(의식/법신) 자체다

2) 불각(不覺)의 세 가지 모습

    - 불각 (不覺) 도 실은 단일의식일 뿐

    - 불각 (不覺) 도 일인다역의 단일의식이 펼치는 장엄한 생명축제(자기사랑)의 연극

    - 개인 가상행위를 진정한 주체로 여기면,  그  생각을 원인으로 온갖 세계모습이 결과로 나타남

     - 不覺에 의해 마음이 움직이는 것(心動)을 업(業)이라 함

A) 무명업상(無明業相) : 個人 영혼이 몸 안에 있다는 오해에서 비롯 > 가상 主客 發生

    - 개인영혼이 몸 안에 있다는 것도 엉터리 임시가상

    - 이러한 임시가상이 관찰자와 대상을 능히 만들어냄

    - 무명업상에 의지하는 한 고통과 공포는 필연으로 쫓아와 삶이 무거워짐

B) 능견상(能見相) : 무명업상에서 비롯됨 > 주체 관찰자

    - 관찰자는 임시가상

C) 경계상(境界相) : 능견상에서 비롯 됨 > 객체 관찰 대상 > 6가지 괴로운 모습 나타남

   - 관찰대상은 임시가상     - 끝 -

[임박]

한문이 익숙하지 않아 스크립트 정리하면서 무심히~
그냥 넘어 갔던 부분이 많았는데, 이렇게 용어와 핵심요약 정리를 해주셔서 단일의식에 대한 이해와 믿음에 솔직히 많은 도움이 됩니다.
많이 무덥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강건하시길 간절히 기도 드리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은하수]

감사합니다^^

[진공묘유]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