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행복한 이웃사촌이다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송용성)은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복지관 4층 강당에서 복지관 이용자,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23년 송년행사를 열었다. 1부 기념식에는 송용성 관장과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김광한 한국지체장애인협회장을 비롯해 250여 명의 내외빈이 입추의 여지없이 강당을 가득 채워 시작부터 뜨거운 열기를 일궜다.
아울러 한 해 동안 복지관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장애인복지증진과 권익증진에 기여한 직원 등 총 29명에 대한 포상을 실시해 수상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송용성관장은 인삿말을 통해 "25년 역사의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함께 새롭게 시작하면서 직원도 이용자도 모두가 행복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고,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의 장애인 수가 12,000여 명에 달한다고 언급하고 장애인들이 행복 100%의 서대문을 느낄 수 있도록 내년 청룡의 해에는 시설확충과 체육시설 보강에 많은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이 끝나고 2부 공연에서는 평생교육가족지원팀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권리옹호팀 민요교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지원센터의 레크댄스 등이 뒤를 이어 관객들의 환호와 함께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넓은 강당을 발디딜 틈 없이 꽉 메운 가운데 기능강화팀의 하나 되는 하모니, 직업지원팀 레크댄스, 극단 가득 '마술과 버블공연'에 이어 직원들이 무대에 올라 신명 나는 공연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구면서 송년행사 '행-복한 어울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시민옹호인 이순림씨는 "장애인 비장애인들이 함께 어울려 이렇게 까지 잘 놀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말하고 이영춘 씨는 "어떤 공연보다도 사람들을 즐겁고 행복하게 했다"라고 말하며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개회식에 앞서 오전 11시 반부터는 참석자들에게 식권을 배부해 복지관 근처에서 식사를 하도록 배려했는데 복지관 신정문 팀장의 말에 의하면 이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아이디어라고 밝혔다. 이후 식사를 마친 사람들은 삼삼오오 복지관 2층에서 5층을 다니면서 이용자들의 작품을 감상하거나 투호놀이, 딱지치기, 사방놀이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해 많은 사람들에게 열띤 호응을 받았다. 직업지원팀 신정문 팀장은 "지역사회 연계 중심으로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재미있게 하는데 주력했다" 라고 설명하고 또한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해 풍성한 선물을 준비했다"라고 부언했다.
송년행사 '행-복한 어울림' 동영상
정재순 서대문시니어기자https://blog.naver.com/cjs2136/22329091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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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글 잘 봤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소식에 감동입니다.봉사하시는 분들의손길 감사의 박수를드립니다^^
모두 행복해 보여서 좋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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