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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장산(추령∼유군치∼장군봉∼연자봉∼금선대∼신선봉∼까치봉∼내장사∼금선교) 산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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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안내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정읍IC→ 정읍시내 방향 4.0km→ 정읍시내 사거리→ 담양방향 29번 국도 직진 → 3.8km 진행 후 49번 지방도로→ 내장사 집단시설지구→ 추령
▣ 산행일시
2005년 11월 6일(일): 05:38∼12:38
▣ 산행지
▲ 내장산(內藏山:763m)
▣ 산행지도 및 코스
⊙ 산행지도
⊙ 산행코스
▼ ▼
▣ 산행기록
§ 산행들머리 추령의 주변 모습 §
- 2005년 11월 6일(일) 05:38분 상황 -
① 차 안이 갑갑해, 여기서 1시간 30분을 연탄가스 냄새를 맡으면서 시간을 허비했다. 늦가을 한반도 날씨 변덕으로 단풍철에 산님들로 붐빈다는 추령 주차장도 한산하기만 하고 하염없이 비만 계속 내린다. ② 도로안내판(49번 지방국도): 정읍15k, 내장산6k ③ 산행초입: 어둠과 나무에 가려 입구가 잘 보이지 않는다. 도로안내판(정읍시)의 좌측이 입구다. ④ 랜턴의 행렬-성난 사자처럼 눈에 불을 켜고 가는 듯 하다.
§ 이정표와 다리 §
① 이정표: 산행시작 5분 경과 지점의 이정표 ② 다리: 10분 경과 지점의 다리 - 우측의 쌍치면 용산동 마을 불빛을 보고 직진해야 하나 좌측 새로난 넓은 산림박물관 길을 따라 가다 진흙탕 속에서 질퍽거리면서 오르막 내르막 길을 헤멨다. - 매 산행시 들머리 사진을 찍다보면 자연스럽게 후미에 서서 출발하건만 오늘따라 일거리(촬영)가 없어 선두그룹(산행스타일: 선수입산형)을 따르다 이 악천후에 귀중한 20분을 ‘알바’ 를 했드래요.
● 유군치(留軍峙:유군이재) ●
- 2005년 11월 6일(일) 06:20분 상황(짙은 안개가 끼고 보슬비 계속 내림) - 앞 이정표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장군봉까지 0.9k, 연자봉1.9k 남은 지점이다 주변에는 유군치매표소, 국립공원입장료 안내판(어른1600원, 단체30명이상 1인당 1400원), 119구조신고안내판(내장01-20), 탐방로안내판이 있다.
♣ 유군치(留軍峙:유군이재) ♣ 이 고개는 북쪽의 내장사 지구로부터 순창군 복흥마을을 거쳐 남쪽의 백양사지구로연결되는 길목이다. 임진왜란 때 순창에 진을 치고 공격해 오는 왜군을 승병장 희묵대사(希默大師)가 이곳에서 머무르며 유인하여 크게 물리친 사실이 있어 유군치라 유래되었다.
┕ 장군봉(將軍峰:696m) 가는 길에서 바라다본 좌측풍경 ☞ 유군치에서 5분 소요지점에 세워져 있는 이정표 양쪽 옆으로는 산죽이 나 있는 산행로로 바닥에는 떨어진 낙엽에 물기에 많아 몹시 미끄러운 길이다.
┕ 장군봉(將軍峰:696m) 가는 길에서 바라다본 좌측 풍경 ☞ 119구조신고안내판(내장01-19)을 거쳐 미끄러운 오르막 계단 길을 5분 정도 오르면 ‘등산로 아님’ 이라는 안내판이 있는 곳에 닿게 된다.(앞 이정표에서 20여분 소요)
┕ 장군봉(將軍峰:696m) 가는 길에서 바라다본 풍경 ☞ 이정표( 장군봉0.1k, 내장사2.9k)
┕ 장군봉(將軍峰:696m) 가는 길에서 바라다본 풍경 ☞ 짙은 안개가 낀 산죽 길을 빨간 우의를 입은 산님이 고행을 수행하는 사람처럼 걸어가고 있다.
● 장군봉(將軍峰:696m) 정상의 모습 ●
- 유군치(留軍峙:유군이재)에서 40분 소요 -
① 장군봉 정상 안내판에서 한 컷 - 일출시간이 07:03분인데도 태양은 떠오르지 못하고 대신 끊끼지 않는 비를 사신으로 내려보내 왔었다. ② 이정표(유군치1.0k)와 119구조신고안내판(내장01-18) ③ 우의를 입고 우산을 받쳐든 부부산님이 무언가를 상의하고 있고 그 옆에는 정상 안내판을 비오는 와중에 나홀로 산님이 열심히 탐독하고 있다. ④ 장군봉(將軍峰:696m) 정상 안내판
♣ 장군봉(將軍峰:696m) ♣ 이 봉우리는 내장산 남쪽 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급경사의 험준한 봉우리로 “임진왜란 때 승병장 희묵대사(希默大師)가 이곳에서 승병(僧兵)을 이끌고 왜구과 싸웠다” 하여 장군봉(將軍峰:696m)이라 부른다. ※ 희묵대사(希默大師) :『호남절의록(湖南節義錄)』의 기록에 의하면 임진왜란, 정유재란 때 영은사(내장사의 옛 이름)에서 왜군을 맞아 싸워 순절한 것으로 전해온다.
§ 장군봉(將軍峰:696m)에서 바위전망대(장군봉∼연자봉사이) 가는 길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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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위전망대(장군봉∼연자봉사이)에서 바라다본 전경(1) ★
☞ 연자봉, 신선봉, 까치봉이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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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자봉(燕子峰:675m) 가는 길에서 바라다본 풍경 ☞ 암릉 내리막 계단 길과 암릉 내리막 로프지대를 지나면 나타나는 안개가 자욱한 바위 위에서 주위를 조망하고 있는 산님
┕ 연자봉(燕子峰:675m) 가는 길에서 바라다본 풍경 ☞ 짙은 안개에 둘러싸여 베일에 가려있던 까치봉, 신선봉, 연자봉이 바위너머로 얼굴을 살며시 드러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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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위전망대(장군봉∼연자봉사이)에서 바라다본 전경(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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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자봉(燕子峰:675m) 가는 길에서 바라다본 풍경 ☞ 빨간색 우의를 입은 산님, 파란색으로 단장한 산악회표시기가 주변의 암릉과 잘 조화를 이루어 내는 듯 하다.
┕ 연자봉(燕子峰:675m) 가는 길에서 바라다본 좌측 풍경 ☞ 내장산의 최고봉인 신선봉(神仙峰:763m) 아래로 옅은 안개가 스쳐 지나가고 있다.
┕ 연자봉(燕子峰:675m) 가는 길에서 바라다본 우측 풍경 ☞ 맑게 개인 날에는 볼 수 없는 운무에 병풍처럼 둘러싸인 내장산집단지설지구의 모습이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 하다.
┕ 연자봉(燕子峰:675m) 가는 길에서 바라다본 풍경 ☞ 서래봉(西來峰)과 그 아래 벽련암(壁蓮菴), 케이블 카<cable car:현수철도(懸垂鐵道)>탑승장은 보이나 전망대와 내장사는 볼 때마다 달라 지는 변신의 천재 안개에 가려 잠시 모습을 감춘 상태다.
§ 장군봉(將軍峰:696m)과 연자봉(燕子峰:675m)사이의 풍경 §
● 연자봉(燕子峰:675m) 정상 모습 ●
- 장군봉(將軍峰:696m)에서 30분 소요 -
① 연자봉(燕子峰:675m) 정상에서 한 컷 ② 탐방로안내판: 신선봉1.2k, 내장사2.1k 직진: 신선봉 가는 길 우측: 케이블 카<cable car:현수철도(懸垂鐵道) >탐승장, 전망대 가는 길 ③ 연자봉(燕子峰:675m) 정상 모습 ④ 연자봉(燕子峰:675m) 정상 안내판
♣ 연자봉(燕子峰:675m) ♣ 풍수지리상 서래봉(西來峰) 아래 위치한 벽련암(壁蓮菴)을 연소(燕巢: 제비의 보금자리) 라 부르는데, 이 봉우리와 벽련암이 서로 마주보고 있어 연자봉(燕子峰:675m)이라고 부른다.
┕ 연자봉(燕子峰:675m)에서 바라다본 풍경 ☞ 전망대, 케이블 카<cable car:현수철도(懸垂鐵道) >탑승장, 월령봉, 내장산집단지설지구가 보인다.
┕ 연자봉(燕子峰:675m)에서 바라다본 풍경 ☞ 서래봉(西來峰)과 그 아래 벽련암(壁蓮菴), 내장사, 전망대, 케이블 카<cable car:현수철도(懸垂鐵道) >탑승장(上), 내장사 입구의 모습을 줌 촬영한 장면이다.
┕ 신선봉(神仙峰:763m) 가는 길에서 바라다본 풍경 ☞ 거리표시 없이 케이블 카, 신선봉, 연자봉 가는 방향만 표시해 놓은 이정표, 그 아래 119구조신고안내판(내장01-16)이 부착되어 있다.
§ 119구조신고안내판(내장01-16)에서 갈림길삼거리까지 가는 길 모습 §
┕ 신선봉(神仙峰:763m) 가는 길에서 바라다본 풍경 ☞ 연자봉에서 15분 지난 지점에 있는 넓은 공터의 갈림길삼거리 모습 주변에는 현위치표시판과 119구조신고안내판(내장01-14), ‘탐방로 아님’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여기서 직진은 금선대, 신선봉 가는 길이고 우측으로 1k내려가면 갈림길이 나타나고 거기서 500m 더 내려가면 용굴, 우측으로 100m 가면 갈림길이 또 나타난다. (여기서 좌측은 까치봉, 우측은 내장사로 가는길로 갈라진다.)
┕ 신선봉(神仙峰:763m) 가는 길에서 바라다본 풍경 ☞ 갈림길삼거리에서 직진하여 신선봉으로 향하는 길의 모습 우측 산악회표시기가 많이 달려 있는 웟쪽이 금선대이나 위험지대라 산행로를 패쇄시켜 안전한 길로 우회하도록 해 놓았다.
┕ 신선봉(神仙峰:763m) 가는 길에서 바라다본 풍경 ☞ 잡목사이로 지나온 연자봉(燕子峰:675m)을 뒤돌아본 모습이다. 일기가 고르지 못한 때에는 보일 때에 챙기지 않으면 다시 찍을 수 없는 상황들이 간혹 발생하기 때문이다.
┕ 신선봉(神仙峰:763m) 가는 길에서 바라다본 풍경 ☞ 오르막 진흙탕 길, 큰 돌밭 산죽 길, 로프지대를 지나니 강한 바람과 함께 보슬비가 큰비되어 한없이 내린다. 이 와중에도 산님은 고지 금선대를 향해 걸어가고 있다.
● 금선대(金仙臺) ●
※ 이 곳 금선대(金仙臺)는 옛날 선인들이 하늘 나라로부터 하강하여 선회할 때 선녀들이 시중 들었던 곳이다. ▼ § 금선대(金仙臺)의 좌·우측에 있는 바위 모습 §
● 신선봉(神仙峰:763m) 정상 모습 ●
- 연자봉(燕子峰:675m)에서 35분 소요, 금선대(金仙臺)에서 7분 소요 - 왜 정상에서 찍은 똑 같은 장소의 사진을 두장 올렸을까요? 우의의 색깔이 고와서...
♣ 신선봉(神仙峰:763m) ♣ 내장산 최고봉(해발763m)으로 경관이 수려하고, 내장 9봉을 조망 할 수 있다. 봉우리 아래 계곡 산벽에 유서깊은 용굴과 금선폭포, 기쁨바위, 신선문 등이 있고 남쪽은 구암사로 통하며 그 너머로 백양사에 이른다.
§ 신선봉(神仙峰:763m) 정상 주변 모습 §
① 신선봉(神仙峰:763m) 정상: 정상 헬기장에는 내린 비로 물이 많이 고여있는 상태고 노란색 우의를 입고 있는 산님들이 주변 조망이 불가능하여 하산할 준비를 하느라 분주하다. ② 삼각점 ③ 삼각점관련 안내판과 쓰러져 비를 맞고 있는 119구조신고안내판(내장01-14) ④ 탐방로안내판: 까치봉1.5k, 백양사6.0k ⑤ 정상 바로 아래에 자리잡고 있는 텅빈 산불감시초소 ⑥ 까치봉 가는 길 초입 모습: 빨간색 우의를 입은 산님이 하산할 준비를 한다.
§ 신선봉(神仙峰:763m)에서 119구조신고안내판(내장01-14)까지 가는 길 풍경 §
§ 119구조신고안내판(내장01-13)에서 입안산성갈림길까지 가는 길 풍경 §
① 좌측 바위전망대 ② 밤새 내린 비와 돌풍으로 인해 나뭇잎이 많이 떨어져 쌓여 있다.
① 올라서야 할 암봉의 모습- 바위 사이에 오르막 통로가 있다. ② 올라왔던 암봉(위험지대)을 반대로 입안산성갈림길 삼거리 방향으로 내려가는 산님들 ③ 암봉 위의 산님들 ④ 뒤돌아 본 암봉. 산행로 양 옆으로 산죽이 많이 자라고 있다.
① 짙은 안개로 덮혀 있는 헬기장 ② 헬기장에 세워져 있는 119구조신고안내판(내장01-12) ③ 헬기장 옆 공터 ④ 전봉준 장군이 체포되기 직전에 거쳐간 입안산성 갈림길에 세워져 있는 현위치표시판이 안개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다.
§ 입안산성갈림길에서 까치봉(717m)까지 가는 길 풍경 §
① 가야할 암봉의 모습 ② 먼저 도착한 산님이 암봉 끝지점에 올라서서 안개가 짙어 시야가 흐리다고 안전을 당부한다. ③ 이정표: 신선봉에서 1.5k 지난 지점이고 까치봉까지 50m 남은 지점으로 여기서부터 마지막 오르막 암릉 산죽 길이 이어진다. ④ 까치봉 정상 바로 아래에 우뚝 서 있는 멋진 소나무
● 까치봉(717m) 정상 모습 ●
- 신선봉(神仙峰:763m)에서 45분 소요 -
여기 또 두장을 올렸네요. 죄송합니다. 우의의 색깔이 어울리잖아요...
§ 까치봉(717m) 정상에서의 조망 §
§ 까치봉(717m) 정상 주변 모습 §
① 까치봉(717m) 정상 모습: 하늘에서 꼬리를 물고 떨어지는 비와 운무로 인해 그 좋은 주변경치를 조망할 수 없어 아쉬웠다. ② 탐방로안내판(좌측-연지봉0.9, 우측- 내장사)과 119구조신고안내판(내장01-11)이 세워져 있다. ③ 지나온 신선봉 가는 길 초입 ④ 연지봉, 망해봉 가는 길 초입
§ 까치봉(717m)정상 바로 아래 이정표에서 119구조신고안내판(내장05-01)까지 가는 길 풍경 §
① 이정표: 까치봉(717m)정상에서 200m 내려온 지점 ② 현위치표시판: 산죽이 많이 자라고 있는 곳에 세워져 있고 앞 이정표에서 3분 내려온 지점이다. ③ 낙엽이 쌓인 내리막 길에 비가 내리고 있어 미끄럼에 주의를 요하는 곳이다. ④ 내리막 나무계단 길을 내려가던 산님이 뒤돌아 서서 멋지게 생긴 괴목을 쳐다보고 있다.
① 화려한 과거의 영욕을 뒤로한 채 한 줌의 낙엽으로 변한 단풍잎들이 바람에 나뒁굴고 있다. ② 괴목 아래에 누군가가 정성껏 돌을 하나하나씩 놓고 무엇인가를 빌고간 흔적들 ③ 단풍, 낙엽 그리고 운무에 둘러싸인 나무계단이 운치가 있어 보인다. ④ 내장사 단풍맞이에 꿈이 부풀어 있는 산님들이 미끄러운 나무계단 길을 조심스럽게 내려가고 있다.
① 파란색 우의가 각양각색의 단풍, 주변 풍광과 어우러져 가을철 비오는 날만이 갖는 특유한 장면을 연출해 내고 있다. ② 비에 젖은 붉디붉은 단풍잎이 후레쉬 세례를 받아 더욱 더 아름다운 자태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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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구조신고안내판(내장05-01)부근에서 바라다본 전경 ★
☞ 내장산의 멋진 연봉(連峯) 사면(斜面)에 물든 단풍이 비단으로 수를 놓은 듯하다. <영취봉은 뚜렸이 보이나 서래봉(西來峰)은 연무(煙霧)에 가려 모습을 감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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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구조신고안내판(내장05-01)에서 금선계곡(金仙溪谷)갈림길 삼거리까지 가는 길 풍경 §
☞ 울긋불긋한 단풍이 빚어내는 색은 온 산을 비단으로 수를 놓은 듯 하다.
§ 금선계곡(金仙溪谷)갈림길 삼거리 모습 §
▼ § 금선계곡(金仙溪谷)갈림길 삼거리 주변 모습 §
① 최고로 멋진 단풍앞에 세워진 탐방로안내판: 까치봉1.2k, 용굴0.1k, 금선폭포0.9k ② 까치봉에서 내려오는 통나무 계단 길 ③ 용굴, 금선폭포 가는 길 ④ 내장사(內藏寺)로 내려 가는 길 <오늘같이 비오는 날은 각양각색의 우의를 입고 있는 산님들 모습도 볼거리중 하나다. 이 볼걸리가 단풍과 계곡의 물과 어우러지니 내장산의 삼홍(三紅: 산홍,수홍,인홍)이 아니겠는가?>
§ 금선계곡(金仙溪谷)갈림길 삼거리와 금선(金仙)휴게소 사이에 있는 나무다리 모습 §
☞ 119구조신고안내판(내장04-02)을 지나서 곧 닿게 되는 운치있는 멋진 나무다리 <금선계곡(金仙溪谷)갈림길 삼거리에서 10분 정도 내려온 지점에 위치해 있음>
§ 금선(金仙)휴게소 모습 §
§ 금선(金仙)휴게소 주변 단풍과 풍경 §
☞ "봄에는 백양(白羊) 가을에는 내장(內藏) "이라는 말처럼 정말로 장관(壯觀)이다.
§ 내장사(內藏寺) 삼거리 §
←신선봉2.8k, 금선폭포1.7k, 까치봉2.2k. 내장사0.2k→ 신선문1k, 기름바위0.9k, 용굴0.8k, 금선휴게소0.1k
§ 내장사(內藏寺) 삼거리 주변 모습 §
① 천연기념물 제91호 굴거리나무군락지 안내판 ※ 굴거리나무: 한자어로는 교양목이라고 부르는데, 새잎이 난 뒤에 지난 해의 잎이 떨어져 나간다는, 즉 자리를 물려주고 떠난다는 뜻이다. 또 다른 이름은 만병초라고도 한다. ② 내장산의 제91호 굴거리나무군락지 안내판 ③ 천연기념물 제91호 굴거리나무군락지 안내비석 ④ 금선휴게소에서 내려 오는 길 ⑤ 연자봉(또는 케이블 카 탐승장)에서 내려 오는 길 ⑥ 내장매표소, 주차장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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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장사(內藏寺)에서(1) ●
○ 내장사(內藏寺) 전경
☞ 백양사(白羊寺)의 말사로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이다. 동쪽으로 장군봉(將軍峰)·연자봉(燕子峰)·신선봉(神仙峰), 남쪽으로는 영취봉(靈鷲峰) ·연지봉(蓮池峰), 서쪽으로는 불출봉(佛出峰)·서래봉(西來峰) 등에 애워싸여 있다. ▼
○ 대웅전(大雄殿)
○ 극락전(極樂殿)
○ 명부전(冥府殿)
○ 관음전(觀音殿)
○ 범종각(梵鍾閣)· 내장사(內藏寺)소장 조선 동종
○ 천하명승내장사(內藏寺)·천왕문(天王門)
☞ 내장산(內藏山)의 연봉들이 병풍처럼 애워싸고 있는 내장사(內臟寺)는 천하명승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 내장사(內藏寺)에서(2) ●
● 내장사(內藏寺)에서(3) ●
☞ 이곳 주위의 나무(50∼200년생) 숲이 내장산(內藏山) 단풍의 백미(白眉)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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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도전(浮屠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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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도전(浮屠殿) 주변 풍경 §
§ 부도전(浮屠殿)에서 일주문(一柱門)까지 가는 길 풍경 §
☞ 온통 선홍빛으로 지천을 물들이는 가을 꽃! 곱고 아름답고 앙증맞게 생긴 내장산 단풍! 어찌 이 풍광을 몇장의 사진과 글로써 표현을 다하오리까?
☞ 어떤이가 화선지(畵宣紙)에 그림 물감을 대책없이 쏟뜨려 부어 놓은 듯한 분위기다.
☞ 내장사 단풍나무 숲(전라북도 정읍시 내장동 산 98) - 이 숲은 제3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22세기를 위해 보전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우수상을 수상한 숲입니다. - 내장사 단풍은 설악산 단풍보다 자연미가 덜하지만, 인간이 자연을 아름답게 만들어 낸 인공미가 넘치는 아름다운 단풍이라 아니할 수 없다. - 단풍터널(내장매표소에서 내장사에 이르는 도로 양쪽의 단풍나무)과 내장사 주위의 단풍(20∼50년생)이 내장산의 단풍 중에서 제일로 꼽는다.
☞ 이 늦가을 ! 영롱한 빛깔을 내뿜는 단풍을 보는 순간 가슴까지 확 붉게 불타 오르는 듯 했다.
☞ 내장산(內藏山) 내장사(內藏寺) 일주문(一柱門) 일주문은 산문(山門)이니 여기서 부터는 절안이다. 108그루의 단풍숲을 거닐며 중생의 백팔번뇌를 말끔히 씻어 고운 염주알이 되게하라는 깊은 뜻이 담겨 있다.
§ 일주문(一柱門)에서 내장매표소(內藏賣票所)까지 가는 길 풍경 §
☞ 초록 잔듸 위에 노란 단풍잎 떨어져 있는 모습을 보니 고운님 맞이 할 때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도록 깔아 드리고 싶은 기분이었다.
☞ 핏빛처럼 붉디붉은 단풍!
☞ 진초록색이 각양각색의 단풍 속에 들어 박히듯 하여 그 자태가 한결 더 두드러져 보인다.
☞ 바위 선생께서 빠알간~~~단(丹)이와 노오란~~~ 풍(楓)이 앞에서 주례(?)를 보고 있는 것 같다. (하객들은 주위에서 기념촬영에 여념이 없는 듯 하고... )
① 전북서남권관광안내도 ② 이정표: 내장사0.5k, 벽련암<고내장=고래장(古來藏) >1.8k, 우측- 내장산 국립공원 탐방안내소가 있다.
☞ 잎이 작고 색깔이 고운 당단풍(애기단풍)의 앙증스러운 자태가 일품이다.
☞ 비가 내린 후라 잎이 얇고 작은 단풍의 빛깔이 더욱 더 붉고 선명하여 디카에 여러장을 담아본다.
☞ 붉고 노란 갖가지 색의 단풍과 고목이 함께 어우러져 절경을 만들어 내고 있다.
▼ ☞ 줌으로 확대 촬영한 전망대 모습
☞ 장군봉(將軍峰:696m)과 연자봉(燕子峰:675m)이 우화정(羽化亭) 바로 위 연못 속에 모습을 드리우고 있다.
☞ 케이블 카 탐승장, 장군봉(將軍峰:696m)과 연자봉(燕子峰:675m)이 보인다.
① 단풍객이 케이블 카 승차장옆 버스정류소(내장사 입구)에서 내장매표소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타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② 장사진을 이룬 탑승객이 케이블 카 탑승장에서 신선봉(神仙峰:763m), 연자봉(燕子峰:675m)이나 전망대를 가기 위해 케이블 카를 기다리고 있다. 케이블 카는 길이 800m에 5분이면 올라갈 수 있으나 단풍철에는 한두 시간씩 기다려야 한다.
☞ 『어머님』 비석- ‘ 눈 못 감으신 어머님/ 이 자식의 죄업/ 저승에 간들 어떻게 뵈올까요 ’ (마지막 부분 발췌)
☞ 내장매표소 앞에서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니 내장사(內藏山) 단풍은 중부 이북의 단풍이 다 떨어지는 11월 초순경이 절정기인 것 같다.
§ 내장매표소(內藏賣票所) 주변 모습 §
① 매표소 뒤: 우측에 아름다운 내장산 사계절 사진과 관광안내도가 있다. ② 매표소 앞: 좌측은 매표소 입구(2개), 우측에는 내장 매표소가 위치해 있다. 내장매표소 앞은 단풍객이 몰여들어 옴나위가 없고 주차장에서 내장사까지는 단풍객으로 인산인해(人山人海)를 이루고 있다.
§ 내장매표소(內藏賣票所)에서 제1주차장까지 가는 길 풍경 §
○ 내장(內藏) 9봉의 이름을 가진 다리 모습(1개교 제외)
① 연자교(燕子橋)에서 본 신선교(神仙橋) ② 신선교(神仙橋)에서 본 연자교(燕子橋) ③ 신선교(神仙橋)에서 본 서래교(西來橋) ④ 서래교(西來橋)에서 본 신선교(神仙橋) ⑤ 서래교(西來橋)에서 본 봉용교(鳳龍橋) ⑥ 봉용교(鳳龍橋)에서 본 서래교(西來橋)
○ 주차장 주변 모습
① 이정표: 49번 도로<정읍, 복흥(강천산)>, 백양사16k, 담양온천33k, 산림박물관5k, 백양관광호텔15k 내장사 버스터미널에서 일주문까지 3km ② 내장산국립공원안내도 ③ 주차장에 주차대기 중인 각 지방에서 온 여러 가지 빛깔의 관광버스들이 단풍색깔 만큼이나 곱다. ④ 주차요금소: 주차요금 안내판에는 당일 주차와 체류 주차 등 여러가지가 구분되어져 있다.
◈ 참고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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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요산님 고생하셨습니다. 오늘은 따근따근한 산행기 봤습니다. 산행기 개시한지 1분정도 지났더군요 멋있는 산기를 빨리 보고푼 맘에 로그인도 안하고 손님으로 감상을 먼저 했습니다. 글고 넘넘 멋있는 산행기를 보고 나니까 눈팅만 하기 미안해서 두어자 글적이고 갑니다. 즐감 했습니다
고생은 늘 하는 걸요. 산행기 게시 1분이 채 지나기도 전에 따끈따끈한 댓글을 받아서 기쁩니다. 오늘은 댓글 단 순위가 표시되지 않네요. 1순위인데... 울 님들 전부 님처럼 손님으로 오시니 출근 체크가 않되잖아요.ㅎㅎㅎ 그냥 가셔도 되는 데 댓글까지 주시고 또 즐감하셨다니 고맙습니다.^*^
아~ 지금은 댓글 단 순위가 표시되고 있네요. 예~~ 산다람쥐님이 1순위인데요...(이상으로 중계방송을 마치겠슴다.)
중계방송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생방을 봐서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글고 순위까지 있으니까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감솨합니다.
이번 산행기 진짜 기획좋고 단풍좋고 다 짱입니다. 악천후의 산행 얼굴과 단풍에 흠뻑 빠진 얼굴은 외관상으로도 차이가 나 보입니다. 밤에 잠깐 카페를 들렀는데 작업을 하고 계시더군요. 항상 따근한 산행기 만들어 울 님들 선물주시느라 고생많으십니다. 댓글 빨리 달고 싶었습니다. 산행기 감상은 차분히 할렵니다...
진짠가요?ㅎㅎ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고진감래(苦盡甘來)...역시 산행에도, 인생에도 1·2부가 있는 듯 합니다. 다시 산행기를 보니 표정관리가 전혀 않되어 있더군요.예리한 지적입니다. 작업과정도 지켜 봐주시고 좋은 마음가져 좋은 댓글 주셨으니 이만한 선물 어디있나요. 다시 한번 보신다니 더욱 더 감사합니다.~^^*
내장산에 있어서 단풍이 붉은지,단풍이 있어서 내장산이 아름다운지...생에 가장 아름다운 단풍을 보고 가슴에 담아온 단풍에 아쉬움과 미련이 애잔하게 남았는데..이렇게 세세하게 영상에 남겨 오래도록 보고 또 보게 해 주신 요산님 무지하게 감사합니다.만추의 細雨속에서 겁나게 고생하셨습니다.언제 소주 한 잔....
그러한 아숴움과 미련을 잔에 조금이라도 채워드렸으니 애잔은 또 어떤 잔으로 남게 되나요? 이슬비보다는 좀 굵은 가랑비에 옷 젖고 보슬비에 땅 젖는다는 말이 있듯이 서서히 무너뜨리는 세우(細雨)가 정말 겁나더이다. 항상 유머(humor)와 위트(wit)로 카페분위기를 업 시켜주시는 님께 거듭 감사드립니다.(^*^)
늘기다리며 산행기 열기전에(울님들도 그러들하시겠지만요..) 두근두근대는 설렘과 기대함과 조마조마함으로 상상의(저는 항상 산행에 참석을 못하니까) 이번엔 과연 어떤모습을 보여주실까하는 그런.. 그래서 요산님의 정성이 악천후속에서두 강행되고, 감동이되고 더욱더 진지해지는것 같습니다~!!!
화면 한장한장의 정성에 느낌을 댓글로 답하고싶은마음 그득하고 간절하오니 계속계속 힘내셔서 담아다 주시구요.. 글구 언제 짬나시면 번개모임두 치시구요..^^)**
설렘...주옥같은 단어들 넘 좋아요. 종이배님에 대한 인기가 대단한 것 같네요. 산행시 울님은 말할 것도 없고 生面不知의 사람들까지 관심을 갖고 물어본곤 하니까요. 번개모임! 그거 아주 멋진 제안임다. 빠른 시일내 울 님들 모시고 번개모임 한번 칩시다요.『오늘의 댓글이 또 나를 강행하게 만드는구려』(ㅎㅎ)
내장산 단풍이 어쩌면 그리도 고운지 말이 안나오네요. 가을의 마지막 단풍, 이번 비· 바람으로 낙엽되어 떨어지겠군요. 내장산 산행을 계획했다 일기예보에 비가 온다기에 그만...(열불), 어려운 여건(날씨, 인파)속에서도 좋은 산행기 만들어 주셔서 고생 않고 편안하게 단풍구경 원없이 즐겁게 감상 잘하였습니다^*^
내장산의 오색 단풍이 절정에 달한 것 같고요 입동도 지났으니 이젠 본격적으로 단풍과 낙엽이 멤버교체를 필히 해야 되나 봐요. 일기예보 믿다가 낭패 본 사람 여럿 있죠. 열불나시겠지만 이번 단풍구경은 산행기로 대신하시고 내년에는 적기에 산행하시어 좋은 단풍 만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넘 감사합니다.^^*
내장산 단풍구경 잘 했습니다. 저는 내장산 단풍구경 한지가 30여년 된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수학여행을 다녀 왔으니까요. 그래서 더더욱 가고싶었던 산이였는데..... 조금 아쉽습니다. 후 년에는 꼭 가도록 해야 겠습니다.
빛바랜 앨범을 뒤져보니 주변환경과 단풍객의 모습이 많이 변했더군요. 등산바지 위로 나온 양말이 왜 그리도 우스운지... 현재와 과거의 모습을 비교한 산행기를 만들면 재미있겠죠. 댓글로 인해 좋은 아디어 얻고 추억을 되새기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런 연유에서도 좋은 역할을 하네요. 많이 달아주세요.ㅎㅎㅎ
옛날 초등학교때 허리까지 빠졌던 눈쌓인 내장산이 생각나는군요...새하얀 눈이 덮인 산도 운치가 있지요...얼마 안남았군요...설산을 기대하며...
참 반갑습니다. 깃털 모자 달린 흰 오리털 잠바, 부츠에, 두툼한 빨간 장갑을 양손에 끼고 활짝 웃으라는 부모님의 주문에 따라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찍은 추억의 사진 한장! 허접한 산행기가 추억을 되새김질 할 수 있다는 묘한 자부심을 갖게 하네요. 아무튼 잊지 않으시고 추억의 댓글까지 남겨 주셔서 넘~ 고맙슴다^*}
내장산! 단풍 하면 내장산 이지요,내장산 하면 단풍이지요! 요산님에 글과 사진을보니<자그니>가 내장산에 서있는것 같에요! 요산님 수고많았어요,일요산행에 뵈요<행복하소서>^*^
요즘 많이 바쁘십니까 아니면 좋은~~ 건수가 생겨셨나요? 댓글은 바라지 않지만 아무리 바쁘셔도 카페 출근만은 잊지 마시고 하셔야지요.(ㅎㅎ) 같이 산행한 것이 꽤 오래 된 것 같습니다. 일요산행시 뵐 수 있다니 무척 반갑습니다. 당산에서 한없이 기다려 보렵니다.~_~.
악천후 상황에서도 회원들 위해서 애쓰신 요산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담에 또 들리겠습니다 좋은글과 좋은 경관 잘보고 갑니다
샹그리라님! 산행기 작업때문에 답글 늦어 너무 죄송합니다. 카페 들러 주신 것만해도 고마운데... 댓글까지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백두대간 산행기 오늘 게시해 놓았으니 시간 나시면 한번 보세요. 항상 안산· 즐산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