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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든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살아가기
 
 
 
카페 게시글
더불어밥의 일상 스크랩 <개가 행복해지는 긍정교육> 출간되었습니다...
더불어밥 추천 0 조회 194 11.10.03 23:13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개가 행복해지는 긍정교육 

-짖기, 물기, 대소변가리기, 유기동물 입양교육

 

 

 

 

강압적인 전통 훈련법을 거부한 평화로운 교육법

- 일명 요요개(yoyo-dog), 유기동물을 줄이는 최선의 방법도 ‘교육’이다

 

교육 잘 받은 아이가 반듯하게 잘 크듯 개도 교육이 필요하다. 그간 우리나라에는 몇 가지 명령어에 기계적으로 움직이게 만드는 ‘훈련’만이 존재했다.

 

쇠줄로 목을 조여 문제 행동을 교정 받는 TV 동물 프로그램 속 ‘문제견’들의 눈빛은 행복과는 거리가 멀었고, 두려움에 불안하게 흔들릴 뿐이었다. 강압이 아니라 개의 심리와 행동학을 바탕으로 한 평화로운 교육이 필요했다.

 

반려견 교육의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교육을 잘 받은 개는 안전사고도 일으키지 않고, 짖고 물고 대소변을 아무 곳에나 보는 등의 문제도 일으키지 않고, 스스로도 행복하게 생활한다.

 

저자인 잰 페넬은 전통적인 강압적 훈련법에 반해 긍정적이고 온화한 방법을 채택하고 있다. 때리거나 강압적으로 개를 훈련시키는 방법은 개가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니기 때문이다.

 

잘못했을 때 혼내는 것보다는 잘했을 때 칭찬하는 것이 효과적인 교육법이다. 강압적인 방법은 단기적인 효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개의 본능을 억누르는 방법이라 돌발적인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개에게 폭력적으로 맞서면 보복이 뒤따르기 마련인데 보복은 무는 것이 되기 싶다.

 

사실 개에게 문제가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 중에 대부분은 개가 아니라 올바른 교육법을 모르는 사람에게 문제가 있다.

 

특히 저자는 유기동물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교육을 제안한다. 한 번 버려진 개는 교육을 받지 못한다면 버려지는 일이 반복되는 요요개(yoyo-dog)가 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물론 긍정적 교육법은 오랜 노력이 필요하고, 성공하려면 지속성과 인내심이 필요하다.

 

한 생명과 평화롭게 공존하기 위해 그들의 심리와 몸짓언어, 습성을 익힌 후 천천히 교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은 더디지만 올바른 방법임에 틀림없음을 저자의 20년 넘는 경험을 통해 이 책은 증명하고 있다.

 

차례

1장 잃어버린 언어

2장 개와 함께 하는 인생

3장 인간 중심 사고를 버려라

4장 침착하고 일관성있는 우두머리 되기

5장 새로운 교육법이 필요하다

6장 아미시엥 본딩(Amichien Bonding) 교육법

7장 분리된 삶, 분리불안에 대처하기

8장 사람을 무는 공격적인 개

9장 무는 개

10 가족을 과잉보호하는 개

11장 뛰어오르는 개

12장 줄을 풀면 달아나는 개

13장 개 vs 개, 개끼리의 혈투

14장 천둥, 불꽃놀이... 소음에 대한 두려움

15장 강아지 입양과 기본 교육

16장 말썽꾸러기 강아지

17장 대소변 가리기

18장 반려인의 결혼이 개에게 미치는 영향

19장 물기, 거부하기 등 식사 시간에 문제가 있는 개

20장 차 타기에 문제가 있는 개

21장 발 물어뜯기, 자기 꼬리 쫓기 등 강박증에 빠진 개

22장 유기동물 입양의 문제, 요요 개

23장 놀이의 위력

24장 교육은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행복한 삶의 기본이다

 

출간 기념 이벤트

5년 전 출판사 문을 열면서 목표는 '망하지 말자', 단기 목표는 '10권 낼 때까지 망하지 말자'였는데 이번에 11번째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대망의 목표를 이루게 된 것은 무조건 구멍가게 출판사인 책공장을 아껴주는 온라인 이웃들과 독자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개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출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첫번째 이벤트는 판매 부수에 따라 사료를 적립해 유기동물 보호소에 사료를 기부하는 이벤트입니다. 책 한권이 팔릴 때마다 사료 300g이 적립되며, 300g은 아이들의 3일치 밥이 됩니다.

이번에도 로얄캐닌에서 도와주십니다. 작은 출판사의 이벤트 제의에 선뜻 응해주시는 로얄캐닌의 선의에 늘 감사드립니다.

 

 

http://www.royal-canin.co.kr/

 

두번째 이벤트는 그간 나온 책공장 책들을 할인해서 구입할 수 있도록 쿠폰과 적립금을 드립니다. 꼴랑 500~1000원 할인되는 이벤트지만 살뜰하게 챙겨 사용하시기를 바랍니다.

 

알라딘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713700x

예스24 http://www.yes24.com/24/Goods/5710516?Acode=101

인터파크도서 http://book.interpark.com/product/BookDisplay.do?_method=Detail&bookblockname=b_sch&booklinkname=bsearch_auto_detail&sc.shopNo=0000400000&sc.dispNo=&sc.prdNo=208966029

도서11번가 http://book.11st.co.kr/Goods.do?cmd=detail&gdsNo=M0000001170942

지마켓 http://item.gmarket.co.kr/detailview/Item.asp?goodscode=224123075

교보문고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97137008&orderClick=LEA

서울문고 http://www.bandinlunis.com/front/product/detailProduct.do?prodId=3362700

영풍문고 http://www.ypbooks.co.kr/book.yp

대교리브로 http://www.libro.co.kr/Product/BookDetail.libro?goods_id=0100010444037

 

서점에 따라 이벤트를 하지 않는 곳도 있으니 꼼꼼히 챙기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신간이 나오면 드리는 부탁 몇 가지,

이 포스팅을 블로그나 카페에 스크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용하시는 도서관에 신청하신 후 대출해서 보시는 것도 감사,

그리고 읽어보신 후 온라인 서점에 리뷰도 써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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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이와 함께 만든 마지막 책이 나왔네요.

책은 찡이 떠나기 전에 나왔는데 그간 넋놓고 있어 거의 2주일 넘게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언니가 망하지 않고 11번째 책을 내는 것을 찡이가 보고 떠난 것이 그저 고마운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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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0.04 01:16

    첫댓글 이번기회에 사고싶었던책도 구입해야겠네요
    찡이가 소풍을 떠나기전에 책을 볼수있어서 다행이네요 꼭 사서 보고 리뷰이뿌게 써드릴께요 힘내세요

  • 11.10.04 10:59

    대박이 나서 책공장 알차 지고 많은 인간들 교화가 되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사실 애들은 그냥 그대로인 거고 애들을 대하는 인간의 자세가 문제 인거... 요게 우리의 문제 이지요.

  • 11.10.04 13:42

    대박바라는 건 좀 많이 바라는 것 같고 밥님 말씀따나 망하지 않는 거에서 조금더 현상유지 프라스 밥님이 조수 두명 정도 쓸 수 있는 수준으로 안정되시기 바랍니다. ㅎㅎㅎㅎ. 인팍에서 주문마치고 와씀다. 찡아 나 이뽀? ㅎㅎㅎㅎㅎㅎ

  • 11.10.04 17:48

    밥님 힘든 와중에도 또 이런 책을 출간하셨네요..거기다 이벤트까지 저도 퍼 나를게요..^^

  • 11.10.04 23:11

    제가 좋아하는 만화 심슨이 생각나에요 잘 기억은 안나지만 심슨 아들인 바트가 경주장에서 뛰쳐나온 경주개를 데리고 살게되었는데 말썽을 부리자 개훈련소에 보내게되었는데 강압적으로 쇠줄을 쎄게 당겨서 교육시키는 방법을 보고 차마 못하겠다고 거부하죠 그리고 울 토토~ 줄당기다가 좀 부작용도 겪었고 잘 먹히지도 않았어요 갸는 그런방법으로는 길들여지지도 행복해하지도 않았어서.. 이런책이 좀더 일찌 나왔더라면!! 흑흑

  • 11.10.05 00:35

    목차 훑어보면서 '헉' 했어요.
    줄을 풀면 달아나는 개 = 울 복돌이, 천둥치면 무서워 하는 녀석도 울 복돌이.
    요즘엔 나이가 들어 그런지, 천둥쯤이야 무시하고 쿨쿨 잘 자고, 하네스 착용하고 산책하면서도 가끔 두리번거리며 제 존재 확인하는 복돌이로 바뀌었지만,
    그래도 가끔, 무식한 주인 만나 울 멍뭉이가 지난 세월 고생했겠다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이 책이 조금 더 일찍, 18년 전(^^;;;)쯤 나왔더라면 울 복돌이도 도움을 받을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ㅎㅎ
    밥님 애써 만드신 책 대박나셨음 좋겠고, 그 덕분에 행복한 개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찡이 녀석...아마 지금 있는 곳에서 이 책 자랑질에 정신 없을 것 같네요.

  • 11.10.05 08:33

    지난 18년 동안... 무식한 이 언니의 행동을 사죄하는 마음으로 봐야겠어요
    좋은 책 감사드려요

  • 11.10.09 21:27

    좋은 책 내시느라 수고하셨어요...여러 일들도 많았잖아요...
    당근 사서 보겠습니다^^

  • 11.10.17 20:22

    고맙습니다...

  • 11.10.17 21:38

    방금 구입했어요 ... 잘 읽고 우리 써니 잘 키워보랍니다 .

  • 11.12.20 12:04

    오늘 구입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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