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한탄강 주상절리를
다녀왔습니다
전날 서울에서 조카 결혼식에 참석하고 포천지나서 숲속의 궁전 모텔에서 1박을 하고 일요일 아침 6시에 한탄강으로 달렸어요.
가다가 순두부 유명한 집에서 조식을 하고
일찍 갔더니 9시부터 매표를 하고 입장이 가능하더라구요
주상절리길 길이는 3.6km인데 어느 방향에서나 출발하던지 처음 출발지로 셔틀버스가 운행합니다.
긴 잔도길과 출렁다리, 유리다리, 전망대....
등 정말 경치가 장난이 아님니다
사진으로 감상해 볼까요
하루밤을 쉬어간 모텔인데 주변의 숲과 조경이 너무 멋있더라구요
방은 매우 청결하구요
모텔 입구에서 밖을 보면 풍경이 멋지네요
15km쯤 가기 전인데 순두부가 정말 맛있더군요
밥은 보리가 조금 혼합된 쌀밥에 야채 넣고 비벼서 먹게 나오더라구요
우리나라에 순두부집 유명한 곳은 많지만 맛은 이 집이 최고더라구요
매표시간은 9시부터 시작하여 입장 하더라구요
입장료는 할인 기간이라 5,000원 받더라구요
여기서 부터 3.6km를 걸어야 반대편 입구가 나옵니다.
거기서 셔틀버스 타고 10분이면 다시 제자리로 옵니다
주상절리길은 산을 기준으로 북쪽인데다가 울창한 나무숲길이라 대부분 그늘이 져서 걷기에 아주 좋습니다.
중간 중간에 싑터도 있고 화장실도 있어요
그러나 3.6km라는 거리와 계단이 있어서
연로하신분들은 좀 힘들수도 있어요.
출발전 물과 간식을 조금 챙겨 가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