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에 살면서 듣기 싫은 소리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칭총~
칭총이란 말을 못알아듣는 멍*이 란 뜻이구여 보통 외국인들이 Chinese(중국인) 앞에 꼭 칭총 chinkchong을 붙여 서칭총 차이니스 보통 이렇게 차별을 해요
정말 이 칭총이란 말이 정말 듣기 싫습니다...
얼마전에 중국의 카슈가르에서 비행기를 타고 파키스탄의 이슬람아바드까지 온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승객중에 중국인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어느 한 여자가 있었는데....
파란색 나시같은 옷에 미니스커트를 입고 있더라구요....
더욱이 놀라운건 그런 복장을 하고 파키스탄으로 입국을 했다는것이죠... 공항에서 대기하면서 파키스탄 사람과 얘기를 했는데...
어떤 수염난 몰비가 저한테 말을 하더라구요....
내가 조금 우루드어를 할줄아니까 중국 여자들은 저렇게 입고 다니냐고 저런 복장으로

보이시나요... 그래서 난 중국이니 아니다... 한국 사람이라고 그 어느 한국 여자라도 저렇게 입고 파키스탄으로 들어오는
여자는 없다고 했습니다...
사실 여기서 중국 사람들의 영향력이 큰것은 사실이지만 매춘것을 중국여자들이 많이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런 이미지 때문에 중국사람이라고 하면 저는 솔직히 좋지않습니다.
차라리 차이니지라고 물어 보면 될껄~ 지나가면서 칭총~ 칭총~ 하면서 다니거나...
아니면 찌니~ 찌니(여기 말로 찌니는 설탕이라는 뜻 입니다... 발음이 같습니다. 그냥 영어를 자기네들 발음되로 읽어서 찌니가
되는 것 입니다.) 찌니냐고 물어보면 될것을 찌니~ 찌니~ 하면서 비아냥 거리기도 합니다...
오늘 가게에 카페트를 하나 사러 갔습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종업원들과 사장이 앉아서 짜이를 마시고 있더라구요...
필요한 물건을 물어보니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가려고 하니....
찌니~ 그러는 겁니다.....
보통은 가게에 가면 중국 사람 왔다고 어디서 왔냐고 물어보거든요.....
그래서 나가면서... 나 찌니가 아니고 한국 사람입니다.. 라고 나갔더니... 아니 짜이 한잔 하고 가라고 하는 겁니다....
에공~~ 쪽팔리게 짜이한잔 하고 가라는 소리를 찌니로 들었습니다.... ㅎㅎ
이제 30살인데.. 벌써 가는귀가 먹었나 봅니다~~~
첫댓글 올해 서른이던가...? 십년 후에는 치매도 오겄네 -_-; 인도 짜이에 비하면 밍밍한 파키스탄 짜이지만 그거 한잔 마시면서 겨울에 몸 녹이곤 했는데... 그립네~
잘 읽다가 서른.. 여기에서 니 말이 신뢰가 안가 ㅎㅎㅎ
헤이 찌니^^^^ 장간간겨.
언제나 보지?
안녕하세요.
복마니님 짜이 "급" 땡기네요.
항상 즐겁고 행복한날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