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타민 스페셜 >>
- 가정상비약. 3탄. 연고 -
▶ 위험한 상처 치료! > 상처에는 무조건 반창고를 붙인다!
상처에 무조건 반창고를 붙이는 것은 위험하다. 상처가 나면 무조건 반창고로 상처를 밀봉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어떤 상처에는 밀봉이 좋고, 어떤 상처에는 공기가 통하도록 놔두는 게 좋다.
▶ 위험한 상처 치료! > 구입한지 1년이 넘은 연고를 사용한다!
개봉 후 1년이 넘은 연고는 위험하다. 효능이 없어졌을 가능성이 있고, 세균감염의 가능성도 높다. 개봉한지 오래된 연고의 색이 변했거나 냄새가 날 경우 즉시 폐기해야 하고, 연고를 사용할 때에도 손가락이 아닌 면봉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포장을 뜯지 않은 경우에는 반드시 유통기한을 확인하도록 하자.
▶ 위험한 상처 치료! > 연고를 사용하기 전에 꼭 주의사항을 읽지 않는다!
연고를 사용하기 전 주의사항을 읽지 않는 것은 위험하다. 연고마다 성분과 효능이 다르고, 또 같은 사람이라도 부위에 따라 약 흡수율이 다르다. 상황별 다른 연고를 부위에 따라 다른 용량을 발라야 한다.
▶ 넘어져서 다쳤어요! > 항생제 사용
상처치료를 돕는 항생제 연고는 세균을 죽이는 효과가 있고, 푸시딘산나트륨, 무피로신 등이 주요 성분이다. 보통 넘어져서 다치는 경우에 흙이나 오염 물질이 묻어 있고 진물이 나면 세균이 증식하기 때문에 약을 바른 후 상처를 반창고로 싸매지 말고 열어두는 것이 좋다. 연고를 바를 때 알레르기, 특히 방부제 알레르기 등이 있는 사람들은 주의해야 한다.
▶ 칼에 베었어요! > 상처 패치 사용
상처 패치는 넘어져서 흙이 묻은 경우 말고, 요리하다가 칼에 베거나 면도하다가 베는 등 깨끗한 상처에 붙이는 것이다. 이런 경우 간단히 소독을 하고 약 바를 필요 없이 바로 패치로 상처를 밀봉하면 곧바로 통증이 사라진다. 패치는 상처에 습윤 효과를 줘서 세포가 다시 자라는 것을 도와준다. 일부 패치는 과산화수소와 함께 사용할 수 없게 되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뾰루지가 나고 간지러워요! > 부신피질 호르몬제 사용
부신피질 호르몬제나 우리가 흔히 말하는 스테로이드 연고의 주요 성분은 베타메타손, 히드로코르티손 등이 있다. 피부에 무엇이 돋거나 빨갛게 변하고 간지러울 때, 습진, 뾰루지, 피부염, 아토피, 화장독 등에 사용한다. 하지만 오랫동안 사용 시 모세혈관 확장증, 안면홍조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굉장히 효과적이고 뛰어난 약이지만 잘못 쓰면 그만큼 위험도 크기 때문에 반드시 피부과 의사의 처방에 따라 사용해야 한다.
▶ 무좀이 심해요! > 항진균제 사용
항진균제는 곰팡이균을 없애는 것이다. 무좀 치료제는 균을 죽이는 항진균제와 각질을 제거하는 살리신산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이 있다. 이 중 각질용해제는 피부가 벗겨지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스페셜 운동! 필라테스 ◆
[ 행글라이딩 동작 ]
① 양팔을 어깨 넓이로 벌려 손바닥으로 상체를 지지하면서 팔을 쭉 펴고 엎드린다.
② 턱을 몸 쪽으로 당긴 상태에서 오른팔을 바닥에 고정!
③ 왼쪽 어깨를 순간적으로 위로 젖히면서 왼팔을 공중으로 힘차게 뻗는다. (6초 유지)
④ 오른팔, 양어깨, 왼팔 일직선 유지! → 팔 바꿔서 3회 반복
[ 트램펄린 점핑 동작 ]
① 트램펄린 위에서 점핑을 하면서 한쪽 다리를 90도로 굽히며 들어 올린다.
② 한 다리로만 지탱하면서 양쪽 모두 번갈아 3회 반복!
③ 한쪽 다리를 뒤로 차면서 반대쪽 손에 닿도록 한다.
④ 나머지 한쪽 팔은 위로 뻗으며 양쪽 모두 번갈아 3회 반복!
<자료 출처 : KBS 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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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 위대한 밥상! >>
- 피부 재생을 위한 밥상은? - 
▶ 피부 재생에 도움을 주는 오리고기!
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산 비율이 70%로, 특히 필수지방산인 리놀레산이 육류 중 가장 풍부하게 들어있다. 리놀레산은 세포막을 만드는 주요 물질로서 손상된 조직이 빠르고 건강하게 재생되는 것을 도와준다. 또한 오리고기에는 콜라겐 형성에 필요한 리신, 프롤린 등 필수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있고, 상처 회복을 돕는 아연 또한 풍부하게 들어있다.
▶ 훈제 오리고기 보관법!
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산이 70%에 달하기 때문에 공기 중 산소에 의해 쉽게 산화될 수 있다. 따라서 랩으로 포장해서 공기를 완전히 차단한 후, 냉동보관 하는 게 가장 오래 신선도를 유지하며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이다.
▶ 오리고기의 칼로리
100g 당 칼로리를 보면, 닭고기가 180kcal로 낮은 편이고 다음이 소고기, 돼지고기 순서이고 오리고기는 100g 당 318kcal로 높다. 그 이유는 지방함량이 27.6%에 달할 정도로 고지방육류이기 때문인데, 오리고기의 칼로리가 부담스러울 때는 오리고기의 껍질부분을 제거하고 먹으면 된다. 오리고기 살코기는 지방이 8.1%, 100g당 151kcal로 칼로리가 절반으로 줄기 때문이다.
▶ 오리고기는 따뜻한 음식과 함께 드세요!
지방성분은 장내에서 담즙산에 의해 유화되어야 소화, 흡수될 수 있는데, 온도가 낮으면 유화가 잘 되지 않으면서 지방소화율이 낮아지고 장을 자극해서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지방함량이 높은 오리고기를 먹을 때는 찬물이나, 차가운 음식보다는 따뜻한 음식과 함께 먹는 것이 좋다.
▶ 오리고기의 누린내를 없애려면?
오리고기의 누린내 성분은 아민화합물에 의한 것인데, 레몬즙이나 식초는 누린내성분을 중화시켜 냄새를 제거하고, 우유의 경우는 흡착해서 냄새를 제거한다. 또한 커피나 청주, 마늘, 생강 등 향신료는 더 강한 냄새로 원래 냄새를 덮어버리는 마스크 효과로 누린내를 느끼지 못하게 한다.
<자료 출처 : KBS 비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