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아트센터-주한 노르웨이 대사관 후원
제목은 icebreaker, 쇄빙선이란 의미도 있고 어색한 분위기를 깨는 사람이란 의미도 있다.
이번 전시는 화가, 사진 작가, 일러스트레터 등 다양한 분야의 젊은 한국 아티스트 4명이 함께 했다.
4명의 아티스트는 노르웨이 여행 후 받은 영감을 그림, 사진, 일러스트 작품 등을 통해 드러낸다. 그들은 ‘아이스 브레이커’가 미지의 곳에서 얼음을 깨고 새로운 길을 만드는 것처럼, 각자의 시선으로 낯설고도 막연한 노르웨이라는 땅을 바라보고 경험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서화숙은 오슬로와 베르겐에 체류하며 두 도시의 뒤안에 머물고 있는 적요(摘要)를 카메라로 찍어냈다.
노준구는 해가지지 않는 북쪽 끝 도시 트롬쇠에서 남쪽까지 내려오는 여정에서 만난 여행자들의 모습을 일러스트로 담아
냈고,
송재호는 노르웨이의 시와 음악, 영화가 그에게 남긴 이미지와 정서를 표현했다.
눈은 펄펄 내리는데 바닥에는 쌓이지 않는다. 다행이다.
집으로 돌아가는는 비틀즈의 노래와 연주 "노르웨이 숲" 이나 하루끼의 '노르웨이 숲' 을 찾아 읽어햐 할 것 같다.
출처: 오산문화모임 원문보기 글쓴이: 닐스마왕
첫댓글 헉~ 어제 여기 앞을 지나갔었는데 이런 전시를 하고 있었군요...미리 알았다면 관람했을텐데 아쉽네요...소개 감사합니당~^^
동성고등학교 재단과 관련이 있는것 같아요. 전 이 전시 보고 이앙(남서울대학이 설립한 )에서 3가지 전시 구경했습니다.
첫댓글 헉~ 어제 여기 앞을 지나갔었는데 이런 전시를 하고 있었군요...미리 알았다면 관람했을텐데 아쉽네요...소개 감사합니당~^^
동성고등학교 재단과 관련이 있는것 같아요. 전 이 전시 보고 이앙(남서울대학이 설립한 )에서 3가지 전시 구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