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나라말기부터 산차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다기류(도자기)용기가 시작한다는 것을 상기 시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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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나라. 조희곡의 조섭류편3권에 병(甁)에 대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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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차지법(藏茶之法), 십근일병(十斤一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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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화소도초회입대통(每年火燒稻草灰大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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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병좌통중(茶甁坐桶中), 우법(又法), 공루중현가(空樓中懸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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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다병도방즉불증(將茶甁到方則不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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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 차를 저장하는 방법은 차열근을 병(도자기)하나에 넣고 매년 새로 태운 볒짚을 나무통에 넣은 다음 다병을 그속에 넣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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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집에서 높은고(다락)에 다병이 쓰러지지않게 잘갈무리하면 茶에 습기가 들어 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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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우: 차는 일정기간 저장,완숙후에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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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우의 건안차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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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계관차천하절(建系官茶天下絶), 향미욕전수소설(香味欲全須小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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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일편차불우(雪飛一片茶不憂),하황폐공여무구(何況蔽空如無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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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 건계의 어용차는 천하 제일이지만 맛과 향을 성숙 시키려면 소설까지 기달려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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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날리기시작하면 차맛은 걱정할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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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물며 눈이하늘을 덮을 정도로 내리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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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대 풍몽정의 쾌설당만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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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다불의취용(新茶不宜驟用), 과항매(過黃梅),기미시족(其味始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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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 햇차를 바로(우려마시는것)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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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지나야 비로소 맛이 난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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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외를 들어 보면은 차는 오래동안 신선하고 안락한 장소를 택해 보관 했다는 것을 알수 있으며, 또한 차를 보관 하는데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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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공을 들였다는 것을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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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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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때 장원이 쓴 다록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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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정(造時精),장시조(藏時燥),포시결(泡時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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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精),조(燥),결(潔) 다도진의(茶道盡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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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 만들때는 정성스럽게 보관 할때는 건조하게 달일때는 정갈해야 함을 명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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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결, 이세가지만 달성하면 다도의 지극한 뜻을 다했다고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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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여기서 결론은 옛날에는 차를 보관 하는데도 여간 정성을 드리지 않았다는 것을 알수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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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현재는 어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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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나의 청년시절 20`30년전만하드래도 우리주위에 냉장고라는 것이 없었다 만약 잇다면 가보로 중히 여기는 정도로 귀하게여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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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이런 현대문명의 소산인 냉장고가 없어 여간 차보관 하는데 정성을 드리지 않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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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을 찾아보니 냉장보관이 없다 처음듣는애기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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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현히 문헌에 없지않겠는가..전에는 냉장고가 없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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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현재는 문명의 이기인 냉장고가 있어 얼마나 편리한가. 습을 막아주고 서서히 진화되는 과정을 이루어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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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의 온도를 유지하는 물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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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냉장고가 전부라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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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방법이라는 것이며 사용한 분들의 종합적인 애기도 차 저장 방법으로 용히하게 쓰고 있다는 분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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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기서 지적할것은 차는 신선도가 생명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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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통에 넣어 익히고 햇볕에 내놓아(물론 저장이 잘못되어 변질이 왔을경우 햇볕에 일시적으로 말리수는 있다.)익혀마신다는 것은 보이차를 몰라도 너무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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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다인이 있기에 중국상인들이 우리나라속인들을 위해 등시해의 책에서도 밝혓듯이 숙성(건창발효)이 아닌 속성 발효과정을 거쳐 들어온 보이가 만다는것이고 가짜가 있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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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손님이 중궁 여행길에 사드려온 보이을 품평해 달래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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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이트를 (밥통에익혀먹은 사람과 같은)넣어 속성발효시킨 차를 고가에 사들여 왔던일이 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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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법은 우리어려서 생감을 항아리에 넣고 빨리 팔기위해 항아리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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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이트을 넣어 하루밤 재우면 홍시감이 되는방법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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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차는 입에 닿자 마자 ㅇ립안 천정이 확 데이는 느낌을 받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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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를 다고 내려 갈수록 속이 뜨거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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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향은 감기가 들면 주사맞을 때 나는 주사약같은 향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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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차는 기의 흐름을 막히게하며 많이 마시면 습(까스,찬기운.변비)이 쌓여 얼마 못가 병이 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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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차는 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할뿐 아니라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어 병이 들지 않게하며 장수하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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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하나 보이차의 후운 알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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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마실대 후두(목구멍안쪽 천장)로 부터 부드럽고 매끄러운 맛을 느끼고, 즉시 건조함을 없애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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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운은 차를 마시는 누구든지 먼저 만나는 차와의 첫 대면으로 차의고수들은 지극히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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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운은 특강을 표방하고 고급차의 판매가를 결정짖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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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의 후운은 감,윤,조로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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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쓴맛이 없고 단맛만 돌아 나오는 것이 우량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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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목을 매끄럽게 하며 수분이 모자라 우울한 마음을 씻어주고 가슴과 잠을 부드럽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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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찻물이 너무 쓰고 떫으면 삼키기 어렵고 목이 마르고 타는듯한 감각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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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보이차는 이런 현상이 나타나며 정서가불안하고 의식이 초조감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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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의 저장과정중의 필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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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건창진화 하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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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온도,습도 변화 불가(한냉,고온등을 자주 바꾸면 안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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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잡맛감면 기피(음식,향료,잡향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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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나무껍질 포장이나 특수제질(잡미보호,청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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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진화 연대 수명(최저 60년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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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차의 보관과 설명에 답변을 마무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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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홍지원차에 대한 답을 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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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원차는 꼭 등시해만 가지고 있는차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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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이유는 등시해의 보이차라는 책에 나오는 보이차종류는 물론 등시해 본인이 소장하는 차도 잇지만 일부는 다른 분의 소장품을 빌려 사진을 올렸다는것을 명시하고 잇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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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원차는 홍지원차 설명난에 이대목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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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원차 설명의 말미에 보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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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개인이 만들었거나 혹은 보이차 명품 수장자 선배 노인이 습관 대로 내표 내비를 제거하고 수장한 것으로도 생각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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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자기만이 홍지원차를 가지고 있는것이 아니고 즉 자기 부모가 만든것이 아니라는 뜻이니, 이는 자기는 소량을 가지고 있지만 얼마든지 다른 사람도 홍지원차는 있을수 잇다는 것을 명시한것이니 상기하시기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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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모주를 답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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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사람들은 상술에 매우 능통한 제질을 가지고 있어 모주를 세상에 알리기위해 1999년 차메니아들을 불러 모아 경매를 붙히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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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라는 성격은 아니 다인의 성격은 좋은 차가 있다면 나부터서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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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손에 넣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을 지녀다고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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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한 선전을 곁드린 경매장에 가격은 천정부지로 오르게 마련이라 상상도 하지 못할 가격으로치솟은 것이지 그가격이 계속해서 형성되어 가고 있다는 듯은 아니며. 그후로는 경매가 전혀 이루어 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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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매년 모주는 나오니 매년 경매을 하여야 하는데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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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차수왕이라 해서 1700년된 차나무를 곁드려 선전을 하니 지금도 그곳에 갈려면 가는데 일주일 오는데 일주일 걸리는 곳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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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부터서도 기회만 된다면 가보고싶은 충동이 끈이지 않은 현상을 낳은 것이 바로 중국인들의 상술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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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주가 제손에까지 오게된 것은 많은 량도 아닌 아주 소량인 몇십그람이며 여기서 유통경로는 밝히수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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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십그람을 아주 고가에 구입한 차이기에 진짜인지 가짜인지을 저도 의심이 가지니 그외 견줄수있는차를 함께 보내라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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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주의 아들(즉 모주에서 떨어진 열매에서 나온 순이 자란 나무)를 동봉 하여 맛을 구분 하는데 왠만한 다인이라면 그맛을 구분할수 없을 정도 였으나 (일반인들은 이차를 모주라 속여도 속을 수 있는차) 맛의 차이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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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팔수 있는 량이 있는것이 아니라 소량이지만 차를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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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을 만나면 조흥ㄴ 차를 내놓고 싶은 것이 다인이니 함께 기꺼이 나눌수 있다고 했던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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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진짜이든 가짜라고 하든 저는 상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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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차를 진짜로 믿고 마시면 대는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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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으로 저의 답변을 여기서 가름합니다...솔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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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지하철 희생자를 추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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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보이차를 속성발효하는데 카바이트를 사용한다라 카바이트가 산화제라도 되는것인지 아님 보이차가 생명을 지닌 과일인지 뭐좀 제대로 알고나 이야기 하십시요. 카바이트는 수분과 반응하여 에틸렌 가스를 발생시킵니다. 에틸렌가스는 식물의 후숙에 관계되는 호르몬으로 작용합니다.
그래서 바나나나 홍시등 장기간 먼거리를 운송하는 과일이나 숙성되면 물러서 운송이 힘든 과일을 완숙되지 않은 상태에서 운송보관하여 상품화 직전에 숙성시키는데 사용되는 개스입니다 물론 카바이트 자체는 해로우니 정제된 에틸렌 가스를 이용합니다.
그리고 자연상태의 식물에서도 에틸렌 가스를 발생시킵니다. 특히 사과 같은 경우엔 다량의 에틸렌 가스를 발생시켜 사과와 다른 과일을 같이 저장하면 다른 과일들이 쉬 물러지게 됩니다.
그리고 차를 마시면서 기가 어떻고 후은이 어덯고는 제가 미각이 둔하고 기가 막혀서인지 잘 모릅니다만 차는 커피와 전혀 다름 없는 기호식품입니다. 그런 기호식품을 상용하면서 부수적으로 건강에 도움이 되면 그것으로 만족할 따름입니다.
차는 건강에 좋고 커피는 해롭다고 말씀들 많이 하시지만 커피도 산폐되지 않은 신선한것이면 하루 다섯잔 정도는 심장병이나 뇌혈류장애등 성인병에 도움주는 음료입니다 차와 다를게 없지요.
차를 약으로 맹신 하기보다는 차로 인하여 생활이 윤택해지는 기호품으로 즐기는것이 차문화를 바로 정립시키고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합니다. 약보다는 차가 맛난것이니까요.
그런데 또 걸리는게 있네요 차는 귀한것이다 그런 귀한것을 냉장고가 없어서 보관이 힘들었든것을 생각하면 냉장 보관이 어떻냐고 말씀 하시는데 그럼 마지막에 적어주신글중에 건창진화 하여야한다 냉장고가 건창인가요? 온도습도 변화불가(한랭,고온)라고 하셨는데
상온의 차를 냉장고에 넣는게 온도습도 변화불가인가요? 또 전에 적어주신글 보면 여름에 보관이 힘들수 있어니 냉장하라 그럼 여름이 아닐때는 상온보관이면 그야 말로 온도습도 변화무쌍 같군요.
솔옥님...솔옥님이 어찌 차를 드시는지는 모르겠지만...개인적인 경험으로 간직하시는게 어떤가요? 온갖 현학적 얘기로 세인의 귀를 어지럽히는것은 종국에는 자신의 모자람을 드러내게 되는것이니 잘못된 부분은 잘못을 인정하는것이 토론의 첫걸음이라 생각합니다.
주장보다는 자신을 낮추어 돌아보신다면 그것이 곧 솔옥님을 높이게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허스님의 우물안 개구리차가 되는 우는 범하지 말기를 기원해봅니다. 상식이 통하는 차를 마시는것이 간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