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부터 주말이면 전남 화순군 화순읍 서태리 2구 수달이 서식하는 주도교 근처에서 주말농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장을 뛰면서 귀농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귀동냥, 눈동냥으로 주말을 이용해 가꿀수있는 작물을 선택해 토요일과 일요일의 시간을 투자해서 가꾼 것은 고구마, 작두콩, 울금(강황) 등 3가지 입이다.
그동안 농촌일이라고는 해보지 않아 힘들고 어려움이 있어도 내가 먹을 것이라는 마음으로 농약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잡초는 낫과 호미를 사용해 일한 시간이너무 힘들었지만 이제는 보람이 느끼고 있습니다.
기자로서 활동하면서 농약과 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퇴비만을 사용한 고구마, 작두콩, 울금 농장 구경하세요... 직접 견학을 원하시면 주말에 전화하고 오세요(010-7365-3388 홍갑의)
2009년 3월에 보리와 마늘이 자라고 있는 농장 전경
올 4월 초순에 울금, 작두콩을 심기위해 600여 평의 밭에 퇴비를 뿌리고...
탐스럽게 열린 작두콩
잡초와 함께 생존하는 울금
농약과 비료을 전혀 하지 않아 벌레들이 천국인가봐요 고구마 잎에서 포식하고 있는 벌레
탐스러운 작두콩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첫댓글 넘 좋네요...한번 가보고 싶지만 전남이라 넘 머네요
무농약 재배를 해서그런가 병들어있는 작두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