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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지기 낙서』 *잊혀진 계절 with댓글(카페지기 낙서용)
점장 마이스터 추천 0 조회 1 21.12.26 04:11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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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11.13 15:33

    첫댓글 자유 게시판: 독서와 논술 지도
    2015. 10. 31 오후 6:58:29 조회수 : 43|최성원(2014760000)

    김추산(2012760000) 2015. 11. 02 오후 1:40:37
    영화인듯, 소설인듯...글을 읽으며 그 해 시월의 마지막 날, 그 밤의 풍경을 마음껏 상상해 봤습니다~^^
    원문 4부작... 하 참 궁금하네욤 ㅎ

    최성원(2014760000) |2015. 11. 02 오후 5:57:33
    ㅋㅋ 김추산 학우님도 추억이 있으시구나! 음~ 죽는 날까지 잊지 못할 것 같아요. ㅎㅎㅎ
    언젠가 엄마 모시고 펜션에 같이 간 적도 있었어요. 엄만 아래 층에 계시고 엄마 몰래 다락방에 올라가곤 했지요. 엄마랑 욕실에서 같이 목욕하고 삼겹살도 구워 먹고. 어느 해엔 강가에 차 세워 놓고 차 안에서 엄마랑 그 친구랑 이야기하며 같이 밥 먹고 등등 / 주인 집 할머니가 참 인정이 많아 우리가 찾아가면 가족처럼 좋아하셨죠. 요금도 깍아주시고. 이젠 엄마와 맹세했습니다. 엄마 책 만들어드리기 전엔 그 어떤 것에도 한눈팔지 않을 거라고! 참 원문 4부작 말고 그 친구가 처음 여름휴가를 제가 사는 곳으로 와 4박5일 여름휴가를 갔었던 이야기도 7부작으로 남긴

  • 작성자 24.11.13 15:33

    남긴 일기가 있습니다. 위에 일기 글을 쓰기 전, 요즘 흔히 말하는 썸-타임 때 일이었죠!

  • 작성자 24.11.13 15:38

    김영선(2014760000) 2015. 11. 02 오후 9:12:37
    잊혀진 계절, 같은 세대를 살고 있다는 것이구나! 10월의 마지막 밤 추억은 없지만, 절대 잊을 수 없는 사연이 있지요. 이용 씨가 이 노래로 가수왕을 했을 거예요. 조용필 팬이었던 저는 무지 열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성원님이 운영하는 까페가 있으셨군요. 읽을 권한이 없어서 글은 못 읽었네요.ㅎ
    김영선(2014760000) 2015. 11. 02 오후 10:00:54
    아, 반가운 동네 홍천. 홍천 근처에 그런 멋진 펜션이 있군요 ㅋ

    최광언(2014760000) |2015. 11. 03 오후 12:12:28
    김영선 학우님은 조용필 팬이셨다니 이용이 상을 받았으면 열받을만 했겠습니다.
    조용필이 " 기도하는... " 여성 팬들이 꺄~ " 하고 소리를 질러 대던 그 순간을 잊지 못하죠! 음~ 추산 학우님도 읽으셨는데, 왜 그랬을까요? 아마 김영선 학우님이 다음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가 설치되지 않아 그런 듯요. 모든 사람이 글을 읽을 수 있도록 설정했는데... 거참~! 졸업 후에도 문창과에서 기억나는 학우들과 소통하려고 만들었는데, 강의실 자유게시판에서 보듯이 모두 바쁘신지... ㅎㅎ

  • 작성자 24.11.13 15:39

    기회가 되면 옆지기님과 늦가을 추억 여행 한번 떠나세요^^

  • 작성자 24.11.13 18:38

    *박준식(광주) 11.10.31. 20:18
    완전히 분위기에 달인 이십니다.

  • 작성자 24.11.13 18:38

    마이스터 11.11.01. 11:28
    머 지나고 보니 그럴 듯해요. 특별히 잔머리를 굴린 이벤트는 아니었는데...
    결과는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 암튼 잊지 못 할 추억이 되었네요.ㅎㅎㅎ

  • 작성자 24.11.13 18:39

    *매니저(신경민) 11.11.01. 07:55
    잘 보고 잘 듣고 갑니다..10년 전의 추억들을 고이 간직하고 계시다니, 참 부럽습니다... 저는 지난날을 기억할 수가 없네요.

  • 작성자 24.11.13 18:39

    마이스터 11.11.01 11:31
    올 가을에는 기억을 더듬어 사랑하는 옆지기님과 또 분신들과 함께 잠시나마 시간 내어 예전 연애 시절 발자취를 찾아 떠나보심이... 굳이 특별한 이벤트도 필요 없을 뿐더러... 가벼운 마음으로... 가족들과.... ^^

  • 작성자 24.11.13 18:40

    매니저(신경민)-11.11.01 18:06
    꼭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작성자 24.11.13 18:40

    *논팔아술한잔(김현기) 11.11.01. 08:26
    캬~! 저도 인증샷 올라갑니다. 쫌만 기달리삼 ㅋㅋ

  • 작성자 24.11.13 18:41

    마이스터 11.11.01. 11:33
    나도 무척 궁금함... 남이섬 왔다 가서 남긴 흔적들 좀 올려봐 봐, 아우님... 사진으로 남기던, 일기로 남기던 그날의
    느낌들을 기록해 놓으면 세월이 흘러도 기억이 퇴색하지 않아 잊혀지지 않거든... ^^

  • 작성자 24.11.13 18:41

    *가가멜(서대석) 11.11.01. 10:03
    아~~ 부럽다

  • 작성자 24.11.13 18:42

    마이스터 11.11.01. 11:44
    아직 미혼이신가요? 아님...??
    가을은 다른 계절과 달리 사람들의 마음을 쓸쓸하게 하는 정서가 담겨 있어 혼자 떠나는 여행도 깊은 사색을 하게 되죠. 추억은 남기는 자만이 그려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기억이랍니다. 올 가을에는 지난 추억들을 떠올리며 잠시 여행을 떠나보세요. 여행을 떠난다고 하면 사람들은 비용 걱정을 먼저 하는데, 다른 곳에 조금 아껴 쓰고 계획만 잘 세우면 적은 비용으로도 뜻 깊은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 작성자 24.11.13 18:42

    *유준국 11.11.01. 10:31
    음악,,,,좋습니다,,,,,,10월은 가구 ,,,,,이제 11월,,,,,,,,

  • 작성자 24.11.13 18:42

    마이스터 11.11.01. 11:43
    시간 잠깐이지요. 올 한 해도 벌써 막바지를 향해 치닫고 있으니... 흐르는 시간이 점점 소중함을 느낍니다. 곧 겨울이 돌아오면 다시는 볼 수 없는 이 가을이 아쉽게 느껴져 이제 남은 시간이라도 가족들과 함께 가까운 곳이라도 떠나 보심이... 전 순천만 갈대가 보고 싶은데... 아직 맘 뿐이니... ^^

  • 작성자 24.11.13 18:43

    *산마니 11.11.01. 11:30
    좋은 음악 잘 감상했습니다

  • 작성자 24.11.13 18:43

    마이스터 11.11.01. 13:26
    대중 가수로서 사람들 마음에 오래 남을 만한 노래 한 곡을 남길 수 있다면 그 가수는 성공한 가수라고 말하고 싶네요. 이용이 부른 노래 중에 아마 이 노래가 사람들 마음에 깊이 간직해 두고두고 잊히지 않는 노래가 되었다는 것은 이용 개인적으로도 행복한 일이고, 이 노래를 들으며 추억을 돌아볼 수 있는 우리들도 행복한 일이죠^^

  • 작성자 24.11.13 18:44

    *고려카( 전익표) 11.11.01. 13:24
    마음이 담긴 구수한 이야기들 끝까지 읽어보고 갑니다,

  • 작성자 24.11.13 18:44

    마이스터 11.11.01. 15:46
    벌써 오래전 이야기라 때론 이런 일도 있었나 싶은 마음에... 속마음으로 후후 웃음을 지을 때도 있습니다.^^ 제가 쓴 일기 글은 조금 인내를 필요로 하는데... 끝까지 읽어보셨다니... 고맙습니다. 시간의 흐름이 마니 아쉬운 계절입니다. ^^

  • 작성자 24.11.13 18:44

    *고추 잠자리(정형복) 11.11.01. 13:37
    저렇게 이쁜 미녀를 왜 그렇게 멀리서 바라만 보구 게실까??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님은 품어야 제맛이라는뎅,,,ㅎㅎ

  • 작성자 24.11.13 18:45

    마이스터 11.11.01. 15:40
    ㅎㅎㅎ 어제 밤에 잠시 통화를 하기 전에 먼저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때 소감이 어땠냐구(전에도 물어보긴 했지만) ... 그땐 뭐랄까 얼떨떨하고 묘한 느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이라고 답신을 보내와.... 통화는 잠시(일찍 일어나 출근해야 한다기에...요즘 학교가 바쁘다네요)밖에 못했습니다.ㅎㅎㅎ

  • 작성자 24.11.13 18:45

    *미캐닉박(정호) 11.11.01. 15:19
    한 편의 드라마네요~~여성 분이 다소곳합니다~

  • 작성자 24.11.13 18:46

    마이스터 11.11.01. 17:50
    인생은 다 드라마라고 ㅎㅎㅎ 누구나 살아가는 모습은 오십보백보라.... 단지 그 진실을 기록으로 남기는 마음의 여유라 할까? 암튼 지나오며 함께 보낸 시간을 일기로 남겨 두어 두고두고 잊히지 않는 추억이 되어... ㅎㅎㅎ 친구가 양평에 가자고 하는데, 몬 간다고 하여 마니 아쉬운 듯. 하여 다음 기회를 빌어보자고 하였음^^ 아우님도 들려줄 야그가 있거들랑 펼쳐보시지... 아직 신혼의 단꿈을 꿀 때인데... ㅋㅋㅋ

  • 작성자 24.11.13 18:47

    *영원한태희 11.11.01. 17:26
    한편에 멋진 영화인 것 같네요..ㅎㅎ

  • 작성자 24.11.13 18:48

    마이스터 11.11.02. 16:43
    ㅎㅎㅎ 그럴까요. 지난 시절 추억의 한 페이지를 다시 꺼내 읽는 재미라고나 할까요. 오랜 시간 세월이 흘러도 잊히지 않는 추억이라 매년 이때면 새록새록 그날의 모습들이 떠오르곤 하죠. 20년 후에 다시 찾을 수 있다면 그땐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지...^^

  • 작성자 24.11.13 18:48

    영원한태희 11.11.02. 21:21
    감동입니다....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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