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제사 모시고
눈떠보니 햇님이 벌써 창사이로 웃으며 인사
깜짝 놀라 울님들과의 산행을 위해서 간밤 준비해놓은
간식 과 도시락준비 (일정엔 준비 하지말라라고 했는뎅~~ ^^)
그래도 파김치 갓담은열무 부각 그리고 아이들위해 준비 해놓은 불고기 떢볶이를 가지고 궈궈씽~~~~
밖에 나오니 날씨도 쾌청
철수네 국밥집 도착 하니 그리운 길동무님들 보이시네~~~ ^-^
의장님 운석(송기수 선배님 아이비 선배님 산행산사님)
가다가 울 반장님 태우고 공주님도 광양장앞에서 태워서
광양 성황 주민센터앞
구봉산입구에서
김래옥(해운)고문님
15분 기다려도 오시지 않아 걱 정이다
전화드려도 안받으신단다 그래서 할수없이
산행시작 ~~그런데 비상 사태 발생 ~~
올라가는 길입구가 넘 가파라서 다리가 좀 불편하신 이종휴 선배님이
돌아서 오신단다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할수없이
우리는 출발 더이상 지체 할수없어서........
오늘 그러고보니 김영희 울반장님 께서도 무릎을
일하시다 강판에 다치심에도 불구하고 오르신단다
속으로는 이런생각을 해본다 대단하다
생각도 되지만 걱정도 되고 암튼 그래도
오늘 같이 산행을 시작 ~~~~~ !!!!!!
산에 올르자 눈에 젤먼저 곹드카펫이
길위에 깔려 있었다
이제 공사해논 땅 질퍽거리고
까라놓은 카펫 덕분에
발이 호강 기분좋게 산에 오를ㅇ수 있겠다 하는
조은예감!!!!
좀 가다보니 예상이 적중했다
활짝핀 진달래님이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어
그아래서 또한컷 하라고 울 부회장 바다님의
사진실력 여기서 또 인증샷 ~~
날리우고 잠깐의 언덕길 오른탓
더워서 땀이 줄줄 그래서 윗상의
벗어 재끼고 걸음을 재촉 ~~~
그런데 예상이
빗나갔다 저기 봉수대와 전망대가
멀리서 손짓 해오지만
등산로가 예사롭지 않게 보인다
왠지 불길한 예감 ^^*
맞아 떨어졌다 오르는 길이 45°
쯤 경사가 기울어져 있은거 같아 위에서 누군가 넘어지면
인간 도미노 ㅎㅎ
그래도 회장님 중간에서 힘들어하는 여자회원들
에게 힘실어주신다 꼬랑지를 잡고올라간다.힘들어도
끙차 끙차~~~~ ^-^
드뎌구봉산 정상 도착 ~~
봉수대 전망대오르니 광양 백운산 자락과
가야산이 한눈에 들어오고 그리고 부두엔
컨테이너선을을 하역하는 크레이너가
높이 공중에 떠있는같이 보인다 일욜여서 그런가
조용해 보인다 경기가 안조은 탓도 있으리라 짐작~~
Sun shine 빛의도시광양 !!!!
해를 거듭할수록 눈부신 활약이 돋보이는 도시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고 싶다 그렇지만 아쉬운점도
있다한다 회장님말을 빌자면 모든 예산안을
광양읍쪽에다 쏟아부어 중마동과 광영은
불만을 시민들이 갖고 있다한다 ~~~
그럴수 밖에 없는게 가야산은 환경 단체에서
자연훼손을 한다는 이유로 제지 ~
봉수대에서 바라본 임도를 아스팔트를
깔아놓은게 아쉽다 자연그대로 흙길을
왜 살리지않았는지~~넘 인위적여서 ~~~
봉수대와 전망대 사이에
광장을 조성해 신년 맞이 행사~
야외공연 산상음악회 결혼식등
다양한 이벤트행사를
할수있도록 해놓은
시의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시민들도 의식변화 발맟추어
그분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길 바래보며 여기서 산행기를
마쳤볼까 합니다}
다소 서툰 부분들 있드라도 끝까지
눈도장 감사 드림니다 ~~~
아참 깜박 할뻔 후기 또 남아 있어서 ㅎㅎㅎ
맛난 점심을 먹기 위해서 산에내려와
장어 집으로 go go
무슨 횟집인지 기억이 안나지만 주인장의
배려가 돋보여 장어 맛이 한층
업그레이드 얼마나 설명을 잘해주시던지
장어탕에다 점심을 맛나게 먹었는데
계산을 이종휴 선배님이 지불하셔 버렸다 매번 감사한 일이지만 앞으론 안그러셨음좋겠어요 선배님 덕분으로 잘먹고 즐건 담소나누고 나서 몇몇분들은 오후일정 때문에 가시고 남아있는 회원들 매화와 산수유보러
떠나본다 그런데 아름다운 매화를 보기위해
예상은 했지만 상춘객들이 넘많아
도로가 막혀서 우리는 담을기약하고 차를
돌렸다 안그럼 도로에 같혀서 꼼짝없이 ~~
현명하신 의장님 판단으로 어치 계곡으로
아쉬움을 뒤로한채 발길을 돌렸다~~~
그리고 간곳이 "웅봉"
마을이었다 계곡을 따라 올라가다 의장님께서
그곳으로 인도 하신다 순직 선교사들의
발자취를 찾아서 예전 교회를 다녔다 유년시절부터
결혼해서까지 지금은 아무것도 믿지않지만 그래도
맘속엔~~~~ ^-^
깜짝놀랬다 그곳엔 어떤일이 일어난걸까 궁굼해서
교회당에 전시된 그림들 사진속 인물들이
궁굼했다
이랬다~~
1895년 어느날 명성왕후를 사해한
일본 야쿠자 일당을 인천까지 뒤따라가
복수를 한 한태원은
수배령이 내려지자 이곳 마을에
숨어들었단다 어쩌고 저쩌고
담에 자세히 설명 하겠습니다 ㅋㅋ
암튼 최초의 복음도래지 움봉교회가 세워진 유래도
알고 뜻깊은 하루를 보내고 마무리를 하고자합니다
감사해요 끝까지 함께 운전을 해주신 아이비 선배님
덕분에 즐건 깜짝 산행였습니돠~~~^♥^
사진은 울바다님 찍은거 퍼옴~~~^^*
첫댓글 깜짝 산행기에 올려야 한디
왜 이케
으~~
망했다 ㅎㅎㅎㅎ
아무렴 어떨까 ㅎ
아이 깜짝이야 ^^
누구신줄은 안면은 없지만
광양을 이리 아름답게 채색을 하시어 고맙습니다
도시 한가운데 가야산, 구봉산 등 500M급 산이 있어
광양 사람들은 축복이지요
그런데 저는 이리 떠나와서 최고봉 350M 짜리 산이 전부인 당진서
그나마 그기도 자주 못오르고 있습니다
진짜로 광양은 빛나는 고을 입니다
산행기 감사 합니다 ^^♥
선배님 저두
얼굴은 뵌적없지만 멀리서
항상 길동무님들과 마치
동고동락 한것 처럼 느낌이 옵니돠
응원 항상감사해용 ~~~
정리 안된 산행기 읽어주시고
댓글까정 ~~^^
먼곳에서마 항상 응원합니다
건강 유의하시구요~~~
기회 되시면 꼭 선배님과함께 산행
동행 하고 싶습니다~~~ ^-^
반가워요~~
즐거운 산행 모습 엿볼수 있어 즐겁네요..
어느새 그곳은 진달래가 활짝 피었군요..
저도 내일은 영취산 진달래 보러 갈 겁니다ㅎㅎ..
선배님
반갑습니다 저또한
붉게 물든산 가보고 싶습니다
낼 오실건가요??
조은시간 보내시구 행복한시간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