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인생항해의 길잡이 - 채수덕
한번은 대학 교수가 4학년 졸업생들의 강의 시간에 인생의 선배로서 조언을 해주었다. 여러분은 이제 소정의 교육과정을 거의 마쳤습니다. 앞으로는 자신의 돛단배를 타고 난폭하게 요동치는 거대한 바다로 항해할 일이 남아 있습니다. 폭풍우 몰아치는 바다에는 우리가 전혀 예측할 수도 없는 일들이 도사리고 있을는지도 모릅니다. 그러한 항해를 안전하게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길잡이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각자가 단단히 각오를 하고서 지혜롭게 대처해야 안전한 항로를 따라서 부두까지 갈 수 있습니다." 그 때 구석자리에 앉아서 그 얘기를 듣던 한 학생이 일어나 이렇게 대답했다. "여기에 있는 모든 학생들 역시 그러한 것은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또 각자 앞날에 대한 설계도 치밀하게 세웠을 것입니다." 그는 주머니에서 성경을 꺼냈다. 그는 성경을 오른손에 들고는 계속 말했다. "특히 저는 이 안전한 나침반을 안전한 항해의 길잡이로 삼고서 키를 잡으려고 합니다. 이 성경은 안전한 항해를 도와주어 목적지까지 무사히 갈 수 있게 해줄 것으로 믿습니다." ============================================================================================= 항해자 - 시와그림 http://youth.yonsei.or.kr/novice/jukebox/data/juke_17.wma 지난 찬양을 들으시려면 http://ccmnara.hihome.com |
다음검색
출처: 05의 찬양나라 원문보기 글쓴이: 익명회원 입니다
첫댓글 맞습니다..성경은 인생을 항해하는데 있어서 나침반입니다..
바다위의 돛단배 그림이 보기에는 지금 파도 치는게 안보여서인지 평안하고 멋져보이는군요..
여기에는 저정도로 돛이 많은 배는 안보이지만 그래도 세일링 하는 큰 배들이 있습니다. 그런 배들을 탈려면 좀 젊었을 때 이민을 왔어야하는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항해할 때에는 날마다 십자가를 붙들고 항해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우리의 나침반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