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재경 임원회 모임에서 김하리 선배님을 처음으로 만났다.
2004년 봄 어느날 이었던가.
풍우회 카페에서 처음 들었던 "풍기연가"
중앙선 기차타고 죽령터널 빠져 나올때면 - - - - -
그 당시 관련이 있던 카페의 모든 문짝에 배경음악으로 올려 놓고 참 많이도 들었던 노래이다.
카페에서 본 선배님의 어슴프레한 생각도 떠올랐다.
다시 듣고 또 듣고 자꾸 들어도....얼굴에 미소가 흐릅니다.
16일 재경동문회 임시총회에서 선배님께서 부르시는 풍기연가를 기다려 봅니다.
첫댓글 나 역시 동감입니다..직접 하리가 부르는 풍기 연가가 듣고싶네요..하리하고 같이 보낸 12년의 학창시절.. 미모도 뛰어나지만 마음씨 또한 착한 친구입니다....
안주호님. 고마워요*^^*/이영란! 너 이름 석자만 떠올려도 왜 자꾸 웃음이 나오는지 모르겠다. 그려, 항상 그렇게 씩씩하게 활짝 핀 나팔꽃 같은 너의 모습이 참 좋다! 건강하렴, 늘...
선배님들께서 그날의 분위기를 UP...그날 계란 노른자 동동띄워 준비 하겠습니다....
애구 좋아라!! 그날 좋아하는 선배님들 후배님들 다 뵙겠네요... 25회 재경동기들도 많이 참석한다지요? 안오면 내가 쥐기뿔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