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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신북면향우회 4대 회장에 유영숙 취임...조화로움으로 향우회를 이끌겠다
다섯 마리 소와 함께 동행 하겠다.
가장 늦게 출발한 향우회, 제일 잘한다는 일등 신북이다.
더 글로리 신북문화 필 채도 포문
재경 신북면향우회는 지난 17일 서울시 성동구 고산자로(행당동) ‘레노스블랑쉬웨딩(2층)’ 에서 제4차 정기총회 및 4대 회장 취임식을 갖고 ‘조화로움으로 이르는 길’ 주제로 신임 유영숙 회장을 ‘신북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휘자로 무대에 모셨다.
지휘봉을 들은 신임 유영숙 회장은 향우회 발전에 헌신적인 기여를 해오면서 나름의 경험을 쌓는 등 리더의 실력을 충분히 갖추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신북의 장르는 ‘신북문화세계화(Sinbuk Cultural Globalization)’ 라며 장르와 장르, 예술가와 향우를 이어준다는 취지의 향우회는 ‘더 글로리 신북문화 필(The Glory Sinbuk Feel)’ 채도(彩度)로 포문을 열었다.
향우회가 제작하고 신임 유영숙 회장이 지휘봉을 잡은 공연이다. 공연은 합(合), 협(協). 감(感)을 모토로 환희(歡喜)의 ‘조화로움으로 이르는 길’ 주제로 앞으로 2년간 협연(協演)하며 장기공연이 펼쳐진다.
또 우보만리(牛步萬里)의 심정으로 걷겠다며, 소 다섯 마리와 동행하겠다고 했다. 옳소, 믿겠소, 고맙소, 시키소, 용서하소로 흥겨움이 묻어나는 ‘소타령’ 의 춤사위를 보인다.
재경 신북면향우회는 유영숙 전 총무를 4대 회장으로의 선출은 재경 신북면향우회 사상 첫 여성 회장이자, 총무에서 시작해 회장이 된 첫 번째 집행부(사무요원) 내부 발탁 인사다.
향우회 4대 회장을 취임한 유영숙 신임회장은 신북향우회 총무를 맡아 향우회 발전에 기여를 해왔다. 그는 재경 영암군향우회 20대(회장 양무승) 때 여성회장을 맡으며 여성의 복지향상과 사회진출 기회에 앞장섰다. 그는 또 현재 광주전남시민회 총무국장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등 명실상부한 향우회 베테랑이다. 그는 또 NGO (사)사랑의 빛 서울남부지부 부장을 맡아 정부의 정책을 감시하고, 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의 정치 참여를 장려하며 인권.환경.보건.성차별 등의 특정 부분을 중점적으로 추구하려는 데 다양한 서비스와 인도주의적 기능에 수행하고 있다. 그는 조달청 우수제품지정기업의 LED 조명기구 전문제조업체인 (주)코리아반도체조명에서 이사로 재직하며 고효율 에너지 및 에너지 절감에 나서고 있다.
이번 행사에 유영숙 취임회장을 비롯해 2대 회장을 역임한 박성춘 고문, 유인학 고문, 최운열 고문, 김형만 고문과 유금숙 자문위원, 유영금 자문위원, 임안심 운영위원장과 최팔규 등 부회장단, 박종호 전 사무국장, 그리고 김석호 사무국장 등 사무요원, 그리고 신북에서 올라온 박종조 면장, 이기호 신북농협장, 유선준 전 문체위위원장, 임경빈 이장단장, 박규성 새마을협회장, 정남채 농촌지도자회장, 김용선 생활안전협의회장, 이영숙 자원봉사회장, 이경희 주부들의 모임 신북면지회장, 김덕자 농협만남산악회장, 공만군 월평 7리 마을이장, 정금희 양계리 마을이장, 유준옥 명동1리 마을이장, 이은하 신북면사무소 총무팀장 등 여러 고향 분들, 그리고 박찬모 재경 영암군향우회장, 김재삼 재경 도포면향우회장, 서영규 재경 서호면향우회장, 황인곤 재경 시종면향우회장, 김영오 재경 금정면향우회장, 박태홍 재경 군서면향우회장, 최대호 재 성남영암군향우회장(성남시호남향우회 의장)과 각 단체 재경 영암군향우회 김근애 여성회장, 재경 도포면향우회 강정숙 여성회장과 사무요원, 재경 영암군향우회산악회 김광자 회장 및 집행부 등의 신북향우회 회원, 고향 신북 사람, 타 지역 향우 및 단체에서 자리했으며, 박성현 영암군서울사무소장도 함께하면서 유영숙 신임회장의 취임을 지켜보며 축하의 박수를 보냈고, 180여명이 축하의 분위기를 함께 조성했다.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김석호 사무국장과 임현주 재무국장의 공동사회로 진행됐다.
오후 6시 20분부터 회기 입장으로 시작하여 회기이양을 했다. 회기이양은 박성춘 2대 회장이 신임 4대 유영숙 회장에게 인계했다.
회기를 이양 받은 유영숙 신임회장은 향우들의 큰 박수를 받으며 기를 힘차게 흔들어보였다.
그런 후 개회선언을 했으며, 개회선언은 향우회 원로이신 김형만 고문이 했다. 임현주 사회자는 김형만 고문님께서는 향우회 태동부터 현재까지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신북을 알리는 데 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국민의례가 있었다.
그런 후 내 외빈 소개가 있었다. 내 외빈 소개는 영암에서 올라온 분들을 먼저 소개했다. 이어 본회 임원진을 소개했으며, 그 다음으로 각 지역 회장, 사무국장 등 향우 분들을 소개했다. 내 외빈 소개는 유영숙 신임회장이 했다.
그런 후 연혁보고 및 경과보고를 감사보고와 함께했다. 연혁보고 및 경과보고, 감사보고는 박종호 전 사무국장이 했다.
임현주 사회자는 박종호 향우님께서는 향우회 창립때부터 사무국장을 맡아서 많은 수고와 군향우회 사무총장을 역임하면서 신북을 알리며 향우님들의 중심이 되도록 힘써왔다고 소개했다.
2016년 4월 20일 창립총회 결성
박종호 전 사무국장은 재경 신북면향우회는 2016년 4월 20일 창립총회준비위원장 결성, 2018년 6월 15일 창립총회를 서초동 베라체웨딩홀에서 개최하여 정다운을 추대.선출하여 취임했다고 보고했다.
2017년 7월 17일 향우회산악회 발족해 제1차 산행을 아차산에서 실시했다고 보고했다.
2018년 8월 25일에는 초대회장 정다운 회장께서 일신상의 이유로 회장직을 사퇴했다고 보고했다.
2016년 9월 3일에는 재경 영암군향우회에서 개최하는 한마음체육대회 행사장에서 참여하면서 신북면향우회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제2대 회장으로 박성춘 세무사를 추대.선출하여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때 신북면이 종합우승을 한 영광을 안았다는 소식도 전했다.
또한 2017년 10월 21일에 열린 재경 영암군향우회 한마음체육대회에서도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안은 쾌거를 이루었다고 보고했다.
2018년 1월 13일에는 제3회 정기총회를 남부터미널에 있는 팜스팜스에서 개최, 정기총회 및 회장 이 취임식을 갖고 제3대 회장으로 김재열 향우를 추대.선출하여 취임하게 했다고 보고했다. 그리고 오늘 레노스블랑쉬웨딩홍에서 재4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 취임식을 거행하게 됐다고 그동안의 과정에 대한 연혁보고를 했다.
인사소개, 감사보고 등이 마치자 유영숙 신임회장의 간단한 인사말씀이 있었다. 그리 축사와 격려사가 있었다.
격려사는 박성춘 2대 회장, 축사에는 유인학 고문, 최운열 고문, 박종조 신북면장, 박찬모 재경 영암군향우회장이 했다.
임현주 사회자는 박성춘 고문께서는 세무사를 경영한 새무회계전문가로서 향우회 2대 회장을 역임했다면서 신북면향우회가 발전하고 성장하는 데 많은 노력을 해줬다고 했다. 그는 또 박성춘 암송시 1000선을 펴낸 암송시에 천재라고 운울 떼며 소개했다.
사람과 사람, 문병란 인연서설 읊어
박성춘 고문은 격려사에서 문병란 시인의『꽃이 꽃을 향하여 피어나듯이/사람과 사람이 서로 사랑하는 것은/그렇게 묵묵히 서로를 바라보는 일이다』중략『오가는 인생길에 애틋이 피어났던/너와 나의 애달픈 연분도/가시덤불 찔레꽃으로 어우러지고/다하지 못한 그리움/사랑은 하나가 되려나/마침내 부서진 가슴 핏빛 노을로 타오르나니』라는 ‘인연서설’ 을 읊으며, 인연서설이란 작품에서 인연이 맺어지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는 것을 우리도 그런 아름다운 인연을 보여주고자 했다.
인연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것을 뜻하고 사설은 순서에 대한 말로 소중한 인연이 만나서 어떤 순서로 서로에게 다가가고 이루어지고 끝이 나는지를 차례대로 말해준 시이다.
시를 읊어, 우리가 한 사람을 만날 때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를 감정을 잘 표현해주고 있어서 박성춘 고문은 인연서설을 읊어 신북사람과 사람 또는 타 지역 사람과 사람들이 만나는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그런 인연에 지속적으로 만나 서로 정을 나누고 사랑하면서 지낸 멋진 삶이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문병란 시인의 ‘인연서설’ 을 격려사로 대신했다.
박 고문이 인연서설을 읊어주어 인연의 만남 분들은 우리가 사람을 만날 떼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를 감정을 잘 표현해주고 있어서 저절로 읽거나 듣는 이의 마음이 젖어들게 했다. 듣는 분들은 “참 신기하다” 며 “난 한 번도 내 마음을 말해준 적 없는데도 시인은 어떻게 내 마음을 그렇게 잘 읽고 있을까?” 의아했고, 또 그런 시를 읊은 박성춘 고문의 읊음도 놀라워했고 감동했다.
꽃이 서로를 보는 것처럼 사람도 서로를 바라보는 것 자체로도 사랑을 느끼고 바라보는 것 자체기 사랑의 행위라고 말함을 인연서설의 깊은 뜻. 엄청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시를 들려줬다.
임현주 사회자는 유인학 고문께서는 13.14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셨으며 한국조폐공사 사장과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분으로 신북의 자랑이라고 소개했다.
인구소멸 걱정, 고민하자
유인학 고문은 축사에서 “지금 우리 주변에서는 시대는 걱정거리들의 우리를 불안하게 하고 있고, 미래를 어둡게 한 소식들이 점점 많이 크게 들리고 있다” 며 “이 안타까운 일에는 인구가 점점 줄어든다는 사실이다. 인구소멸이라는 무서운 말이 우리를 걱정하게 하고 있고, 기대를 저버리게 하고 있으며 어두운 미래, 희망의 끈을 놓게 하고 있다” 고 우려했다.
유 고문은 “우리 영암도 아마 20년 뒤에는 사라질 수 있다” 고 우려의 목소리를 키운 뒤 “영암군 인구는 한 때는 6만이 넘었다. 그러다가 5만으로 줄었다. 영암읍은 1만 명이 넘었는데 지금은 9천명이 될까 말까한다. 인구가 줄어든 것은 신북도 외에가 아니다. 신북도 인구소멸이 곧 닥쳐올 것으로 예견되고 신북면 자체도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 고향을 생각하면 잠이 안 올 정도다. 그저 못 본 척 못들은 척 할 수 매우 심각한 일이다. 여러분 지금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런 사태들에 대해 심각한 고민을 해봐야한다” 고 경각심을 울렸다.
유 고문은 “전국적으로 초등학교 학생 수가 미달수준이나 한 명도 없는 사태가 벌어지는 등의 인구절벽이 일어나고 있다” 며 “이것은 인구소멸의 징조로도 판단되고 이 문제에 우리는 고민할 필요가 있고, 시간과 환경은 희망의 불씨를 꺼가게 하고 있다” 고 위험신호를 울렸다.
그러면서 “방안을 찾아야한다. 인구소멸이라는 이 심각한 일을 우리는 당연하게 받아들인 것인가 아니면 어떠한 특단의 조치를 취할 것인지 고민하고 하루빨리 그 대책을 세우고 방안을 찾아야한다” 고 톤을 높이며 “방법이 있다면 우리 영암, 특히 내 고향 신북에 인프라와 문화 환경 조성이 시급하고, 시종의 마한공원의 마한문화와 함께 공생공존의 합심 모색해서 인접한 신북도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서 깊이 고민에 빠져보자” 고 강조했다.
유 고문은 “신북은 고구마 같은 특산물도 있지만, 나름의 식당들도 있다. 신북만의 경쟁력이 있고 차별화된 음식문화를 개발하고 선보여야한다” 며 “그것도 안하면 신북은 인구소멸은 물론 발전에서 낙후되고 말 것이다” 라고 경고했다.
유 고문은 “영암군도 이런 전반적인 문제에 대해 깊이 고찰하고 특단의 대책을 세워 희망의 길로 나아가게 노력하는 등의 앞장서서 고향 영암이 발전되고 살려야한다” 고 강조하며 “신북면이 없어지지 않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 고 말했다.
유인학 고문은 인구소멸에 대해 걱정을 했다. 어느 자리에든 항상 빼놓지 않는 말이 인구에 대한 걱정이었다. 그리고 영암 시종 마한문화였다. 인구가 점점 줄어든 추세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현상이어서 인구문제에 대해 심각성을 어느 누구보다 갖고 있고, 이 문제에 대해 연구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장에서도 인구문제에 대해 꺼내며, 인구가 점점 줄어드는데 인구가 줄어 지방이 소멸되는 일에 대해서 경각심을 울리며, 이에 대한 대책에 모두가 함께 나서야한다는 경각심을 울린 채 고민에 빠져주길 바라는 말씀을 전했다.
대한민국 인구현황은 저출산 지진과 고령화 쓰나미로 정의할 수 있는 그야말로 인구 재난 상황임을 알린 것이다. 이것은 인구절벽이 인구소멸을 불러들이고, 인구소멸은 곧 지역위기를 넘어 지역소멸로 이어진다는 유인학 고문은 내다보고 있다.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가 많아지면서 사상 최초로 인구가 자연 감소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래서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사회경제, 환경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고 본다. 우리나라 인구문제에 대한 대응방안, 사상 유례가 없는 우리나라의 인구 변화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삼고 저출산,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을 찾자고 유인학 고문은 축사에서 다시 한 번 꺼내들었다. 자신의 고향 신북사람들 앞에서 신북도 그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데 공감하며 신북의 인구가 소멸되고 결국은 신북이 사라지는 그런 일이 없도록 지혜를 모아 고향 신북을 살리자고 호소했다.
임현주 사회자는 최운열 고문님께서는 서강대 경제학 교수와 부총장으로 퇴임하셨고, 20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셨으며, 재경 신북면향우회가 발족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 주셨다고 소개했다.
노련미가 있는 강약의 액셀과 브레이크를
최운열 고문은 “제가 무소속으로 민주당에서 몸을 담고 일을 해왔는데, 국회의원으로서 일하면서 민주당의 정체성은 뭘까 고민을 많이 해보면서 민주당의 정체성에 대한 질문과 함께 답을 내고자했다” 며 “전에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통해 민주당이 잘돼야 대한민국이 잘되고 대한민국이 잘돼야 민주당이 잘 된다는 말을 강조한바가 있다” 고 말했다.
최 고문은 “빨리 가려면 액셀을 밟아야하고, 브레이크가 잘 든다는 믿음이라야 액셀을 마음껏 밟을 수 있다” 며 “제 성능을 발 발휘하는 브레이크를 우리는 잘 갖출 필요가 있다” 고 적절하고 노련미가 있는 강약조절을 강조했다.
최 고문은 “오늘 테이블에 놓여 진 고향사랑기부제 안내장을 봤는데 이 제도는 제가 국회에 있을 때 발의했던 일로써 발의만 해놓고 마무리까지 못하고 했지만 통과된 그 조례의 기부제가 현재 각 지자체마다 실시하고 있는 것 같아 발의했던 한 사람으로서 흐뭇하다” 고 말했다.
최 고문은 “국회 생활을 마쳤지만 경제전문가인 정치인으로서의 기여는 진행행” 이라며 “향상 고향을 위해 필요한 최운열이가 되겠다” 면서 “유영숙 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리고 항상 향우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최운열 고문은 액셀과 브레이크를 논리를 든 것은 속도를 내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너무 질주하다가 사고를 낼 수도 있다. 너무 빠르다 싶으면 속도조절과 멈춤의 브레이크를 밟을 줄 알아야 만이 큰 사고가 안 난다는 안정적인 속도조절론을 강조한 발언이다. 금리 인상속도를 늦추는 시점과 방안을 고민하듯이 때에 맞춰 시기에 적절하게 인상속도를 내보이는 이런 정책을 구사하듯이 액셀도 밟아야하지만 브레이크도 잘 밟아야 하는 것이 정치요, 경제요, 사회이고 향우회가 아닌가하는 말을 한 것이다. 브레이크가 안 들어 접촉사고가 나는 일은 없어야한다며, 브레이크 없는 자극적인 말과 불미스러운 행동은 지양해야하고 적절하게 액셀을 밟고, 브레이크도 적절하게 사용했을 때 완벽하게 운전을 잘한다는 소리를 듣게 된다는 경제학자다운 교훈적인 말씀을 전했다.
액셀과 브레이크를 동시에 밟아야하는 상황에 놓여 진 대한민국이라며 엄중한 시기임을 알렸다. 유동성은 풀면서도 물가는 잡아야하고, 금리는 올리면서도 경기는 살려야해, 자동차로 비유하면 액셀과 브레이크를 동시에 밟아야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만큼 적절하고 노련한 운전솜씨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한 발언이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산되는 가운데 경기둔화가 우려된 상황이다. 경제위기의 터널을 지나려면 통화 당국과 정부 간 정책 공조가 절실하다. 경제자동차 빨리 달려야하지만 때론 급히 속도를 늦출 필요도 있고 멈출 줄도 알아야한다. 통화정책이 브레이크를 밟을 때 재정정책이 액셀을 밟아서는 안 된다. 지금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의 경제 3각 파고에 빠져있을 때 액셀을 밟을 것인지 아니면 브레이크를 밟을 것인지 현명하게 판단해 경제의 안정화를 취해야한다는 것이며, 액셀은 잘 들은데 브레이크는 잘 안 든다면 그건 훌륭한 자동차라고 볼 수 없다는 최운열 경제전문가의 지론이다. 지금까지 가속 페달을 밟고 있던 연준이 브레이크 페달로 발을 옮겨가고 있다고 하면서 이는 새로운 단계로 정책금리 인상을 지속하면서 속도를 늦추기 위해 가끔씩 브레이크를 밟을 것이며, 보다 방어적으로 행동할 것임을 의미하는 액셀과 브레이크론을 들려줬다.
발관과 활성화의 총동문회를 결성하자
박종조 면장은 축사에서 “우리 신북인의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재경 신북면향우회 정기총회와 회장 취임식을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고 운을 뗀 뒤 “향우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유영숙 회장님의 더 크게 도약하고자하는 힘찬 출발에 뜨거운 응원의 벅수를 보낸다” 고 축사를 이어갔다.
박 면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향 발전을 위해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향우 여러분께 따뜻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여러분의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고향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큰 사랑에 신북면민과 함께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 고 심정을 드러냈다.
박 면장은 “우리 신북면에서도 여러분의 뜨거운 애향심에 보답하고자 신북면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 면서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못했던 행사를 금년에는 실시하고자 한다” 며 “다가오는 4월에는 옥외 행사로 치러지는 면민의 날과 경노잔치가 개최될 예정” 이라고 밝혔다.
박 면장은 “추석에는 호산골한마당 행사가 고향을 찾는 가족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문화행사가 될 것” 이라면서 “향우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길 바란다” 고 강조했다.
박 면장은 “우리 신북면에는 초.중.고가 있지만 아쉽게도 총동문회가 없어 항상 아쉬운 점이 많았다” 며 “신북초 98회, 신북중 69회, 전남에너지고 46회로 학생을 배출하고 있는 명문학교로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지만, 아쉽게도 총동문회가 없어 우정은 남고 있지만 그 우정을 더 가꾸어내는 우애의 총동문회는 없는 것 같아 모두에게 소망이 되고 있고, 이 문제를 해결했으면 한다” 고 주장했다.
특히 “중학교총동문회 결성에 다 같이 동참해주길 바라고 함께한다면 선후배들의 고향사랑으로 우리 신북면은 더욱 발전하고 밝은 미래가 펼쳐질 것” 이라면서 “항상 그 중심에 서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박 면장은 “오늘 만남을 통해 고향 선후배간 정을 돈독히 나누며 한마음 한뜻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이야기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해 본다” 고 모든 축사를 갈음했다.
임현주 사회자는 박찬모 재경 영암군향우회장께서는 광주육상연맹 회장, 조선대학교 ROTC 총동문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재경 영암군향우회 회장, 재경 영암읍향우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등의 발로 뛰는 수고를 하고 계시다고 소개했다.
관심을 더하면 정이되고
정을 모으면 사랑과 행복이 된다
박찬모 회장은 “새로 취임을 한 유영숙 회장을 전부터 옆에서 지켜봐왔다” 고 운을 뗀 뒤 “잘하도록 저 또한 돕겠다” 면서 “요즘 돌아가는 시대상황을 보면 한마디로 불확실성을 낳는 위기의 시대인 것 같다” 며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우리의 삶은 팍팍해지고 있는 등 어렵게 하고 있고 매우 힘든 삶이다. 이런 일들이 우리의 목을 조이는 것 같아 안타깝고 걱정이 앞선다” 고 우려했다.
박 회장은 “또 지금 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에서는 강한 지진으로 아수라장이 되어 넋을 잃을 정도로 삶의 의욕이 상실되어 있는 등 그동안 들어보지도 보지도 못한 큰 재앙이 일어났다” 며 “신의 영역이 무너지는 등의 아쉬운 일들이 크게 발생하고 있어 이 또한 우리를 슬프게 한 것 같다. 경기침체, 자연재해, 전쟁 등 세계 곳곳에서 안심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데 인간의 힘이 어디까지이고 또 신의 영역이 어디까지인지 구분이 안 되고, 또 평화는 영원하지 않는 것인지 요즘 일어난 일들을 보면 불확실성만 낳아 인간의 힘은 무기력하고, 신의 영역이나 우리가 늘 갈구한 평화는 환상에 불과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들곤 한다” 면서 “어느 누구도 예측할 수 없고, 알 수가 없는 세상이 되어버린 것 같다” 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럴 때 생각나는 단어는 ‘대비’ , 그리고 ‘관심과 사랑’ ” 이라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또한 인류가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을 해결하느라 정작 재난의 원인이 기후변화를 막는데 쓸 자원이 부족해지는 파멸의 고리에 빠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며 “기후변화로 인해 홍수, 산물, 가뭄 등의 자연재해의 강도와 빈도가 점점 세지고 있어 경제 규모 상위 국가들이 특단의 대책을 새우고 있지만 신의 영역은 없다고 할 정도로 지구전체가 위기의 지뢰밭이면서 돌이킬 수 없는 변화가 시작되는 티핑 포인트로 일컬어지는 1.5도 상승은 향후 10년 이내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보고가 있고, 유앤(UN)과 적십자사는 2100년까지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최대 6억 명에 달하는 거주 공간이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고 우려했다.
박 회장은 “관심을 더하면 정이 되고 정이 모이면 사랑이 되고 행복이 된다” 며 “힘은 모으고 일은 나누고 가꾸고 하여 향우회가 잘 될 수 있도록 희망을 모아 나누는, 희망을 모으고 나누고 응원하는 동반성장을 한 상생협력을 보여주는 등의 최선을 다해 도와서 좋은 향우회가 되도록 저도 앞장서 돕겠다” 고 말했다.
박찬모 회장의 축사는 지금 돌아가고 있는 시대상황을 우려하며 이럴수록 지혜를 모으고 뭉쳐야한다는 ‘단합과 협력’ 을 주문한 발언이었다.
김시철 향우에게 감사패 수여
격려사, 축사가 마치자 이어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다. 감사패는 재경 영암군향우회(회장 박찬모)에서 수여하는 패이다. 감사패는 재경 신북향우회 운영위원장인 김시철 향우가 받았다.
감사패 전달식이 끝나고 대망의 향우회 4대 회장을 선출된 유영숙 신임회장의 취임사가 있었다.
임현주 사회자는 유영숙 신임회장님께서는 향우회 창립 때부터 총무를 맟으셨고, 군향우회 여성회장을 역임하는 등 신북을 알리는 데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사랑으로 향우님들을 보살피며 이번에 4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향우들이 있어 용기를
신임 유영숙 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새로운 무언가를 시작하는 자리가 아닌 하던 일을 분담해서 하게 하는 일이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고 강조한 뒤 “사랑은 자기 마음속 깊은 곳에 잇는 것을 드려내어 행동하는 것은 용기이고, 자신을 가꾸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며 “그리고 함께 가꾸어 갈 사랑하는 향우님들이 계시기에 더욱 용기를 내었다” 고 말했다.
모든 일은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 역사
그러면서 “모든 일은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의 역사라고 했다” 며 “많은 일들이 있지만 좋은 사람들과 좋아하는 일을 해야 보람도 느끼고 애정도 있지 않겠는가본다” 고 강조했다.
향우들과 좋은 역사 만들어가겠다
유 신임회장은 “시간은 되돌릴 수 없으나, 지금 이 시간 향우들과의 추억을 되돌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 며 “좋았던 추억 소환하며 향우님들과 더 좋은 역사를 만들어가겠다” 고 했다.
지속적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불러줘 감사
유 신임회장은 “신북면향우회는 7년 전 창립총회를 했고, 총무라는 직분으로 열심히 심부름을 했더니 영암군향우회 여성회장, 그리고 재경 신북면향우회 4대 회장으로서 오늘 이 자리에 서게 하였다” 며 “지속적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불러 세워주시고 많이 부족한 저를 칭찬과 독려로 이런 기회를 주신 향우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선후배들의 염려와 응원에 힘을 얻고 섰다
유 신임회장은 “우리 신북향우회가 11개 읍면에서 막차를 타고 출발을 알렸다고 했지만, 우리 신북면을 기다렸다는 듯이 처음으로 군향우회 체육대회가 있는 날 우리 신북이 체육대회에서 일곱 빛깔 풍선으로 가을 하늘을 수놓으며 입장했던 일, 그리고 종합우승을 해 우승기를 거머쥔 일을 보여주는 등 신북면의 단합된 숨은 면모를 한껏 자랑하며 환호했던 기억이 또한 용기를 내게 하고 있다” 며 “많은 선후배님들의 염려와 큰 응원에 힘을 얻고 이 자리에 섰다” 고 했다.
힘들었던 일들이 희망으로 되돌려 받은 기분
유 신임회장은 “책임리란 지고가야 한다는 아름다운 부담으로 열심히 한번 해 보겠다” 며 “그간 코로나 팬데믹과 겹겹이 쌓여온 일들도 훌훌 털어내며 지난해 군향우회 총회와 다른 읍면들의 총회를 축하며 오늘 우리 신북면의 총회에 이르기까지 그간 3년이란 힘들었던 시간을 오늘 이 자리에서 희망으로 되돌려 받는 그런 마음” 이라고 심정을 밝혔다.
신북의 저력 확신
유 신임회장은 “오늘 저는 총무 유영숙의 마음으로 열심히 향우들과 소통하며 함께 잘해보겠다” 면서 “새들이 나무 위에 집을 지을 때 가장 날씨가 좋지 않은 닐에 집을 짓는 다며 이것은 거센 바람이 불어와도 견딜 수 있도록 함이고, 어려운 시기도 많았지만 우리 신북면 향우님들의 저력이라면 충분히 반석 위에 향우회가 우뚝 설 것이라고 확신한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마음으로 감히 말씀드린다” 며 “이 시간 이후에도 많은 선배님들과 동기들, 후배들과 더불어 덕분에 라는 마음가짐으로 함께하며 잘 맡아가겠다” 고 다짐했다.
잘할 수 있도록 칭찬해 달라
유 신임회장은 “칭찬에는 저 바다 속의 고래도 춤을 춘다고 했다” 며 저와 또 우리 면 향우화 일꾼들에게 칭찬의 응원만 해주신다면 함께 춤추며 잘해나가겠다“ 고 말했다.
갈대의 지혜로 서고 섬기겠다
유 신임회장은 “연약한 갈대에게도 지혜를 배우라고 했지만, 작은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를 보고 꼿꼿이 서서 연약하다고 비웃다가 가센 바람이 불어오자 푹 스러져버린 소나무가 아닌 작은 바람에도 이리저리 흔들리며 서로 기대고 고개 숙이는 갈대의 지혜를 저는 선배들의 얌려를 통해 고개 숙이고 동기들의 어께에 기대고 후배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에 배움으로 답하며 겸손 되여 섬김으로 잘해보겠다” 고 말했다.
소 다섯 마리와 함께 동행하겠다
유 신임회장은 “끝으로 저는 2년이라는 시간 속에 소 다섯 마리와 함께 동행을 하려고 한다” 며 첫째 소는 선배님들 말씀이 ‘옳소’ 라는 소다. 둘째 소는 동기님들을 ‘믿겠소’ 의 소다. 셋째 소는 후배님들에게 ‘고맙소’ 의 소다. 네 번째 소는 향우님들 무엇이든 ‘시키소’ 의 소다. 다섯 번째 소는 혹시라도 잘못함이 있더라도 ‘용서하소’ 의 소다라고 소타령을 했다.
창문도 활짝, 대문도 활짝
그러면서 “이렇게 다섯 마리가 같지만 우리 향우님들 키워내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하면서 “눈은 열어놓은 창이라 했습니다. 저는 늘 창을 열어 밖을 내다보고, 또 대문을 활짝 열어 누구든지 맞이하겠다는 자세로 임하겠다” 고 말했다.
유영숙 신임회장이 동행할 ‘옳소, 믿겠소, 고맙소, 시키소, 용서하소’ 의 소 다섯 마리의 이 소들은 다시 ‘생각 잘했소, 그래 그러소, 아주 좋소, 그렇게 하겠소, 십분 이해하고 있소’ 이다 라로 긍정의 힘, 인정하는 신뢰를 쌓은 참 좋은 관계로 이어지는 상호협력으로 나아가 명품향우회로서의 영광스러운 명예를 얻은 ‘명품신북향우회, 일류신북향우회’ 라는 멍에를 걸지 않을까한다.
취임사가 마치자 그림을 선물했다. 그림은 임진선 화가가 직접 나와 박종호 전 시무국장과 유영숙 취임회장에게 전달했다.
임현주 사회자는 그림을 선물한 임진선 화백께서는 2008년부터 개인전을 열고 있으며, 일본과 스페인.이탈리야 등 유럽에서 수차례 초대작가로 선정돼 활동했고, 작가상은 물론 2016년 나혜석 미술대전 대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 있는 작가이고, 개인전도 완판 되는 등의 유명한 작가이며, 그는 신북 출신으로 미술세계의 큰 별이라고 소개했다.
취임사가 마치자 이어서 유영숙 회장에게 꽃다발을 증정했다.
그런 후 4기 유영숙 체제 새 임원진 및 집행부를 소개했다. 새 임원진과 집행부에 회장 유영숙, 고문 유인학.최운열.김형만.유금숙.유영금.류재준.류길구, 명예회장 박성춘, 감사 김보근.이영남, 수석부회장 최팔규, 부회장 임재호.최경주 외 동기전원과 자문위원장 임안심, 사무국장 김석호, 재무국장 임현주, 쳥년국장 류준, 청년차장 정종수, 여성국장 임항심, 여성차장 박장님, 행사극장 김수미, 봉사국장 유영주, 대외협력국장 김시철, 운영위원장 박동룡, 운영위원차장 박경복, 의전국장 김민경 등으로 조직이 구성됐다.
그런 후 축하의 케이크 커팅 및 건제제창을 했다. 건배제창은 유인학 고문이 했으며, 유 고문은 신북이 모범적인 행동을 보여주자며, 유영숙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유 회장의 건승을 빌고, 나아가 신북향우회 발전을 비는 모두를 위한 축배의 잔을 높이 들자고 위하여! 했다.
그런 후 기념사진의 단체사진을 찍었다. 재경 신북면향우회의 7주년, 제4회, 제4대를 기념하는 이 행사를 영원히 함께 남기고자 향우들은 무대 앞으로 나와 선배님, 후배님, 친구야하며 우리들의 초상, 신북인의 참 모습,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내는 신북갤러리를 연출해냈다.
신북 좋을시고
이어서 만찬과 여흥시간으로 들어갔다. 출연 연예인들의 노래, 고향에서 올라온 분들과 향우들의 노래자랑, 그리고 행운권추첨이 함께 이루어지면서 흥겨운 분위기로 대미를 장식했다.
향우회 발전, 힘 모으겠다
재경 신북면향우회 역사상 최초 여성회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여성의 섬세하면서 당찬 리더십으로 향우회의 화합과 단결, 그리고 발전을 이끌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그는 그동안 폭 넓은 활동으로 바쁜 일과 중에서도 향우회에 대한 애착과 애정이 남달라 향우회 발전에 힘을 모으겠다는 각오다.
젊은 향우 발굴 박차
한편 예전의 향우회 전통과 업적을 재 창립으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신북면향우회의 재도약을 이끌기 위해서는 젊은 향우들을 발굴하고 지역에서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문화를 만들어야한다는 의견이 제기되는 가운데 새로 선출된 유영숙 회장은 당면한 과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여자는 안 된다는 편견, 여자는 하지 못할 것이라는 인식적.편애적.부정적 사고가 잘 못됐다는 것을 분명 확인해주겠다고 유리천장을 깬 유영숙 신임회장이다. 향우회는 전통적으로 남성 중심의 시각에서 남성이 맡아 향우회를 가꾸어 왔다. 남성이 만든 향우회에 핵심 지도자는 대부분 남성들이었으며, 여성은 보통 남성의 보조 역할 대상으로 이용되거나 수동적인 존재, 혹은 남성 핵심 지도자들의 조력자 역할을 맡았다. 수많은 남성 회장들도 소수만 성공하는 사회단체업계에서 여성 회장에게 요구되는 잣대는 훨씬 높다.
여성이 꾸린 단체가 한 번만 실패하면 “여성 회장 향우회라 그래” 라는 선입견을 갖기도 한다. 그러나 점차 여성 회장의 수가 증가하고, 여성 회장이 만든 다양한 장르의 향우회문화가 활성화면서 주목받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여성 회장이 지휘봉을 잡고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는 향우회는 뭐가 있을까? 여성 회장의 특유의 신선한 시각으로 꾸려져 국내에서 큰 모델이 된 것은 아직은 찾아볼 수은 없다. 하지만 여성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줄어들고 있고, 남성중심에서 여성중심으로 이동하는 추세여서 기대는 커지고 있다. 여성들의 능력은 남성과의 어께를 나란히 한다.
능력 있는 유영숙 회장 발탁
재경 신북면향우회가 여성을 회장으로 모신 것은 그만한 능력(能力), 즉 일을 감당해낼 수 있는 힘의 크기의 ‘권리능력, 의사능력, 소통능력, 교섭능력, 행위능력, 책임능력과 재정능력, 업무능력’ 등을 갖추었고, 또 어떤 일을 해낼 수 있는 힘의 조합, 활용, 응용 발전시켜 향상되는 ‘역량(力量)’ 을 지니고 있어 그를 선택했다.
향우회는 능력은 개인에게 달려있고, 실력은 개인의 차원을 넘어선 일로 성과는 실력의 결과이기에 유영숙 신임회장은 분명 능력과 역량, 그리고 실력으로 목표를 분명히 해 성과를 달성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낸다. 실력이 없던 사람도 천시, 지리, 인화 중 적합한 것을 만나면 큰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했듯이 인화(人和)가 바탕이 된 향우회를 꾸려가겠다고 했다. 인화가 뛰어난 사람이 회장이 되면 조직에 큰 유익이 됨은 물론 조화로움 속에 활성화를 이루고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2.3대 회장 때 총무를 맡아 향우회를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었다. 또 아이디어를 창출해 내는 등 신선한 감각으로 새로운 문화를 선보이고, 명품향우회로서 입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그는 또 광주전남시도향우회 여성상임부회장으로서 여성발전에 협력하고 있다.
아울러 고향 행사 등에 활발한 활동을 벌었으며, 혁신적인 신문화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문화별 독자적인 캠페인을 전개해 향우회와 고향과 균형 있는 성장을 견인했다.
신북문화 시장 리더십 확보하겠다
신임 유영숙 회장은 “재경 신북면향우회 회장으로 선출돼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 며 “트렌디하고 얼레강스하고 신선하고 따뜻한 혁신적인 재경 신북면향우회 문화의 특성에 발맞춰 빠르게 변화하는 향우 니즈를 충족하는 다양한 문화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신북문화 시장의 리더십을 확보하겠다” 고 했다.
유영숙 신임회장 탁월한 리더십 주목
재경 영암군향우회 여성회장을 역임한 유영숙 회장이 재경 신북면향우회 회장으로 ⟨신북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의 지휘봉을 잡았다. 신북향우회 역사상 최초 여성 회장이 탄생된 신화적이고 입지적인 인물로 떠올랐다. 향우에서는 삼호읍향우에서 여성 회장이 탄생한 후 두 번째다. 여성을 회장으로 선출한 것은 여성의 섬세함과 부드러움, 그리고 능력을 갖춘 여성이 많아지고 있고, 여성이 사회진출이 활발해지고 있어 높이 샀다. 여자지만 강단이 있어 보인다는 유 신임회장의 탁월한 리더십에 주목한다. 인화단결, 융화단결, 대동단결의 힘과 진두지휘, 야전투지의 결단과 조직력, 기획력, 통솔력, 추진력, 단결력은 향우회를 더 큰 발전으로 이끌어갈 것으로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그는 감각적인 사고가 깊어 신북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감동찬사가 나오게 할 것이라는 데 신뢰한다.
향우회기, 희망의 깃발
신북의 기를 흔들어보였던 유 신임회장의 모습은 아름다운 그 자체였다. 이것을 지켜본 사람들은 유영숙 날개 짓을 보는 것 같다고 했다. 어느 분은 신북號의 깃발, 신북 진영의 진출의 깃발 등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유 신임회장이 든 깃발은 ‘희망깃발’ 이다. 신북시대를 열겠다는 ‘신호’ 이다. 미래를 활짝 꽃피우겠다는 ‘제스처’ 였다. 깃발을 흔든 모습은 보여주겠노라는 강한 의지의 기운을 느끼게 했다.
회기(會旗)의 수술은 모든 신북사람들의 깃털로 장식해놓았다. 신북사람들로 이루어진 회기는 ‘비상(飛上)’ 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아냈다.
신임 유영숙 회장과 함께 축하 케이크를 커팅하고 건배제창을 했던 사람들, 이 축하의 장면은 행사장을 찾은 모든 분들도 마음을 함께하며 그림을 그려냈다. 건배제창의 구호에 따라한 분들의 박수는 손뼉이지만, 그 손뼉은 꽃잎이 나부끼는 모습이었다.
신북 지휘봉, 조화로움으로 이르는 길
유 신임회장은 “나에겐 주어진 이 지휘봉은 향우 여러분들의 만들고 쥐어준 값진 지휘봉” 이라며 “취임식 행사가 ‘조화로움으로 이르는 길’ 이라는 주제로 창작연주로 펼치게 됐다” 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향우회가 한동안 멈추었지만 그 멈춤은 휴식의 기간이었고 더 나은 내일을 열기 위한 구상의 시간이었다” 며 “1년간의 휴식기간은 희망을 더 갖게 하고, 성과를 더 내게 한 오늘 이 자리는 신북향우회의 위대함의 선언을 하는 날이다. 여러분과 함께 신북향우회의 새 역사를 쓰고 싶다” 고 말했다.
신북 르네상스 시대 열자
유 신임회장은 ‘신북 르네상스’ 를 열겠다고 했다. 신북향우회가 올해로 8년째를 맞았다. 7년 전 정다운 회장이 초대회장을 맡아 초석을 다져놓고. 이어 박성춘 세무사가 2대 회장을 맡아 제2의 도약을 시켜 멋진 신북家를 세웠고, 이어 3대 김재열 회장이 문화를 더 융성하게 하게 하는 등의 7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신북향우회는 4대 신임 유영숙 회장을 맞아 다시 한 번 위대함을 보여주겠다고 선언했다.
8년째를 맞은 향우회는 이제는 ‘향우회정책 패러다임의 대전환’ 이 필요할 때라며, 신북 위상에 걸맞게 향우회 결실을 현실화하고 향우회 문화 분야도 ‘선진국형 향우회경영관리 시대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향우회는 단체에서 희망의 내 생애(生涯)와 생계(生計)를 열고. 향우들은 단체에서 화합의 ‘친목도모 및 인간관계’ 를 형성하고, 신북은 우리나라에게 평화발전을 확보하고 글로벌 경제성장을 수호하며 평등한 시장 진입 실현을 희망하고, 그리고 휴식과 힐링, 건강 등 삶의 질을 높이고 가치를 누리는 ‘신북 르네상스 시대’ 를 열어야한다는 것이다.
신임 유영숙 회장이 강조한 신북 르네상스는 ‘경제신북, 사회신북, 문화신북, 환경신북’ 으로 요약된다. 향우회가 가치를 높이는 것이 ‘경제신북’ 이고, 신북치유 등 신북복지를 확대하는 것이 ‘사회신북’ 이다. 또 문화를 서로 공유하고 향유하는 것이 ‘문화신북’ 이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공간제공에 기여하는 것이 ‘환경신북’ 이다. 유 신임회장은 신북 르네상스는 사람과 문화, 향우회를 통해 모든 이의 행복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또 향우회 관리정책은 향우회의 숙명이자 과제라고 했다. 유 신임회장은 “애써 가꾼 향우회를 여러 재난으로 한순간에 잃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 며 “향우회를 헤치거나 어렵게 하는 일 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희망이 샘솟는 향우의 편안한 삶과 소중한 향우회를 지키는 것을 최우선 정책으로 삼겠다” 고 했다.
신임 유영숙 회장은 “우리 신북향우회가 7년 동안 향우 숲을 조성해 향우회사에 유례없는 전국 문화의 금자탑을 세웠다” 며 “이제 향우회 위기 극복을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신북 선진국으로 도약해야할 때” 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소셜미디어에 매일 7~8건의 글을 올릴 정도로 소통에 힘을 쓰고 있다.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블러그, 유트브, 카카오 톡, 밴드 등에 직접 올린 글은 셀 수 없을 정도다. “향우들과 직접 소통하고 싶어서” 라고 이유를 밝혔다. 그는 친구도 500명 상한까지 늘렸다.
그는 손가락만 부지런 한 것이 아니다. 조명기구 제조업을 하는 그는 영업에 발은 분주하다. 또한 향우회 임원으로서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지구 한바퀴(약 4만Km)를 훌쩍 넘었다.
신북르네상스
신성한 별처럼 신북의 문화신비
북돋운 삶처럼 신북의 문화세상
르노의 힘처럼 신북의 문화파워
네미르 말처럼 신북의 문화보고
상스런 일처럼 신북의 문화창조
스미는 기처럼 신북의 문화강국
이번 공연행사는 상생문화재 향우무형문화재 문화장 브랜드 연주로 마련되었다. 그 첫 번째로 문화융성적인 춤사위(明), 예술승화적인 그림(調), 심금울림적인 소리(和) 그리고 사회감성의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향우들의 몸짓과 소리가 결합하여 하나로 어우러지는 ‘조화로움’ 을 공연의 형식으로 구현했다.
신북만의 공연(행사) 펼쳐
1부 공연(식)은 김석호, 임현주 사회로 향우회 관계자, 타 지역 향우회 관계자, 그리고 영암에서 올라온 고향 사람 등 창의력이 있는 사람들이 공연을 이끌어갔다.
2부 공연(여흥)은 신북아리랑 향우 분들과 고향에서 올라오신 분들이 무대로 나와 ‘아리랑으로 하나가 되는 길’ 을 이끌어갔다.
한편 암송시 1000선 시선을 펴내며 새로운 생명력을 부여함으로써 살아있는 신북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지니도록 하는 작업을 수행하고 있는 박성춘 2대 회장이 글이 혼을 통과하여 시(詩) 작품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춤, 노래로 표현해낸 이번 공연은 아늑한 행사장 천장과 벽이 무대가 되고, 산수화 같은 향우들이 조연이 되는 아주 특별한 공연이었다.
신북영화, 사랑과 우정 볼레로 흥행
신북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휘자로 나선 유영숙 신임회장의 예술과 영화, 특히 음악과 영화의 완벽한 조화를 이룬 ‘사랑과 우정의 볼레로’ 신북영화 음악이 CD로 발매되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음악으로 꼽히는 걸작으로 찬사를 받았다.
사랑과 우정 볼레로는 유영숙 회장이 지휘하여 이루어낸 신북필하모닉오케스트라로 4시간이 넘는 대작이다.
7년 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시대사적 흐름이라는 격동과 코로나19 등 불행의 시대를 보내야했던 신북향우 가족이 대를 이어 겪는 삶의 여정이 주요 스토리 라인이다.
공연에 등장한 가족들은 동시대에 성장성을 가진 실존 인물들이었고, 그들의 굴곡진 삶은 영화 속에서 재구성되었다. 그들은 이 시대의 진정한 선비라고 한다.
이 작품은 실시간 상영되었고, 밴드, 카카오 톡 등 SNS에 공유했다. 놀라운 일이다라며 입소문을 탄 유영숙 작품은 부러움을 살 정도로 벌써부터 신북이 만들어내 작품에 관심폭발이다. 대히트를 예고한다.
영화보다 음악이 더 큰 관심을 받았던 ‘신북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주는 유영숙 지휘자의 탁월한 감각과 함께 음악 작업에 참여한 문화업계의 가장 선후배들의 혼연일체로 이루어진 작품이다.
유 신임회장은 영화에 사용된 관현악곡을 편곡하고 직접 지휘를 했으며, 일부 연주에 참여했다. 유영숙 신북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언제 들어도 신선하다.
향우회는 그동안 많은 곡을 쓰고 연주를 했지만, 유영숙 회장 감성이 넘치는 신북 필은 새로웠다. 신북레코드집에 수많은 히트곡이 담겨져 있지만, 이 앨범의 백미는 역시 ‘유영숙의 사랑과 우정의 볼레로’ 다. 이 앨범은 전 국민이 판을 틀어볼 정도로 튼 인기를 끌 것 같다.
조화로움으로 이르는 길 주제로 열린 신북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처음에는 플루트 독주 그것도 피아니시모로 시작했다. 뒤로 갈수록 악기들이 합쳐지면서 마지막에는 오케스트라 전체가 엄청나게 포르테로 마무리 되는데 그 과정이 크레센도로 끌어올리며 최절정에서 끝을 맺었다.
이 음악적 특징이 영화의 라스트에서도 그대로 재현이 되며, 마침내 모든 무용수들이 함께 춤을 추다가 무대에 쓰러지며 마무리 됐다.
향우들의 시선 그리고 조화, ‘나의 시선 끝은’ 을 개최한 재경 신북면향우회는 유영숙 회장은 어느 곳으로 향하고 있는지,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지 그 시선 끝을 따라가며 이들이 바라보는 장면을 주제 소통과 공감을 형성했다.
유 신임회장은 우리가 익숙함과 소홀함으로 인해 잊거나 지나친 일상의 모습들을 비라본다.
무중력의 세상처럼 느껴지는 그 공간은 자유롭고 평화로워 세상의 어떠한 고민과 걱정도 잊을 수 있게 하겠다는 유 신임회장은 자연이 가진 거대함 속 생명의 근원과 숭고함에 대한 깊은 사유를 하고 자연과 인체, 순간들을 ‘더 글로리 신북문화 필’ 조형작업에 담아내고 있다.
작가들이 특유의 거친 듯 경쾌한 터치와 단순한 듯 섬세한 색채표현으로 지나치기 쉬운 주변의 풍경을 눈앞에 발현시키듯 유 신임회장도 너무 사소해서 잊히기도 하는 사물과 그 주변의 것들을 포착하고 놓치고 있던 생동감을 부여하며 특유의 거친 터치와 경쾌한 터치와 단순한 듯 섬세한 색채표현으로 본연의 풍경을 눈앞에서 발현시켜 특별하지 않노라 여기던 순간을 다시 한 번 주목하게 한다.
신북은 북쪽에 있는 새로운 마을
신북은 ‘북쪽에 있는 새로운 마을’ 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고향 마을 이름처럼 향우회도 새로운 향우회의 이미지로 향우회를 꾸려가고 있다. 신북의 신 ‘새로운 신(新)’ 의 정신으로 향우회가 항상 새롭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려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
뉴 신북이라는 이름으로 명암을 내민 신북사람들은 ‘이롭다, 새롭다, 흥미롭다’ 슬로건을 내세우며 또는 ‘더 멀리 색다르게 여행, 새로워지다’ 슬로건 아래 젊고 신선한 이미지로 친숙하게 다가선다.
유영숙
유명한지라 그대 이름에 새롭게 광명이 서려지네
영원한지라 그대 이름에 새롭게 세상이 밝아지네
숙성한지라 그대 이름에 새롭게 진정이 느껴지네
신북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또 다른 연주공연으로 관객들에게 다가선다. 공연은 ‘신북민요’ 로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고즈넉한 고궁의 정원을 거닐 듯 기분 좋은 선율이 실려 온다. 널리 알려진 신북민요의 맑은 가락과 세계의 민속음악이 세련된 균형을 맞추고, 소리꾼의 판소리 대목이 더해지며 과거와 현대를 연결하는 시간의 흐름까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재경 신북면향우회 3기 시대가 전국에서 열리는 유영숙의 2023~2024년까지 2년간 선보일 국악콘서트 신북 모던민요는 국악과 에스닉 퓨전, 재즈, 판소리를 한데 어우르는 신선한 잔치 한 마당이다.
유영숙 공연은 본인이 직접 기획한 기진맥진 프로젝트를 주목해야 한다. 장르 불문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음악 영역의 확장을 꿈꾸는 프로젝트로 ‘기운을 더하여 맥박이 오른다’ 는 모토 아래 음악의 대가들과 함께 색다른 시도로 펼쳐진다.
신북
신선한 이미지로 다가가는 신북에 빠지다
북진한 마음으로 만나보는 신북에 노닐다
유영숙 3기 미래비전으로 ‘소통과 상생으로 함께하는 신북향’ 을 내세웠다. 주요 추진전략과제는 ▲문화 혁신 생태계 활성화 ▲미래세대 참여 활성화 ▲향우회와 고향과 상생발전 ▲타 향우회와 동반성장 체제유지 ▲향우 건강.행복 지원 강화다.
신북의 슬로건은 ‘향우와 함께 공유하며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열린 문화 플랫폼’ 으로 설정했다.
유영숙 신임회장은 신북향우회 미래비전 제시 및 우수 혁신문화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2023년 2월말부터 2024년 2월말까지 ‘신북관(新北館)’ 을 조성 및 운영하겠다고 한다. 신북관은 향우회 최초로 메인전시관에 진출한 ‘신북문화관 비전과, 향우회 스타트 업 전문 전시관’ 을 두어 두 전시관을 동시 운영하여 신북의 비전과 혁신 문화를 모두 만나볼 수 있도록 하겠단다.
신북관은 여러 분야로 구분하여 전시 공간을 조성하고 ‘글로벌 신북데이, 신북 스타트 업 토크쇼, 미팅스토리 앤 엔조이 신북’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한다.
신북은 영암의 북쪽에 새로 생겼다하여 새로 신(新), 북녘 북(北)자를 써 신북면(新北面)이라 했다. 새로 생긴 동네, 마을, 면 이런 수식어가 붙는 신북은 신화창조를 해내는 지역이 아닌가한다. 신북은 금정면처럼 바다를 접하지를 못한 육지로만 된 지역이지만 신북의 땅은 생명의 탄생을 한 창조(創造) 고장의 하나이다. 신북은 온 지역이 황토로 된 기름진 옥토를 하고 있다. 농산물을 생산해낸 것은 물론 이 지역에서 태어난 사람들은 사회적 인물로서의 또한 훌륭한 인물로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다.
신북인들의 신화는 시작됐다.
신북은 신화(神話)다.
신북인들은 세상의 신화를 그려냈다.
진화와 신화를 거듭하고자 신(神)과 함께 한 신북사람들이다.
창조신화, 성공신화 신북인들은 밑바닥 생활에서 최고의 위치에 오른 신화 창조한 성공신화를 쓴 사람들이다.
글로벌 시장을 개척한 한국의 작은 영웅들,
신북사람들은 이 시대를 여는 진정한 인물이다. 그들은 우리 국민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제시한다.
이렇게 세계를 놀라게 한 대한민국 신북 국민의 성공 신화와 글로벌 삶과 의지의 현지화 전략 성공사례는 경제.문화 분야의 전문가와 향우, 그리고 일반인 모두에게 무한 글로벌 시장의 개혁 의지와 도전, 경쟁 상대에 대한 각종 차별화 전략과 위기에 대처하는 위기 극복 관리법 등의 교훈을 안겨준다.
신북은 영문으로 ‘SINBUK’ 이다.
Sin은 ‘Singular’ 다. 뛰어난, 두드러진 뜻이다. Remarkable(놀라운, 주목할 만한)이나 Amazing(엄청난. 대단한), Magnificent(참으로 아름다운), Excellent(훌륭한, 탁월한), Awesome(기막히게 좋은, 굉장한) 영문으로도 표현할 수 있다.
Buk은 ‘Buko’ 다. 양적으로 수적으로나 많음을 뜻한다. Great(위대한 인물)나 Grand(원대한, 웅대한, 웅장한, 당당한), Majestic(장엄함, 위풍당당함), Marvelous(믿기 어려운, 신기한, 기묘한, 기적적인) 영문으로도 표현할 수 있다.
SINBUK의
S는 Sacred 성스러운
I는 Indigenous 고유의
N은 North 북쪽
B은 Bless 축복
U는 Uplift 행복감
K는 Kinglike 국왕다운
성스러운 고장, 고유의 민족, 북쪽에 위치한 마을.면, 축복의 땅, 행복감을 갖는 사람들, 국왕 또는 왕자다운 품위를 보인 신북이다.
유영숙 체제의 ‘더 글로리 신북(The Glory Sinbuk)’ 은 희망을 갖고 꿈을 키워 영광(榮光)을 더욱 누리겠다는 정신기조요, 의지의 다짐이다. 영광의 흔적, 영광의 재현, 영광의 번영, 영광의 시대, 영광의 삶은 시작됐고 현재진행형(Present Progressive)이다. 신북에는 영광의 시작은 있어도 끝은 없다(Glory has its beginnings but never ends).
3단 기어에 맞춰 힘찬 출발
유영숙 체제는 ‘희(喜).락(樂)’ 이라는 부푼 가슴을 하며, ‘더 글로리 신북’ 으로 2년의 여정을 향해 최고의 가속을 낸 톱 기어인 3단 기어에 맞추고 액셀을 밟았다.
유 신임회장은 존경의 신북, 여성들은 사회에 대한 의지와 나이가 들수록 인생에 목표가 없어지지만, 그렇지만 않다는 것을 여성인 신임 유영숙 회장이 보여줬다.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결코 늙지도 소외도지도 않았다는 것을...
여자라고 하지 못할 것이라는 인식적.편애적 사고, 잘 못됐다는 것을 분명 확인해주겠다고 유리천장을 깬 유영숙 신임회장이다.
여중호걸 유영숙
여걸(女傑), 이런 단어는 유영숙 신임회장에게 걸맞은 말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는 말과 행동이 당당하고 씩씩하다. 뛰어나다. 여중호걸(女中豪傑)다운 사람이다.
유 신임회장은 그의 직업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조명기구 판촉에도 강한 기운이 느껴진다. 카리스마 넘친 직업정신이 거래처와 고객을 움직이게 한다. 성격이나 행동이 시원시원하고 씩씩한 여장부(女丈夫)이다. 영어로 말하자면 ‘Heroine(여장부, 여걸)’ 다. ‘Heroic Woman’ 이라 할 수 있다.
전국 각 지역마다 향우회란 사회단체가 있다. 고향을 떠난 사람들끼리 향수를 달래고 의지를 하면서 상부상조하거나 친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모임을 갖고 있다. 이런 단체에 간혹 여성분들이 회장을 맡아 회(會)를 이끌어간 경우도 있다. 여장부로서 당당한 리더십을 보인다.
천화를 호령하는 황제, 그 황제를 주무르는 여인들, 중국 역사를 바꾼 여인들의 여인천하는 이미 역사를 통해 알려지고 있다.
‘황제는 천하를 다스리고, 여인은 황제를 다스린다’ . (皇帝治理天下, 而皇帝被女人支配)
중국 황실 여성의 삶을 다른 역사서를 펴낸 역사 전문가 샹스의 말이다. 중국의 황제를 모신 여인들은 황실의 꽃에 머물지 않고 빼어난 미모와 지략을 앞세워 남성 못지않은 역량을 발휘하며 뒤흔들었다는 평가다.
여인천하 유영숙
재경 신북면향우회 신임 유영숙 회장은 중국의 ‘여인천하(女人天下)’ 를 보는듯하다. 판빙빙이 출연한 중국 드라마로도 널리 알려진 중국 역사상 유일무이한 여성 황제로서 막강한 권력을 휘둘렀던 여걸인 여황제 ‘무측천(武則天)’ , 평화 전도사 흉노로 시집간 ‘왕소군(王昭君)’ , 경국자색의 미모로 당나라 쇠락을 이끈 ‘양옥환(楊玉環)’ , 명나라의 명운을 바꾼 미녀 ‘진원원(陣圓圓)’ , 청나라 말기의 절대 권력자 ‘서태후(西太后)’ 등 그들은 탁월한 기질(氣質)과 뛰어난 지략(智略)으로 혁명적인 개혁과 변화를 이끌어내는 개척자정신을 보여줬고, 나라의 발전을 보여준 번영의 길로 나아가게 했으며, 국민의 안전과 나라의 평화를 갈구한 번영과 평화로 국민의 자유를 확대시킨 번영과 풍요, 성장을 불러들인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희망을 불빛을 밝힌 큰 업적과 훌륭한 공로(功勞)를 세우고 남긴 중국 사람들이 추앙한 인물이다. 신임 유영숙 회장은 그런 인물들의 장점만을 닮은 여인이라고 할 수 있다.
용기(勇氣)가 뛰어나고 기개(氣槪)와 풍모(風貌)가 있는 여자 유영숙,
역시 철낭자답다.
여성은 회장을 못할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당당하게 자리에 올라 놀라게 한 유영숙 신임회장의 도전을 바라보는 향우들의 시선은 ‘여걸답다’ 는 것으로 요약된다.
남성상위시대상 생각할 수 없는 일이라는 세상 사람들의 곱지 않는 시선과는 기본적으로 맥을 달리한다.
오히려 잘못된 풍습에 대해 진정한 반성을 하지 않는 사회에 대해 정확한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정서가 신북향우회는 물론 다른 사회단체에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유 신임회장이 신북향우회 지시가 아니라 스스로 자신의 길을 선택했고 결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녀의 근성과 배짱, 의지와 꿈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한 번 한다면 하고 마는 성격을 지닌 유영숙 신임회장은 단호하다.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스타일이다. 여성들이 하지 않으려는 일을 유 신임회장은 당차게 맡아 그의 배짱이 그대로 드러나는 대목이다.
유 신임회장은 신북사회에서는 여걸로 통한다. 그는 신북향우회 총무를 맡으면서 재무 등 업무에 철저히 했다. 타 지역의 여걸이었던 분들이 신북향우회 일에 대해 흠집 내는 말을 하자, 그는 그렇게 말한 거기는 모범적인 모임이나 인물이 되고 있느냐고 맞대응해버렸다.
그의 이런 모습은 역대회장들이나 사무국장 등 당시 신북향우회 최고수뇌부의 애정 어린 지원을 이끌어냈다.
유 신임회장이 다시 세간의 관심을 끈 것은 재경 영암군향우회 여성회장 때다. 여성시대를 이끈 야전 사령관으로 화려하게 나타난 그는 신북향우들에게 여걸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정말 여걸답다고 하자, 유 신임회장은 지금은 여걸이지만 후세에는 King, ‘제왕(帝王)’ 으로 태어날 것이라고 상상을 초월한 응답을 했다.
신북향우회는 물론 영암의 여걸로 평가를 받은 유영숙 신임회장은 그의 행보가 기대됨이다. 리더의 자격, 영암 역사를 바꿀 여걸 유영숙이다.
그녀를 두고 ‘여왕벌’ 이라고 부른다. 여왕벌은 꿀벌 또는 말벌과의 곤충이 영위하는 사회생활에서 중심이 되는 개체로써 벌 사회의 우두머리이다.
Queen Bee
재경 신북면향우회 회장 등극, 'Queen Yuyeongsuk' 으로 대체하고자 한다.
그는 자신이 그리는 재경 신북면향우회는 무엇인가 물으니 ‘신북브랜드’ 를 됐다. 오늘날의 신북향우회는 유행을 앞서가는 신문화 첨단에 서 있는 브랜드가 돼야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성숙한 연령대 브랜드가 아니라 젊은이들이 좋아할만한 브랜드를 추구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본인 역시 젊은 나이에 처음으로 신북향우회를 관심을 갖고 신북브랜드 작업에 꿈을 꾸었다고 했다.
그런 생각이 들게 하니까 모든 우리 국민들은 그런 생각을 하리라 본다. 60이 넘어도 여성이어도 모르는 일이지만, 중.노년의 여성들에도 무슨 일이 생길 수 있구나, 그런 희망을 갖게 해준 사람이라고 볼 것 같고, 대단하다고 생각하리라 본다.
사람은 일정한 햇수를 살았다고 해서
늙는 것이 아니라 이상을 버리기 때문에 늙는다.
해가 가면 얼굴에 주름이 생기지만
이성을 버리면 영혼이 늙는다.
걱정과 의심, 두려움과 절망은
우리가 죽음을 맞기 전에 우리에게서
천천히 기운을 빼앗아가며
먼지로 만들어버리는 작업이다.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의 말이다.
우리가 희망을 갖지 않는 순간 뇌는 도전 대신 현상 유지를 선택한다. 오늘보다 너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생각을 포기하는 순간, 뇌는 늙고 무기력해진다. 그 무기력한 에너지를 당신의 온몸과 세상으로 발산하기 시작한다. 반면 꿈과 희망을 가진 이들은 은퇴 후에도 자신이 원하는 일을 찾아서 열정적으로 활동하며 활기를 찾게 한다.
유 신임회장은 ‘신북의 뇌는 젊어져야한다(The brain needs to young Sihbuk)’ 며. 신북의 뇌(腦)가 늙지 않도록 신선한 바람과 공기를 넣어주겠다고 했다. 바람은 사랑이요, 공기는 에너지다.
희망을 갖고 새로운 시대를 열자
만나면 대화도 즐겁고 서로에게 긍정적인 자극과 영감을 주듯 자주 보고 항상 생각해주는 그런 향우가 되자고 하면서 꿈과 희망을 가지 재경 신북면향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희망을 갖고 새로운 시대를 열자’ 며 신임 유영숙 회장은 두 손 모았다.
세상을 올바르게, 세상을 따뜻하게 하겠다는 그의 발자국, 한 걸음 한 걸음마다 내딛는 발자국은 문화재가 되고 있고,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4성인 같은 인물 꿈꾸는 유영숙
신임 유영숙 회장은 4대란 칭호가 붙는 것에 대해 ‘사성(四聖)’. 즉 석가, 공자. 예수, 소크라테스 4성인에 의미를 둔다. 본인도 4성인처럼 인물로서의 성인군자가 되고자한다. 신북향우회 4대 회장으로서 반드시 지혜가 뛰어난 장수의 지장(智將), 덕이 있는 장수의 덕장(德將), 용맹스런 장수의 용장(勇將)이 되어 많은 사람들을 옳은 대로 이끌어가겠다고 다짐한다.
신임 유영숙 회장이 향우회기를 흔들었을 때 그 기는 세상을 호령하는 장군이 휘두른 기처럼 보였다. 가자 저 미래, 신북의 천하를 향해 하며 깃발을 펄렁이게 했다.
다목적선 신북호, 힘찬 항해
띄웠다. 신북4호를, 그 배는 다목적선인 고기도 잡고, 물건도 실어 나르고, 여행객들을 위해 신북4호를 새로이 건조해 진수식을 했다. 뱃고동소리는 울리고, 가슴깊이 파고든다. 따라 나는 갈매기들의 춤사위에 신북4호는 더 힘차게 물살을 가르며 항해한다.
신북편대, 힘찬 비상
비상했다. 신북편대, 그 편대는 브이 자를 그리면서 멀리멀리 높이높이 날아간다. 정착지는 고향 신북과 세상 어느 곳이든 염두하며 비상을 한다. 아름다운 날개 짓, 멋진 비행은 파란 하늘을 비행하는 철새들이 어린이들처럼 자유롭게 어디론가 뻗어가고 있다. 평범한 비행이 아닌 원대한 꿈을 갖고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희망의 나래를 편다. 하늘과 그 위에 구름을 너무도 사랑하는 유영숙 신임회장은 폭풍의 위험이 따르는 기상조건에도 신북편대 비행에서 가장 멋진 비행으로 남게 하겠다고 끼루룩했다.
비상선언, 신북향우회 유영숙
그동안 공개됐던 ‘비상선언’ 중에서도 가장 뛰어나지 않나 생각한다.
장르적인 완성도, 매우 뛰어나고 엄청난 긴장감을 선사하는 작품으로 기대되기에 유영숙 신임회장이 이끈 신북향우회가 흥미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 더 나은 향우회, 더 발전된 향우회가 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유영숙 신임회장의 날개 짓은 두루미뿐이 아니다. 이 세상 최고의 비행능력을 갖춘 황조롱이로 또한 날개를 펴 비상을 한다. 황조롱이 같은 비행능력을 보여줄 유영숙 신임회장의 그 멋진 비행장면이 시작됐다. 황조롱이가 날개를 접고 하강하는 장면은 한 마디로 너무도 귀엽지만, 그야말로 쏜살같이 빠르다. 자유자재로 비행하고 또 솟구치는 비행도 너무나 탁월하고 특히 바람을 타면서 날개 짓 없이 날아가는 모습이라든가 그야말로 비행 천재다.
신북호, 신북편대 구성은 멋짐으로 축약한다. 또 신북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또한 멋짐을 선사한다. 2년의 공연기간을 잡고 연주에 들어갔다. 공연이 있는 날, 연주자와 관객은 서로 행복을 교감하며 정을 싹 틔우고 사랑을 꽃피운다. 신북향우회로 인해 세상은 아름답게 느껴진다.
장밋빛 인생 꿈꾸는 유영숙
장밋빛 인생(La vie en rose), 장밋빛 인생은 누구나가 꿈꾸는 ‘황홀한 삶(an ecstatic life)’ 을 지칭하는 단어다. 그러나 삶의 매 순간이 모두 다 장밋빛 일수는 없고, 때로는 비가 또 때로는 바람이 불어 잔잔했던 마음을 일렁이게 만드는 순간이 분명히 찾아올 수밖에 없으며 그것 또한 삶인 것이다. 그렇지만 유영숙 신임회장은 그 와중에서도 행복을 향한 장밋빛 삶을 향해 걸어가려고 한다. 그리고 이를 더욱 가깝게, 삶을 더 빛나게 해줄 기술과 문화.예술 융합은 그리 먼 이야기가 아니기에 먼저 ‘신북의 취향, 신북의 초상(肖像)’ 들 속에서 우리가 도래한 현재 문화와 삶의 모습을 다시 한 번 가늠해보고 있는 유 신임회장이다.
하루속히 과거의 것이 아닌 앞으로의 진정한 삶을 위한 기술이 되기 위해서는 문화인들이 미리 선구적으로 보고 펼쳐놓은 이야기들을 바탕삼아 가슴으로 느끼고, 우리 앞에 당장 다가온 미래의 모습을 바꿔가도록 노력해야 함이기에 그 진정성에 ‘신북의 행복(Happiness in Sinbuk)’ 이 달려있다고 강조한다.
유 신임회장은 행복(Happiness)의 어원에 대해 잘 알고 있기에 ‘발생하다. 일어나다’ 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 행복, 행복하기 위해서 뭔가를 하려고 나선다. 행복은 노력만으로 결코 얻을 수 없는 것이기에 과정 중에서의 뜻밖의 ‘행운과 즐거움’ 을 발견한다.
미소로 호흡하고 미소로 만지는 삶
유영숙 신임회장은 장밋빛 인생을 신북에서 찾고 누리고자한다. 황홀한 삶, 신북사람들과의 늘 함께 ‘미소로 호흡하고 미소로 만지는 삶(A life of breathing with a smile and touching with a smile)’ , 즉 신북사람들은 물론 서로 모르는 사람들끼리라도 미소를 통해 가까이 한,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미소를 머금고 친밀감을 느끼게 해주고 조화를 만들어내고, 또 미소는 명랑의 표시이기에 내면을 맑게 하고, 또 미소는 용서와 화합을 뜻하기에 미소를 짓고, 또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기에 미소로 사람을 대하며 미소지움 환경조성을 한 그의 삶, 바로 ‘장밋빛 인생’ 이 아닐까한다.
언제나 그렇듯 유영숙은 미소로 사람들을 맞이했다.
멀리 시골에서 올라온 고량사람들의 수고에 고마움이라도 나타내듯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다.
유영숙에게 미소는 트레이드마크다.
자신의 삶의 기복에 상관없이, 컨디션의 고저에 상관없이 항상 웃으며 사람들을 대한다.
15살 소녀 같은 환한 미소로 일을 시작하고 밝은 미소로 일을 마무리한다.
비록 소녀 같은 가녀린 여자이지만 카리스마와 능력이 하나가 된 치밀함과 일에 대한 진지함이 향우들을 매료시키고 있고, 결과와 관계없이 어떤 상황이든 미소로 향우들을 대하는 태도는 유영숙의 매력과 사랑스러움을 배가시키고 있다.
미소로 시작하고 미소로 끝내는 유영숙 신임회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사랑이 빚어낸 삶의 서정’ 기대
사랑이란 싹을 틔울 때처럼 천천히 너의 마음이 움직일 때까지 옆에서 기다라는 것이라고 했다. 유영숙 신임회장의 삶에서 겪은 내 곁에서 내 삶을 받쳐주는 것들이란 ‘신북, 내 삶에 대해 묻다’ 테마로 한 사랑과 정을 수필로 써내려간 라이프 신북 러브스토리(Life Sinbuk Love Story)의 유영숙 지음 ‘사랑이 빚어낸 삶의 서정’ 을 어느 날 서점 가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다.
모정은 흔들림이나 변함이 없는 마음속 믿음에서 나오는 정이며, 숭고한 자기희생으로 그 싹을 틔워 열매를 맺는 사랑이자 정이다. 이어서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이기적인 행위가 아닌 이타적인 행위로써 모두의 행복을 추구해야 함을 계속 말한다. 모든 행복은 사람이 팍팍한 삶이지만 그 속에서도 자연을 통해 마음을 가볍게 하고 삶을 버터 낼 수 있음을 유영숙 신임회장은 “놀라운 희망의 순간입니다. 위대한 신북향우회적 드라마를 위해 여명이 동트고 있습니다. 되찾은 주권으로 신북향우회 정체성을 지키고, 신북미래를 만들고 가꾸고 열어가게 됐습니다” 라고 집필에 들어갔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