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월악산 동화의 집
 
 
 
 

친구 카페

 
 
카페 게시글
추억이 쌓이는 뜨락 스크랩 5월1일 KBS취재파일4321- 야생화 화가로 출연하는 송훈님과 야생화 3대
구름붓 추천 0 조회 266 11.04.30 16:26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지난 4월16,17 양일간 KBS취재파일4321 출연차 경기도 축령산,천마산 야생화 출사 다녀왔습니다.(방송 예정일 5월1일 KBS1-오후10시30분)

우리나라 인터넷 초창기 야생화 탐사모임인 야.사.모(야생화를 사랑하는 사람들)를 취재하면서, 열혈회원이신 어머님과

우리꽃 야생화 세밀화 작가인 송훈님(아이디 삼백초)의 이야기를 부분적으로 촬영하면서 어머님(아이디 삼백초꽃).구름붓,클레도 함께 촬영에 임했습니다.

봄 야생화 탐사와 오랜만의(?)공중파 출연이 마냥 즐거운 클레와의 동행입니다!

 

오늘은 제가 축령산 날다람쥐입니다~~~호호호

 

 

 

축령산엔.....  야생화가 무지 많은데요???

다 볼려면 쫌 힘들겠네여~~ ㅠㅠ 

 

 

철지만 산수국.

벌을 불러 모으기 위한 가짜 이파리였지만 이맘때는 독특한 산길을 인테리어 해주는 풍경입니다.

 

 

오늘의 주인공 최고의 야생화 세밀화가 송훈님 멀리 오시고 계십니다! 
 

 

 

오늘은 KBS촬영팀을 위해서 이름도 거시기한 '미치광이풀' 앞에서 스켓치 하는 포즈를 연출하십니다.

 

 

 

클레는 이 풀을 먹으면 혓바닥이 요렇게 헬렐레 한다는 표정을 연출합니다!

미치광이풀 앞에서 송훈님,구름붓,클레 이렇게 삼대가 스켓치 하는 장면을 찍었습니다.

담당PD 왈 " 오! 손녀가 젤루 잘그리네요??? "

 

설마 이 장면 통편집은 아니겠죠?   ㅎㅎㅎ

 

 

현호색 일동 차렷!

 

 

꿩의 바람꽃

 

 

괭이눈

 

 

 

 오늘은 특별히 조명판을 내 얼굴에만 비춰야죠~

 

 

 

못생긴 고목나무와 못생긴 클레

 

 

 

올해도 어김없이 복 받으세요! 복수초

 

 

 

얼레리 꼴레리~  얼레쥐~  Gee Gee Gee Gee 베이베 베이베~ ♪♬♬♩

산중의 얼짱 몸짱 소녀시대인 얼레지입니다.

 

 

 

 산행중 최고의 즐거움은 더울 때 계곡물에 세수하깁죠~

 

 

 

산맨님"클레야! 일년새 넘 키가 컷구나!"

클레  " 산맨님도 수염 많이 길으셨네요....."

 

 

 묵은 이파리를 산맨님 수염처럼 자랑스레 메달고 핀 알록제비꽃

 

 

현호색 집안의 얼짱! 점현호색

 

 

호랑버들에 앉은 호랑나비 한마리

 

 

히어리 ?스틱 짙게 바르고......

 

 

 

다음날 천마산 촬영입니다. 삼삼오오 대오를 갖추는 야.사.모 횐님들

 

하지만 클레는 카메라만 따라쟁이합니다.

카메라 앞에는 무조건 얼굴을 확! 들이대얍죠! 

이렇게 보니까 햄...뭐라나 하는 쥐 닮았습니다. -_-;;;;

 

 

 

구름붓도 들이데!

 

 

그건 약하죠!

쫌 더! 확!!!!  들이데얍죠~~~

 

 

아이고! 이렇게 카메라앞에서 얼쩡되면 안되는데......ㅜㅜ

 

 

어쨋든 우리 부녀 KBS방송 출연 인증샷 쫌 찍자구요! 

PD님 안동이 고향인가 보네~ 하회탈.......ㅋ 

 

 

발길을 사로잡는 곳곳에 현호색

 

 

 고개를 잠시 돌리면 괭이눈 무리

 

 

이것이 천마산에 알박기하는 도롱뇽 알집입니다.

천마산 개발하려면 이 놈들부터 없애야지요......ㅜㅜ

 

 

 족도리풀과 점현호색의 아름다운 동행

 

 

 

 

 괭이눈과 클레

 

 

1박2일!  입수 장소로 좋겠당~ 

 

 

이렇게 배경 연출하려고 뿌리채 뽑아다가 사진 찍는 아저씨들 나빠요! 

 

 

 천마산 술래잡기 

 

 

청노루귀가 정상 부근 돌핀샘 근처에 있다는데......산이 꽤 가파르다는데.....

노루귀? 아! 그 솜털 복슬한 꽃이요?  올 해 첨 보려면 그까짓거 가보자구요!

 

오! 대한민국 최고의 야생소녀 클레입니다! 

-딸바보 올림-

 

 

귀족스런 풍모의 청노루귀

 

 

-인터뷰-

 

이런 높은데까지 오르면 힘들지 않나요?

.....아저씨가 더 힘들어 보이는뎅~

 

 

연분홍 노루귀

 

 

 

 

 

 하산길의 소녀시대 얼레지

 

 

 산자고

 

 

 

 봄날이 간다는 계절을 알리는 피나물

 

 

 

 

즐거운 봄날이 이렇게 가고 있습니다!

초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피나물 무더기버전......^^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11.04.30 16:26

    첫댓글 내일 KBS취재파일! 본방사수!! 아시죠?

  • 11.04.30 23:37

    아유~!!!
    올해 보지 못한 봄 야생화 여기서 다 만났네요.
    송샘, 고마워요.
    그런데...
    내일 그 시간에는 KTX타고 서울 올라가고 있겠네요.
    재방송은 안 하남?
    링크해서 걸어주면 너무 감사히 볼 텐데.... ^^;;

    클레는 그새 키가 더 큰 것 같애.
    정말 야생소녀야.
    부모님이랑 산천을 다니며 호연지기를 기르는 클레는 나중에 정말 멋진 어른이 될 거야. ㅎㅎㅎㅎ

  • 작성자 11.05.02 16:45

    아하? 잎새님을 위해서 특별 링크 준비합죠!!! ^^

  • 11.05.01 14:01

    좋다. 오늘 청주서 본방 사수한다. 화이팅 야생화 삼대!

  • 작성자 11.05.02 16:47

    ㅎㅎㅎ~ 황금나무님과 청명한하늘님은 당근 본방사수 하셨겠죠??? ^^

  • 11.05.03 08:48

    잠이 뭔지 본방 놓쳤어요. 야생화 삼대 참 좋으네요. 클레는 이제 숙녀티가 나요. 야생화 잘봤어요. 깜사함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