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자연 휴양림..
지나다니면서 쳐다보기만 했지
들어가보긴 처음입니다.
서울에서 오셨다는 어느 분..
여정을 풀고 계시네요..
안개가 행복의 눈물을 전해주고 갔을까요?
목련의 미소가 보이시나요? ^^
잔잔한 초록과 꽃잎이 어우러진곳..
아름다움이 뚝뚝 ...
휴양림 둘레로 낮은 야산이 있어서
가벼운 산책을 합니다.
행복은 바로 곁에 있는 것..
옆을 보세요..
딸기나무에 핀 꽃처럼..
싱그러운 새잎이 더욱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준비해 온 먹을거리를 서로 내놓고 먹는 재미 또한
세상에 둘도 없는 행복이지요..
수채화 같은 곳..
유화로 그려도 아름다운 곳..
편안한 마음으로 감상해보세요..
Ernesto Cortazar / 주옥 같은곡 연속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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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신록이 너무좋은 계절..와우~~저길 걸어보고 싶어요...
겨울바다님 그 친구분이랑 함 다녀오세요..ㅎㅎ
봉우리 이름들이 이쁘네요...
새조개봉 탕건봉 키조개봉...
ㅎㅎ 그러네요..
저두 함 가봐야 겠어요...
6월엔 친구들이랑 1박하기로 예약했지요..
몆번 가봤은데 지금은 좀 변했네요 사진으로 보니 좋다 시간내서 꼭한번 가야지 감사 감사
주변이 깔끔하고 참 이쁜 곳이에요..
휴양림에 들어서는 순간 솔향이 어찌나 향기롭던지...다시 가고 싶어지네요..
다녀오셨었나보군요..저는 처음 가봤습니다..
6월 초에는 친구들 몇명과 1박 하기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