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님들이 간만에 비오는 늦가을 나들이를 했어요. 7분의 마님 중 오늘 5분 납시었고 마님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마님들의 고운 발걸음이 머문 곳은 태랑도예원. 태랑 배종길 선생님의 우리 마님들을 반겨 주셨지요. 순천만허수아비축제하는 별량 화포에 자리한 태랑도예원은 새로운 보금자리의 형태를 갖추는 중이었어요. 뜨락에도 익살스런 작품들이 한가득.. 오우~~~ 놀라운 창작력과 다양한 작품들과 그 섬세함에 팔복이 입이 떡 벌어졌습니다~~ 게다가 무엇보다 팔복이가 뽕간 건 가격에 거품이 없다라는 것이지요...^^...
차를 마시고...오우~~ 수랏간여인님 카메라 시선 독차지하셨네요~~ 마님께서 달걀을 보고 계십니다...귀여워요...무지무지
출장을 다닌 기특한 흑두루미와 짱뚱이가 떠억 하니 올라가 있네요. 짱뚱이를 보세요...얼마나 귀여운지....풍경소리를 들으면 반해요...우리 모두 샀어요.
바로 저것이 그 유명한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특상을 탄 작품이지요........TV에서 나온 바로 그 잔입니다.......... 적정한 만큼이상 차를 따르게 되면 곧바로 찻잔밑으로 줄줄줄 차가 새어나오게 되어 있지요....바닥이 금새 젖네요. 옛 선인들의 지혜가 놀랍지요....그 옛날에 저 잔을 옆에 놓고 공부를 했다니.... 잔에 담긴 뜻이 특별하고 생각을 깊게 하므로 귀한 선물로 쓰기위한 특별주문이 들어오는 선물용 다기랍니다. 고지도문 계영배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특선 작품입니다. 우리가 우리자신을 위해 사 준 선물이랍니다. 우리들이 함께 한 요리교육봉사의 추억을 기념하려고요. 태랑선생님 부부예요...저 아기 이름이 배태랑이어요...^^ 태랑 샘은요 1991년 경주 토암산 '초전 도예 연구소'에 입문에서 박병식 선생님께 배우셨답니다. 1992년 박병철 선생님 사사 1993년 울산 문화 방송국(초저-분청자전) 참여전 1997년 여주, 이천 대장 1998년 경북 경산 '산곡 도예원' 모흥락 선생님 사사 2000년 주암 '태랑 도예원' 공방 설립 2002년 '안동다회'-다기전 2003년 목포 예술회관 작가 초대전 2003년 강진 도자기축제 '물레경진대회'-청자상(대상) 2003년 목포 도자기축제 입선 2003년 광양 지역 특산품-다기선정 2005년 '제8회 전국 관광 기념품 공모전' 장려상 2005년 7월 광양 문화예술회관 전시 2005년 COEX 태평양홀 전시회 2005년 '부산 국제 관광전(순천시 관광 기념품 대표)' 2006년 '제9회 전라남도 관광 기념품 공모전'-장려상 2007년 '순천시 관광 기념품 전국 공모전'-대상 , 창작부문-장려상 어라~~ 얼마 전 대상 받으신 거...그거이 빠졌네요.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특선 - 고지도문 계영배
이거요...팔복이의 오카리나랍니다. 보라색 끈을 매달아 오늘 오후 내내 제 목에 걸고 다녔어요...오병이꺼 아니구요...팔복이꺼예요...^^ |
출처: TheBeatitudes 원문보기 글쓴이: 팔복이
첫댓글 안녕 하세요?!, 다녀 가신날로 또, 몇일이 지났네요.따듯 하시지요?!. 예쁜 마음으로 보아주신 고은 글 씀에 감사 드립니다. 큰 사랑 하셔요.-태랑 아빠
선생님 저 유민석 입니다
요즘 신종코로나 때문에 밖에 난리도 아니에요 어디 밖에 다닐때에는 항상 마스크를 쓰고 다니시고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다시 만날 때까지 건강하세요~~
민석아 안녕.^^늘 건강햐고 행복한 시간들로 함께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