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하 목사님으로부터 긴급하게 기도제목이 도착하였습니다. 이선하 목사 사모님(이은주? 확실치 않아서)이 병원에 입원했는데, "쓸개 밑에 11cm 크기의 혹이 발견되었고, 협심증까지 발견되어서 수술하다가 심장 쇼크로 큰 일을 겪을 수 있는 상황이어서 긴급하게 기도부탁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은혜 가운데 수술이 잘 끝났습니다. 마취하는 분들이 찬송하며 기도하며 수술을 도와주었다고 합니다. 어제 강금연 목사님 부부랑 같이 병원에 가서 교제를 나누었는데... 잘 회복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확한 병명은 담랑염을 수반한 담랑결석이 있어서 쓸개와 11cm 되는 돌(암이나 일반 혹은 아니었습니다!!)을 제거한 것입니다. 수술방식도 절개하지 않고 복강경 수술을 했기 때문에 2-3일 지나면 퇴원할 정도로 회복이 빠릅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모두가 기도해 주시고...
내년 1월 17-19(월-수) 강릉 송정의 군인휴양소에서 부부동반으로 만나 교제할 때 "쓸개없는 여자들의 모임"을 발족시켜볼까 합니다. 제 아내도 3년전 쓸개에 돌이 12개나 있어서 이미 제거했걸랑요. 쓸개없는 여자들... 다 모여라!!!ㅎㅎㅎ
첫댓글 쾌유를 바라고 동기목사님들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