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 제4회차 종주 산행기(가는정이~개운치)

[산산산]

1.위치

정읍시 일대

2.교통

(갈때)5/1영등포역(10:57)~전주역(14:20, 16,300원)~전북대(16:20)~가는정이(17:10, 3,000원)

*가는정이에서 민박이 안됨(상법 위배)으로 3k떨어진 운암교에 있는 허니문 모텔에서 유숙후 5/2 도보로 가는정이 도착

(올때)개운치(17:55)~정읍터미널(18:20, 2,700원)~정읍역(18:50)~영등포역(22:05)

@전주(농수산시장출발)~가는정이 시간표

07:00, 08:20, 10:00, 11:20, 13:00, 14:20, 16:00, 17:20, 19:00, 20:20, 22:00(1일11회)

@개운치~정읍터미널 시간표

07:30, 09:20, 11:40, 13:30, 14:55, 17:55(1일6회)

@정읍~개운치(방산, 쌍치방면)

08:50, 10:20, 12:30, 14:20, 16:20, 18:30, 19:50(1일7회)

3.초입

가는정이

4.등산 발자취

가는정이(05:55)~성옥산(07:02)~소리개재(07:30)~왕자산09:04)~구절재(11:08)~사적골재(13:15)~굴재(15:28)~고당산(16:28)~개운치(17:20)

5.등산일자 및 시간

2007.5.2(수)  11시간 25분

@산 행 기@

봄비가 내리는 5월의 첫날에 정읍시 산외면에 있는 가는정이에 도착하니 비는 그치고 주위를 살펴보고 장자골쪽으로 진입하여 상록수가든집에 이른후 민박의 여부를 묻으나 과거에는 가능하였으나 운암교에 있는 숙박시설이 만들어진후로는 곤란하다고 하니 다소 실망이 갔었는데 주인이 따뜻한 커피를 주어 다소나마 위로가 되고 옥정호의 호수를 감상하니 한결 마음이  평안해진다.할수없이 옥정호를 보면서 운암교에 도착하여 식당에서 식사후 허니문 모텔에서 유숙하고 다음날 일찍 일어나 가는정이에 도착한후 옥정호산장입구부터 산행을 시작하여 긴 여로을 탐사하는 우리의 산줄기를 밟아본다.

05:55 초입(가는정이)

"아름다운 호수를 끼고 있는 옥정호" 이름만 들어도 얼마나 고상하면서 한국적인 미풍이 곁들어 있는지 짐작이 갈만하고  가는정이는 너무나 평온한 위치에 자리를 잡고 있는 작은 고을이다.

  (가는정이 정류장)

  (옥정호산장입구로 오르는 정맥길)

07:02 성옥산(해발388.5m, 갈담24  1991복구)

옥정호산장입구로 올라 산장 건물의 좌측으로 간후 곧바로 우측으로 오르면 등산로가 보이고 호젓한 등로를 거닐어 보면 낭만적인 시문이 떠오르고 각양의 자연의 소재를 본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삶의 활역소를 불어 주는지 느낌이 다르다.무명봉 첫봉을 진행하면 산약의 재배지 경고문이 무시 무시하고 좀 도둑이 극성한 나라의 수치를 보여주는 것같아 실망스러운 민초의 마음이다.무명봉 3개를 더 진행하여 성옥산에 도착하니 삼각점(갈담24  1991복구)과 정상 표찰이 있다.

  (재배지의 경고문 현수막)

  (성옥산 정상표지판)

  (성옥산의 삼각점 갈담24 1991복구)

07:30 소리개재(방성골 2차선 도로)

성옥산에서 고사리는 엄청나게 크고 굵기도 보통 고사리와는 달라 정신없이 채취한후 내려가는 등로는 밭이 나오고 농로를 따라 내려오면 2차선 도로이고 정읍시 산내면이라는 돌비가 있는 소리개재의 이르고 한가로운 도로인지 조용하기만하고 이곳에서 조반을 먹어본다.

  (정읍시 산내면에 있는 방성골의 소리개재)

09:05 왕자산(표찰과 삼각점 갈담453  1991복구)

도로를 가로질러 둔덕을 올라 소나무 숲을 지나 마을에 접어들고 밭고랑을 지나 산쪽으로 다시 오르면 무명봉에서 우측으로 내려간후 올라가면 왕자산 정상이고 표찰과 삼각점(갈담453  1991복구)이 있다.

  (소나무 숲지대를 지나가면서)

  (농촌마을의 전경)

  (왕자산의 삼각점 갈담453  1991복구)

  (왕자산 정상의 표찰)

09:45 예덕리 고개(큰 정자나무)

잡목지대를 통과하여 내려오면 아름드리 멋진 정자나무가 있는 예덕리 고개에 이른다.

  (커다란 정자나무가 있는 예덕리 고개)

11:08 구절재(30번 국도)

예덕리 고개를 올라 무명봉4개를 오른후 내려오면 정읍시 산내면과 칠보면의 경계지인 구절재에 이르고 농촌의 바쁜 일손이 분주하다.

  (산내면의 돌비)

  (정읍시 산내면의 경계비)

  (칠보면쪽의 구절재)

  (회문산휴양림의 입간판)

13:15 사적골재(석탄사 입간판)

도로를 가로질러 회문산휴양림 입간판과 정읍시 산내면 돌비 사잇로 진행하여 오르면 송전철탑NO125에 이르고 무명봉4개를 지나 두번째 송전철탑NO38에 도착한다.곧이어 정읍478 1997재설 이라고 쓴 삼각점에 이르고 무명봉3개를 지나 석탄사의 푯말이 전봇대에 매달려 있는 사적골재에 이르고 정맥은 앞에 보이는 기와집쪽으로 진행한다.

  (능선상의 삼각점 정읍478)

  (석탄사의 입간판의 전봇대)

  (가운데는 석탄사로 가는 길이고 정맥은 우측 기와집 못미쳐 뒷쪽의 밤나무 지대)

15:28 굴재

사적굴재의 가운데 길은 석탄사로 가는 길이고 정맥은 우측 기와집으로 올라 우측 밤나무 지대로 오르면 시멘트 도로에 접하고 그대로 가로질러 직등하여 올라가면 또 다시 시멘트 도로와 만나고 시멘트 도로에서 우측으로 50m쯤 오르면 좌측으로 절개지로 치고 오르는 등산로가 있고 산죽지대를 지나 무명봉4개를 오르고 무명봉5에 이르면 삼각점이 있는데(정읍476 1984재설)이라고 쓰여 있고 554m의 무명봉6에 이르고 내려오면 굴재에 도착한다.

  (무명봉5에 있는 정읍476 삼각점)

  (553m의 무명봉6)

  (굴재)

16:28 고당산 정상(해발639.7m, 삼각점 정읍316)

시멘트 도로를 가로질러 직진하다가 좌측으로 잡목지대를 지나 땡볕의 급사면으로 오르기는 너무나 가혹한 지역을 통과하는 시달림이 있으며 마지막 가파르게 치고 오르면 정상에는 전북산사랑회에서 설치된 정상비와 묘 뒸쪽에 있는 삼각점(정읍316  1984재설)이 있고 이정표(오던길:굴재1.2k, 직진:개운치1.7k)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고당산의 삼각점 정읍316 1984재설)

  (일명 칠보산이라고 쓴 정상비)

17:20 날머리(개운치)

직진하여 산허리를 돌아가면 헬기장에 이르고  비슷한 봉우리를 몇개 지나 가파르게 내려오면 대나무밭에 이르고 민가에 이른후 도로에 접하니 개운리 정류장이 있고 정류장안에는 정읍으로 가는 버스 시간표가 있어서 고마운 마음이 절로 나고 도로의 뒷쪽은 순창군 쌍치면이라고 쓴 입간판이고 다음의 진행할 정맥의 표시기들이 바람에 나부낀다.

  (산허리를 지나 있는 헬기장)

  (개운리 버스정류장)

  (내장산쪽의 개운치)

  (순창군 쌍치면쪽의 개운치)

구원 산악회 김영도올림(016-305-8041)

[킬文]

예덕리안부의 그 고목 생각납니다. 날도 더우니 천천히 진행 하십시요.

[산산산]

평안한 마음으로 여유를 가지고 진행하려고 합니다.더위에 무리한 행동으로 우를 범할때가 많은 것이 지금의 날씨라고 생각되네요.최선을 다하여 완주하도록 많은 길라잡이가 되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