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단군문제 통합공과 드디어 출간
-각 교단 초청 출간기념 감사예배 19일 백주년기념관에서 -
단군문제 통합공과가 드디어 출간됐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길자연 목사) 단군상문제대책위원회(위원장 김승동 목사)는 8월 28일 한기총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1년 여에 걸친 편집작업끝에 완성한 단군관련 통합공과를 공개했다. 또 9월 19일 11시에 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각 교단의 주요 임원들을 초청하여 출간기념 감사예배를 드리고 공과 증정과 함께 이후 주요교단 총회에서 이 공과가 교회교육에 사용되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앞서 단대위 본부장 김명석 목사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 단대위 사무총장 이억주 목사는 ‘역사를 바르게 소망을 주님께’라는 설교를 통해 “이 공과는 우상타파라는 면에서 교회의 소망이며 역사를 바로잡는 면에서는 국가의 소망으로 공과의 발간은 한국교회사의 한 획을 긋는 중요한 사건”이라 강조했다.
이 공과는 한기총 단대위의 주도로 전문집필위원들의 3차에 걸친 합숙과 공청회를 거쳐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청·장년부용을 구분하여 '역사를 바르게 소망을 주님께'라는 제목으로 출간됐다. 각 단계별로 10,000부씩 40,000권과 초등부 교사용 2,000권 등 총 42,000권이 출간됐으며 전체를 컬러로 인쇄하고 내용을 다채롭게 꾸며 각 세대에 맞추어 이해가 쉽게 편집됐다. 단대위 위원장 김승동 목사는 공과가 만들어진 배경과 과정을 설명하면서 “이 공과를 통해 성도들은 단군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을 세우고 공공장소에 세워진 단군상이 철거되는 역사가 일어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길자연 목사) 단군상문제대책위원회(위원장 김승동 목사)는 홍익문화운동연합(홍문연)과 우리역사바로알리기시민연대가 ‘단군문제 통합공과’에 대해 서울지방법원에 제기한 ‘출판등금지가처분신청서’를 9월 4일에 송달받았다고 밝혔다.
홍문연은 소장에서 “단군이 신화적 인물이라는 주장은 역사의 왜곡이자 반애국적인 행위이고 일제가 한국의 역사정신을 말살시키기 위해 행했던 정책과 같은 것”이라며 “공공장소에 설치된 단군상은 숭배의 대상으로 세워진 것이 아니라 나라의 시조로서 존경의 대상이기에 교육적 목적으로 학교장이 주체가 되어 세웠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홍문연과 우리역사바로알기시민연대가 통합공과를 통하여 명예훼손을 당할 위험이 크므로 공과 배포 및 판매에 대한 금지신청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단대위는 “이미 예상한 바”라는 반응이다. -중략-
단대위는 이번 가처분신청에 대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미 법정문제 담당자를 결정했고 변호사를 선임하여 대응할 예정이다. 오히려 단대위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단군상 문제에 대해 그 심각성을 인식하게 될 것”이라며 성도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기도를 부탁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홈에서
첫댓글 한기총 단대위의 계획대로 9월 19일 이후의 일정이 진행된다면 그것은 정말로 '한국교회사의 한 획을 긋는 중요한 사건'이 될 것 같습니다. 이 땅에 '기독교 사대주의'가 본격 등장한 날 또는 기독교의 '반민족, 반역사적 집단화'의 날로 기록될 것입니다. 그것은 또 다른 형태의 민족분열을 의미하겠지요.
이미 세대간, 지역간, 계층간 갈등으로 적지 않은 상처를 입고 있는 한민족에게 치유하기 힘든 종교갈등을 하나 더 추가하게 될 것입니다. 참으로 염려스럽고 부끄러운 일입니다. 건전한 민족의식, 올바른 역사관을 가진 대다수 국민들에게 문제점을 알려서 한기총 단대위의 망동을 반드시 저지해야 하겠습니다.
이 불쌍한 백성들 어찌하오리까? 참으로 참으로 안타깝군요.
누굴 탓하랴 줒대없는 민족성이 생산해내는 추태인데~~도무지 단군을 사화가 아닌 "신화"로 각색하여 낸 왜놈들의 솜씨에 혀를 내두를 뿐! 큰 병이다 이 백성들의 바람 잘 타는 그 경거망동
국가의 단군표준이 아니기에 나는 단군상이라 말하지 않는다
공작시간에 임의대로 만들고 임의대로 처분해도 되는 단군을 사칭한 공작물이요
가짜단군상이다 아무리 가짜가 판을 치는 세상이라고 하지만 국조를 가지고 장난을 하면 되는가
찌그러진 양재기라도 밝으면 아니되는 것이다
발암물질 덩어리 합성수지로 만든 가짜단군상을 손괴한 사람은 누구인가 귀하의 판단은 눈을 가리고 개천을 걷는 모습과 같다 위 물건을 손괴한 사람은 밝혀지지 않았는데 아마도 단군상 장사꾼들의 소행이 아닌가
생각한다 입으로 지껄인다고 다 말이 되는 것은 아니라 판단한다답글 | 수정 | 삭제 | 신고
단군만 그려져 있으면 국가의 단군표준이며,지정문화재가 되는가
단군만 그려져 있으면 국조가 되며,한민족의 시조가 되는가
트로이의 목마로 위장한 홍익인간,단군,국조사기꾼 이대로 방치할 것인가
국조에게 천도제 지내라고 협박하는 단군영업사원들 무엇이 문제인가
좌대의 무게는 화강암 5톤이며 좌상인 단군상의 재질은 합성수지로 만든 프라스틱 공작물이라는 사실이다.높이는 1.9미터 발암물질 덩어리인 프라스틱(포름알데히드) 인형과 같은 것으로 국가에서 정한 단군표준이 아니며,국가가 지정한 국조도 아니다.정부기록에는 대종교의 천진(단군)만을 존중하기로 했던 것이니 그래서 정부행사에서는 대종교의 천진이 등장하는 것이다.단군종교단체마다 모양을 달리하는 단군신상을 만들어 놓고 있다.종교행위는 종교자유의 범위에 있다 할 것이나 사립학교도 아닌 공립학교와 공공장소에서는 부적절한 행태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