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보신탕축제 난동자들의 조작

[Ann Yong-Geun]

판교에 와서 범법을 저지른 개고기 식용 반대론자들은 자기들이 현수막과 애드벌룬을 떼어내고, 가마솥을 부순 덕분에 보신탕 축제가 끝났다는 보도자료를 만들어서 돌렸다고 하는데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보신탕축제는 10월3일부터 5일까지 열렸습니다.
둘째, 10월 2일부터 10월4일까지 보신탕 축제를 연다고 언론에 보도되었으나, 추진위원회가 10월 3일부터 10월 5일까지 변경하였습니다. 그러나 방문자들은 알지 못하여 5일에는 찾아온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셋째, 그들의 파괴적 행위는 형사처벌 대상이었기 때문에 앞에 나타나지 못하고 숨어서 다니느라 행사장에서 개고기 식용 반대에 대한 어떤 행동도 하지 못하였습니다. 행사장에는 경찰들과 지역주민으로 형성된 자경단이 있어서 행동을 하였다가는 전날 저지른 범죄자가 나요 하고 밝혀져서 바로 잡혀가기 때문이었습니다.
넷째, 경비 부족, 미숙, 보신탕철이 지난 점, 서천시와 판교면에서 협조하지 않은 점, 주변에 전어축제와 대하축제가 열려서 사람들이 그곳으로 빠지고 있던 점, 행사장으로 오지 않고 직접 보신탕집으로 간 사람이 많던 점 등 때문에 사람이 줄었습니다.
이상과 같은 이유로 10월 3일과 4일까지만 축제가 진행되고 5일에는 사람이 없어서 진행되지 않은 것이지 그들과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현수막과 애드벌룬 없어도 사람들이 찾아왔고, 솥은 새로 걸어서 보신탕 끓이는데 지장이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자기들이 보신탕 축제를 막았다고 하는데, 어이가 없습니다. 그들 중 아무도 안교수나 추진위원장에게 말 한마디 건 자도 없었기 때문인데, 그럴 용기도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어째서 자기들이 보신탕 축제를 막았고, 추진위원장이 자기들 말을 따랐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을까요?
첫째는 자기들이 대단한 역할을 하였다고 허풍을 떨기 위해서입니다.
둘째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막강한 힘을 가진 단체로 엄청난 힘을 발휘하고, 대단한 일을 하고 있는 것처럼 속여서 회원을 모집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야 돈을 많이 거둘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동물애호협회는 직원이 250명 정도 되며, 그들을 먹여살리기 위해서는 많은 경비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돈이 필요할 때마다 한국의 개고기식용을 문제삼아서 기부금을 걷는데, 그를 위해 한국인이 코요테고기 먹는 것을 개고기 먹는다고 조작까지 하여 방송에 내기도 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개가 멸종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개가 너무 보호받아서 문제인데, 멸종위기의 동물은 팽개치고, 전통인 개고기 식용만 공격하는 것도 똑같은 수법입니다.
셋째는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로 보입니다. 그들은 여러 단체의 연합이라고 하는데, 판교에 내려갔던 자들이 주도권을 잡으려고 온갖 거짓으로 공적을 내세운 것 같습니다.
넷째는, 그들이 한 일이라고는 범법을 저질러 입건대상이 된 것 뿐이고, 안교수나 추진위원 또는 방문자들에게 아무 소리도 못하였으므로, 밥값도 못한 사실이 밝혀지면 협회에서 경비지원을 거부당하고, 회원들이 떨어져 나갈 것으로 우려하였기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이미 여러번 지적하였듯이 그들은 거짓말을 밥먹듯하는 자들로 도덕성을 찾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말은 믿을 수 없습니다.

[슬픈행복]

나도 이 신문기사를 봤소...자작극이라던데...보신탕축제는 열렸다고 합디다...

[ds3bya]

아마... 그들도 어디에선가 남모르게 보신탕을 먹고 갔을듯.... 내년에는 좀더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행사를 추진했으면...

[쫑이리]

교수님 말이 맞습니다... 저들은 헛소리고 그야말로 혹세무민을 일삼는 자들입니다... 대응할 가치도 없습니다... 저도 애완견 이뻐합니다... 하지만 먹는 개와는 다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개고기 식용에 절대 반대하지 않습니다... 개는 다른 식용 동물과 똑같은 식용 동물입니다...

[쫑이리]

그것도 구분 못 하는 자들과는 대화가 되질 않습니다... 이 주제가 100분 토론의 주제가 된다면 정말 재밌을껍니다... 저들의 허접한 논리와 주장이 만천하에 들어나게 될껍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