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재 제44호 여원무 공연을 준비하시는 분들과 함께...
단오날 아침 한 장군 사당으로 제사를 지내러 가는 제관들의 행렬인 호장 장군의 행렬.
육영 친구들의 인사에 웃으시며 손을 흔들어 주셨답니다.
자인 도천산에 기거하며 주민을 괴롭히던 왜구를 버들못으로 유인하기 위해 한 장군이 그의 누이와 함께 꾸며낸 춤으로 화려한 화관을 쓰고 장정들이 여자로 가장하여 추던 춤이 바로 '여원무' 랍니다. 사진에 보이시죠?
각종 깃발을 펄럭이며 행진을 하는 모습이 장관이었습니다.
저 화려한 깃발 좀 보세요. 우리 친구들이 어른이 되었을때도 이 전통이 살아있어야 하는데...
여원무 공연팀들 입니다.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 31호 계정들소리 공연팀들입니다.
전국 대회 때마다 수상을 했다는 유명한 우리 고장의 자랑입니다.
얼쑤, 지화자!! 우리 친구들이 하도 흥겨워 춤을 추자 지나가던 공연팀들도 화답을 합니다.
창포 머리감기 시연 부스입니다. 우리 친구들 '궁기'잎을 머리에 꽂으려고 기다리고 있네요.
우리 친구들 건강하게 잘 자랄겁니다.
차례차례 줄을 서서 단오 맞이를 하는 친구들...
첫댓글 단오행사 정말 다양하고 재미있네요
내년엔 가족끼리도 꼭 한번 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