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꽃/열매/잎/줄기/뿌리-질병을 치료하는 방법]
진달래(Korean Rhodo-dendron)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진달래목 진달래과 진달래속
학명 : Rhododendron mucronulatum Turcz. var. mucronulatum
분포 : 아시아
서식 : 산지
크기 : 약 2.0m~3.0m
꽃말 : 절제, 청렴, 사랑의즐거움,
[진달래-꽃/열매/잎/줄기/뿌리-질병을 치료하는 방법]
1, 월경병,
무월경으로 까칠까칠해지고 여위는 데
진달래꽃 74그램을 물로 달여서 내복한다. [귀주초약]
2, 타박상
진달래 열매(갈아서 가루낸 것)1.85그램을 술에 타서 먹는다.
[귀주초약]
"신선한 진달래 뿌리 껍질 적당량과
적은 양의 술지게미를 함께 짓찧어 바른다." [강서초약]
3, 코피
진달래꽃 생것 18.5~148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귀주초약]
"말린 진달래 뿌리 18.5~37그램을 물로 약한 불에
천천히 달여서 먹는다." [복건중초약]
4, 백대하
진달래 흰꽃 18.5그램,
돼지족발 적당량을 함께 푹 삶아서 먹는다. [절강민간상용초약]
"진달래뿌리 삼백초뿌리 각 18.5그램을
물로 달여서 찌꺼기를 버리고 돼지고기를 끓인 물과 고루 섞어 먹는다."
[강서민간초약험방]
5, 월경불순
진달래뿌리, 향차채근(香茶菜根), 익모초 각 18.5그램,
월월홍화(月月紅花: 월계화(Rose chinensis jacq)의 꽃)
11.1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절강민간상용초약]
6, 자궁출혈
진달래뿌리 37그램,
금앵근(金櫻根: 금앵자(Rosa laevigata Michx)의 뿌리) 37그램,
면모선복화근(綿毛旋覆花根: 금불초의 뿌리)29.6그램,
천초근(茜草根: 꼭두서니 뿌리) 18.5그램,
분건갈(粉乾葛) 14.8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강서민간초약험방]
7, 기울흉민(氣鬱胸悶)
진달래 뿌리 말린 것 37그램, 총모용근(叢毛榕根) 3.7그램,
저늑골(猪肋骨:돼지갈비뼈) 2개를 약한 불에 푹 삶아 먹는다.
[복건중초약]
8, 초기 화농성 유선염
말린 진달래 뿌리 18.5~37그램을 물로 약한 불에 장시간 고아 먹는다.
그리고 신선한 잎을 향부(香附: 향부자)와 같이 짓찧어 바른다.
[복건중초약]
9, 지정(指疔), 각종 양성(陽性) 종독
신선한 진달래 가지 끝과 여린 잎을
진흙처럼 흐물흐물하게 짓찧어 아픈 곳에 바른다.
하루에 두 번 갈아 바른다.
통증이 멎고 부기가 가라앉으며 화농되지 않는 것은 없어진다.
[강서민간초약험방]
10, 눈의 외상에 의한 홍종(紅腫)
진달래꽃의 여린잎을 짓찧고 사람 젖을 넣어 바른다.
[절강민간상용초약]
11, 외상출혈
신선한 진달래 잎을 짓찧어 상처에 바른다.
[정강민간상용초약]
12, 대구창(對口瘡: 목덜미의 한가운데 즉 입과 반대되는 곳
즉 뒤통수 아래에 난 뇌저(腦疽))
신선한 진달래 잎과 측백잎 각 같은 양을 짓찧어
달걀 흰자나 꿀에 개어서 바른다. [복건중초약]
13, 두드러기
신선한 진달래잎을 달인 물로 씻는다. [복건중초약]
14, 만성기관지염
진달래 말린 잎을 가루내어 1:1의 팅크제를 만든다.
1회에 10~20ml씩 1일 2회 복용한다.
1,000여명을 치료한 결과 단기 유효율이 80%에 달하였다.
진해, 거담 작용이 비교적 뚜렷하여 가래가 걸쭉한 환자들이 쉽게 뱉는다.
또 보통 감기로 인한 기침에는 기침을 멎게하는 시럽을 쓴다.
부작용은 적다.
매일 생약 3~148그램을 먹으면
머리가 어지럽거나 오심, 구토와 심장박동이 늦어지는 등 현상이 나타나지만
투약을 중지하면 저절로 없어지고 후유증이 없어진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15, 해수, 천식
영산홍(迎山紅) 19g을 백주(白酒) 600g에 5일간 담가서
1종지씩 하루 2번 복용한다. [길림중초약(吉林中草藥)]
★ 진달래의 전설-1
진달래꽃은 두견이의 전설로 인해 두견화라고도 하는데,
두견이는 목구멍에서 피가 날 때 까지 밤낮으로 운다고 한다.
옛날 촉나라 임금 두우가 억울하게 죽어 그 넋이 두견이가 되었고
두견이가 울면서 토한 피가 두견화가 되었다고 한다.
만약 누군가가 아침에 그 새의 첫 울음 소리를 듣는다면
그것은 곧 그의 연인과 헤어지게 됨을 의미한다고 한다.
신라 성덕왕 때 미인 수로 부인은
강릉 태수로 부임해가는 남편 순정공을 따라 강원도로 가고 있었다.
따뜻한 봄날에 일행은 가다가는 쉬고 쉬다가는 가는 것이
어느덧 한낮이 되자 냇가에서 점심을 먹게 됐다.
그때 절벽에 현란하게 핀 진달래를 보고,
수로 부인은 따라온 하인에게 그 꽃 한 송이를 따오라고 명했으나
발을 디딜 곳이 없는 절벽이라서 누구도 엄두를 못냈다.
마침 암소를 끌 고 지나가던 한 노인이 부인의 말을 듣고
위험을 무릅쓰고 절벽을 기어올라가 진달래를 꺾어다 주고
다음과 같은 헌화가를 지어바쳤다고 한다.
"자줏빛 바위 끝에 잡아온 암소 놓게 하시고
나를 아니 부끄러워 하신다면 꽃을 꺾어 바치오리다."
★ 진달래의 전설-2
진달래 꽃잎을 섞어 담는 향기나는 술로
진달래꽃을 두견화라고도 하므로 두견주라고 부른다.
두견주는 고려의 개국공신인 복지겸(卜智謙)에 얽힌 전설이 있다.
그가 병이 들어 온갖 좋다는 약을 다 써도 병이 낫지 않자,
그의 어린 딸이 아미산에 올라 100일 기도를 드렸다.
신선이 나타나 이르기를 아미산에 활짝 핀 진달래꽃으로 술을 빚되
반드시 안샘(지금 면천초등학교 뒤에 있는 우물)의 물로 빚어
100일 후에 마시고 뜰에 2그루의 은행나무를 심어
정성을 드려야만 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딸이 그대로 하였더니 아버지의 병이 나았다고 한다.
술의 색은 연한 황갈색이고 단맛이 나며 점성이 있는데
신맛과 누룩냄새가 거의 없고 진달래 향기가 일품이다.
알코올 도수는 21도 정도이다.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피로회복에도 효과가 있으며,
특히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주어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진달래꽃의 꽃술에는 독성분이 있으므로
술을 담글 때 꽃술이 섞여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전통민속주 제조기능을 보존, 전승하도록 하기 위해
면천의 두견주 제조기능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하였다.
진분홍빛으로 흐드러질 진달래는 식용 봄꽃의 대표 주자다.
생으로 먹어도 되고 화전으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철쭉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철쭉은 독성 때문에 먹지 않는다.
진달래는 꽃잎 안쪽에 검은 점이 없으며
부드러운 형태로 둥글게 핀다.
철쭉은 잎이 먼저 나오는 반면
진달래는 꽃이 먼저 피었다 진다.
두견주 (효소) 담그는 법
재료 : 진달래꽃 적당량 / 소주 준비한 재료의 3배
담그는 법 :
진달래의 꽃술을 제거하고
체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은 뒤
진달래 꽃은 잎이 섞이지 않게 잘 다루어 살짝 씻어 물기를 뺀다.
한잎 한잎 닦아 낼 수는 없으므로
몇시간 그냥 두어 적당히 말린다.
용기에 넣고 그 양의 3배 정도의 소주를 부어 밀봉한 다음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2주 후에 연분홍색의 예쁜 빛깔을 지닌
진달래 특유의 은은한 향을 풍기는 약술이 된다.
건더기는 천이나 여과지로 걸러내고,
맑은 술은 다른 병으로 옮겨 두고 사용한다.
이때 감미료를 넣거나 마실 때 가미하면 된다.
진달래술은 찌꺼기를 건져 낸 후 2~3 개월 숙성시킨 후에
마시면 맛도 차분하고 약효도 크다.
음용법 : 정해진 용량은 없으나 지나치지 않도록 한다.
※ 주의 : 진달래꽃을 수집할 때는 비슷한 꽃이 섞이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독성이 있는 꽃을 잘못 먹으면 복통을 일으키는 수가 있다.
효능 : 신경통, 천식, 두통, 여성들의 허리 냉증을 치료하고
류머티즘, 진통, 해열을 다스린다.
진달래술은 , 두통, 월경 이상에 좋다 .
100일 이상 묵힌 두견주 고혈압, 기관지염에 좋아.
고려시대부터 대표적인 꽃술인 두견주는
관절염, 고혈압과 기관지염에 효과적.
많이 마시면 부작용이 생긴다.
꽃을 말려서 가루로 빻아 꿀과 쌀가루를 넣어 반죽해
알약을 만들어 복용하면 꽃술과 약효가 같다.
봄철엔 어린잎과 가지를, 여름엔 잎을 따서 말린다.
이것을 조금씩 달여 마시면 고혈압에 효험.
또한, 가래를 삭히고 기침이 멈추며 감기 기관지염에 썩 좋다.
진달래는 먹을 수 있어 "참꽃나무"라 하고,
철쭉은 먹을 수 없으므로 "개꽃나무"라고도 한다.
진달래를 한방에서는 "두견화" "영흥두견" 또는 "만상흥"이라 부른다.
두견화는 약간 쓰고 찬 성질을 가지며,
폐의 열을 내려주는 청폐, 기침을 멎게 하는 지해작용을 가진다.
그러므로 감기나 두통, 기침, 기관지염의 치료에 응용할 수 있다.
또 고혈압, 월경불순, 폐경, 하혈 등의 증상에 사용하였다.
민간요법으로도 관절염, 신경통, 담결림, 감기, 기침, 옴 등에
진달래꽃을 달여 먹었다고 한다.
멋으로 먹던 진달래술, 즉 두견주가 지방에 따라 많이 있었는데
특히 충남 당진의 것이 유명하다.
조금씩 잘 마시면 진정작용이 있고, 안정하게 된다.
진달래를 남획하여 수난을 받기도 했다.
만성기관지염에 진달래 말린 잎을 가루내어 1:1의 팅크제를 만든다.
1회에 10~20ml씩 1일 2회 복용한다.
1,000여명을 치료한 결과 단기 유효율이 80%에 달하였다.
진해, 거담 작용이 비교적 뚜렷하여
가래가 걸쭉한 환자들이 쉽게 뱉는다.
또 보통 감기로 인한 기침에는 기침을 멎게하는 시럽을 쓴다.
부작용은 적다.
매일 생약 3~148그램을 먹으면 머리가 어지럽거나
오심, 구토와 심장박동이 늦어지는 등 현상이 나타나지만
투약을 중지하면 저절로 없어지고 후유증이 없어진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주의: 한번에 많이 마시면 혈압이 뚝 떨어지고, 눈이 나빠진다.
* 오늘하루 멋지고 행복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