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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회원알림방 [영동이야기]단골식당에서......
까만소 추천 0 조회 93 04.02.27 02:44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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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2.27 00:31

    첫댓글 까만소님~카라의 침넘어 가는 소리 들리십니까~~~~음식이 아주 맛깔스럽게 보이고, 글 쓰신거에서 시골 정취가 봄나물 무침처럼 향기가 묻어납니다. 언제 우리 한사모 가족들이랑 거기서....동태찌게든, 숭숭한 김치찌게든 멍석 한 번 펼쳤으면 좋겠네요.올 봄엔 섬진강 매화도 꼭 보고 싶은데...

  • 04.02.27 00:36

    흰머리소년님!! 부러워요.그런 곳에 사시는거...까만소님~ 놀이터인 서점은 어떤 분위기인지, 서점 주인은 어떤 사람인지, 소식 전해 주세요.

  • 04.02.27 04:06

    맛깔스러운 음식들 ,,오늘따라 구수한 시골 밥상이 ,, 할머니표 된장찌게가 간절해지는군요//.

  • 04.02.27 04:06

    언제들러도 편안한곳,, 유별난 음식은 아니지만 소박해서 정감이가고.. 언제든 들를 수있는곳이 있어 좋으시겠어요??...

  • 04.02.27 08:55

    까만소님 ! 반갑습니다. 60년대를 배경으로 한 소설속의 주인공들 처럼 소박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정겹게 보입니다. 식탁의 풍성한 반찬과 구수한 누름밥이 내앞에 있는듯한 착각을 일으킬수 있게 설명해 놓은 글은 까만소님만이 할수있는 글솜씨가 아닐가 생각됩니다. 언제 영동에 가서 그 식당에서 한잔합시다. 건강을!!!

  • 04.02.27 09:40

    식도락가 한백호를 그 어느 요염한 자태를 뽐내는 여시게 보다 더 유혹적이고 매혹적으로 빠져들게 합니다.언제 꼭 가서 주형이형님 까만소님과 밤세도록 함께합시다!

  • 04.02.27 11:44

    지방 여행을 가거나 산악회를 쫒아 다니다 보면 그 지역의 허름한 식당엘 들리게 되는데 (그래도 군데군데 명물이라는 집) 어찌그리 곳곳마다 막걸리 맛은 거짓말 처럼 제각각 인지.. 한결같은것은 시골 아짐들의 후덕한 인심... 아-- 까만소님, 새삼 훌쩍 떠나고 싶어집니다.

  • 04.02.27 12:46

    시골냄새가 풀풀난다. 시골촌에서 자란사람은 항상 가슴에 시골의 소박한 모습을 앉고 살아갑니다.

  • 04.02.27 13:03

    글을 읽으며 나는 입안에서 침을 꿀꺽삼키고말았다. 어찌나 맛있게 요리를 이야기로 풀어놓았는지.... 내가 살았던 김제분위기와 비슷한데가 많다. 제일끝사진이 시골동네 임을 말하고 있구나. 한번 살짝 가봐서 돼지고기 숭숭썰어진 찌게를 먹고싶구나.. 카라님도 침을 삼켰다니 어지간히 먹고싶은 모양인가보다.

  • 04.02.28 03:35

    향기님의 고향이 김제로군요. 제 고향이 김제의 옆동네 부안입니다^^ 제 고향 부안에도 향기님 말씀처럼 저런 간판을 한 가게들을 참 쉽고 정겹게 만날수 있답니다~~~ 까만소님의 서정시 한편이 많은 사람들을 아련한 고향생각에 잠기게 하였군요^^

  • 04.02.28 12:55

    이 밥상 앞에 흰머리소년이 앚아 있는 것을 아시나요? 그리고 식당 앞 빈의자 옆에 서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아시나요? 그런데 마치 술취한 놈이 오줌을 갈기고 있는 것 같죠. 식사 마치고 먼저 나온 까만소님이 갑짜기 카메라를 들이밀길래 얼굴나올까봐 돌아 선 모습이 마치 오줌을 갈기고 있는 것처럼 찍혀.....

  • 04.02.28 12:55

    상섭님의고향이 부안인줄 잘 알고 있습네다. 부안주변은 고향내려갈때마다 한번씩 드라이브를 하곤 합네다. 격포. 채석강은 수없이 많이갔죠. 그곳에서 텐트치고 야영하기도하고... 민박도하고... 오토바이타고 그 시원한 해변도로도 달려보기도하고,,, 내소사 단풍구경.. 부안댐. 전망대등등 ...

  • 04.02.28 13:01

    한사모 여인들만 오시길 바래고, 남정네들은 절대로 오시지 말기를 천지신명께 비나이다. 단 노회장님만은 환영함니다. 분명히 카메라를 들고 오시기 때문이겠죠. 그렇다고 향기님도 카메라들고 오면 받아주느냐 하면 아니올시다입니다. 뭣이 문제일까요. 나이 때문입니다? 무슨 뜻인가 아시겠죠??

  • 04.02.28 13:01

    이 밥상 앞에 흰머리소년이 앚아 있는 것을 아시나요? 그리고 식당 앞 빈의자 옆에 서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아시나요? 그런데 마치 술취한 놈이 오줌을 갈기고 있는 것 갔죠. 식사 마치고 먼저 나온 까만소님이 갑짜기 카메라를 들이밀길래 얼굴나올까봐 돌아 선 모습이 마치 오줌을 갈기고 있는 것처럼 찍혀.....

  • 04.02.28 13:01

    요즈음은 안내려간지가 꽤되는군요. 언젠가는 또 갈것입니다. 추억거리가 많이 있는 부안입니다. 학교시절때부터 ....채석강 앞쪽 주차장쪽에있는 전주집이 있는데 그곳에서 제 친구와 맛있는 회를 먹기도한 기억이 나네요. 침이 넘어가네요. 꿀꺽.... 음.. 기막히구먼... 야.. 좋다.

  • 04.02.28 13:09

    어쩐지 형님폼같더라구요... 그냥 살짝봤는데 유심히 들여다보니 형님이네요. 광천식당주인님은 아마도 충청도 광천이 고향인가봐요. 형님이 오지마라고 했으나 내심은 아니겠죠? 향기는 그곳까지 퍼집니다. 느닷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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