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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식의 수필 세상
 
 
 
 
 
카페 게시글
수필1 이야기의 총계(總計)
청석 임병식 추천 0 조회 35 25.02.22 03:5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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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2.22 06:07 새글

    첫댓글 서생원들의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가 기원전 620년대 이솝에서 비롯되고, 서기 1600년 대 홍만종 <순오지>에서도 기록이 되었음은 동서고금 시대를 초월한 이야기이지 싶습니다.
    명당은 물과 거리가 멀어야 하는 것이 상식인데 물가에서 명당을 구하여 횡재를 얻고 임금을 알현함은 천하의 아이러니입니다.
    여자의 은밀한 곳에 토끼 그림을 그렸음은 기막힌 해학입니다.
    요즘 여성들이 몸에 문신을 하여 아름다움을 보여줌은 이야기 총계의 精髓라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작품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5.02.22 06:27 새글

    좀 재미있는 글도 써두어야겠다는 생각에 너무 저속하지 않으면서 저절로 웃음이 나오는 몇가지만 간추려보았습니다.
    웃을 일이 없는 이새대에 좀 웃고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 25.02.22 10:50 새글

    지금까지 세상에 나온 이야기 수가 얼마나 될까요? 아주 궁금하지만 아직 그런 통계는 나와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는 연간 약 7만 종에 7천만 권 정도의 책이 출판되고 있으며 출판사는 약 8만 개소입니다.
    풍수 이야기는 다분히 의도된 것이라 생각하지만 언제 보아도 재미있습니다.
    제목이 특이하여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유사 이래 세상에 나온 이야기가 과연 몇 가지나 되는지,
    어쩌면 영영 풀지 못할 숙제일 듯합니다.

  • 작성자 25.02.22 15:49 새글

    세상에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은데, 엄밀히 따져보면 그런이야기도 원류는 한정이 되어 있지 않는가 한다.
    한없이 우스운 이야기는 한계가 있다는 말이다.
    이것도 세월이 지나면 잊혀져 버릴지 몰라 채록삼아 기술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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