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과의 오지캠핑을 약속하고 길을나서 삼척의 이천계곡으로 길을잡아 출발~ 인천을떠나 5시간만에 도착하여 2박3일간의 캠핑이 시작되었읍니다 민가라곤 찾아볼수도었도 없을뿐아니라 핸드폰도 안되고 모든것을 잃어버리고 즐거운시간을 보내고왔읍니다

포장길을지나 비포장길로 20여분을달려 목적지근처에서 촬~깍

자리펴고 긴급공수한 돌판위에 삼겹살구이

금강산도 식후경~ 늦은 점심으로 끼니을 해결하고

다슬기 잡기체험

형수님의 잠깐의 수확물

줍는다기보다 쓸어답은다는 표현이 맞을듯합니다

천연 암반의 욕조속에서 수영을 즐기시는 북한강형님

어느세 하얀드레스로 갈아입으셨네요

끼니해결을위해 그릇과 랩으로 어항발를 만들어 수확한 조과

30분의수확물 노란들통으로 절반을 잡았읍니다

어항발로잡은 버들치로 만든 도리뱅뱅 너무너무 맛있었읍니다

도리뱅뱅을먹고 다시 어항발를 보았더니 그새잡힌 산메기

이천폭포를 내려다보며 한컷 찍어올려봅니다
첫댓글 자연에서 먹거리까지 다 해결되네요...시원한 계곡 바다보다는 계곡 강추입니다..
사람구경하기 힘든 계곡이라 물고기도 사람을두려워 하지안더군요
ㅎㅎ 표정이 정말 즐거워 보입니다.^^
인적이 드문 오지에서 오랜만에 자유를 만끽 하였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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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몰라 가지고간 삼겹살인데 현지조달 보양 캠핑이 더 추억으로 남는군요.감사합니다
으아~ 도리뱅뱅이... 넘 맛나 보여요~ 물도 시원해 보이고요~~~~~
무엇보다 잘 알려지지않은 계곡이라 너무나 조용한캠핑을 할수있었읍니다
계곡에서의 먹거리 해결....아무나 할 수 있는 거 아니죠? ㅎㅎ 멋집니다.
먹거리뿐만 아니라 밤에는 반딧불이로 네온사인을 켤 정도였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