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성 세명대학교 총장님과 상생협력방안을 협의하였다.
세명대와 대원대의 학생, 교수, 교직원 등의 수는 13,000여명에 달한다.
인구대비 10%이고, 실제로는 지역사회의 30% 가까운 경제활동 효과가 있을 것이다.
선거에 나서며 시청에 대학지원 전담부서 설치를 공약했다.
그 첫걸음으로 인수위원회에 정연우 경영행정복지대학원장을 비롯, 여러 대학교수를 위촉하였다.
이 분들은 상생협력을 위한 소통의 창구가 될 것이다.
주요현안인 하남 등 수도권에 분교설치 계획에 대한 실상을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지역사회와 대학교가 공동체를 이루고 서로 윈윈해야한다는데 뜻을 모으기도 했다.
어느새 예정시간이 훌쩍 넘었다.
본관을 나서는데 소낙비가 쏟아졌다. 빗줄기에 젖으며 배웅하시는 김총장님과의 따스하고 겸손한 인품에 그윽한 향기가 느껴졌다.
만남은 큰 성과를 거두었다.










첫댓글 당선전,후 변함없는 모습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