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부모들의 자식사랑도 그 중 하나. 이는 연예계 스타들의 경우도 다르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수준은 상상을 초월하는 선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초호화 돌잔치는 물론 영어 유치원에 고품격 시설을 갖춘 초등학교까지, 자식들을 위해서라면 어떤 투자도 아깝지 않다는 게 이들의 이야기. 그렇다면 '내 아이는 엄친아로 키운다'라는 철학 아래 자식들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는 스타들로는 누가 있을까요. 지난달 27일 방송된 tvN '이뉴스-명단공개'에서 그 명단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 2위 김희선 박주영 부부, 연아에게는 그 무엇도 아깝지 않다
배우 김희선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예쁜 딸 연아를 위해 어떤 것을 준비했을까요. 남들이 플라스틱 딸랑이를 준비할 때 고가의 실버 딸랑이를 준비할 만큼 연아의 놀 거리, 입을 거리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신경 쓰는 것이 김희선식 육아법입니다. 연아가 입을 배냇저고리와 턱받이, 속사개 등을 모두 천연 오가닉 제품으로 준비할 만큼 세심한 면모를 자랑합니다.
욕조와 유아 식탁 역시 유럽 최고의 럭셔리 유아용품 브랜드의 것입니다. 임신 중반부터 연아의 방을 꾸미기 시작한 김희선은 고품격 친환경 마감재로 벽지와 바닥을 선택했으며 가구는 모두 오가닉 소재를 사용한 뉴욕 유명 디자이너 '데이비드 네또'의 컬렉션을 택했습니다.
또한 연아가 다니고 있는 유치원은 아시아 최초로 오픈한 미국의 교육시설 '멘델스쿨'로 유치부 과정을 모두 이수했을 경우 미국 본원의 초등학교 입학 자격이 주어져 인기가 높습니다.
▶ 1위 김남주 김승우 부부, "적어도 '수리' 처럼은 입혀야죠"
올해로 결혼 7주년을 맞이한 김남주 김승우 커플. 이들은 딸 라희와 아들 찬희가 부모의 유명세 때문에 곤란한 일을 겪지는 않을까 늘 노심초사입니다. 자녀들의 얼굴도 언론에 공개하지 않을 정도로 자녀들에 대한 사랑이 각별한 것으로 소문이났습니다.
자녀들에 대한 관심은 인테리어와 패션에서도 엿볼 수 있습니다. 이들 부부는 딸 라희의 방을 공주풍 인테리어로 수놓은 것은 물론 아이들이 넓은 정원에서 뛰놀 수 있도록 인디언텐트, 나무자전거 등의 놀이기구를 자택 내부에 구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톰 크루즈의 딸 수리가 입어 더 유명해진 프랑스 명품 키즈 브랜드의 옷을 아이들에게 즐겨 입힌다는 것이 방송에서 공개된 내용입니다.
이번에 큰딸 라희가 입학한 초등학교는 수학과 과학 과목을 영어로 수업해 부모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신흥 명문 사립초교로, 1년에 약 천만 원의 교육비용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http://news.nate.com/view/20120402n04914?mid=e0102
첫댓글 있는집이니 저렇게 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