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28) 경주 콘크리트 타설 중 교량 붕괴

[한국건설품질기술사회]

최명기 부회장

사고는 끝이 없이 발생하고 있다.

오늘 #경주시 #강동면 #안계저수지 에서

#교량 #콘크리트 #타설 공사를 하다 #교량 이 #붕괴 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2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당했다.

사고 발생원인과 관련하여 언론이나 경찰에서는 #거푸집 설치에 문제가 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러나 개인적인 측면에서 분석해 볼때 핵심에서 벗어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사고는 거푸집 설치 문제로만 붕괴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교량의 길이가 길기 때문에 중간에 #교각 을 설치해야 하는데 보이지 않는다. 만일 설계단계에서 부터 교각이 설치되지 않았다면 시공과정 중 교량의 안전성에 문제를 미치게 된다. #설계 에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반면에 설계에 반영되어 있었다면 교각이 전도되었다고 봐야한다. 타설 중 교량 하중의 #편심 을 받아 넘어졌을 가능성이 크다.

또한 시공과정 중 교량 중간에 가설벤트 설치가 계획되었는지도 의문이다.

그러나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보았을때 교량 중간에 교각이나 가설벤트가 보이지 않는 상황으로 보아 이에 따른 가능성이 농후하다. 설계도면이 있으면 좋으려만..

출처 : 사람안전연구원 / 안전사회 구축을 위한 전문가 모임

23.11.28

경주 콘크리트 타설 중 교량 붕괴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경주 콘크리트 타설 중 교량 붕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