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where My Love - Connie Francis Somewhere My Love - Giovanni Marradi, piano Somewhere My Love - Francis Goya, guitar Somewhere My Love - piano Somewhere My Love - Andy Williams " Somewhere My Love " Somewhere my love there will be songs to sing Although the snow covers the hope of Spring 그대여..어딘가에 노래가 있을 거 에요. 비록 눈이 봄의 희망을 덮고 있더라도 말이에요. Somewhere a hill blossoms in green and gold And there are dreams, all than your heart can hold 언덕너머 어딘가에 푸르고 금빛나는 꽃들이 피어나고 있지요. 당신의 마음을 지탱시켜 줄 꿈들이 있답니다. Someday we'll meet again, my love Someday whenever the Spring breaks through 언젠가 우린 다시 만나게될 거 에요. 내 사랑.. 언젠가 겨울을 이기고 따뜻한 봄이 올 때.. You'll come to me out of the long-ago Warm as the wind, soft as the kiss of snow 당신은 내게 올 거 에요. 바람처럼 따뜻하고 눈에 입맞춤한 것처럼 부드럽게 긴 시간이 흐른 후에.. Lara, my own, my sweet, Think of me now and then. God, speed my love 'Till you are mine again "라라"..내 사랑 이따금씩 절 생각해 주세요. 신이여, 내 사랑의 성공을 빌어주세요. 당신이 다시 내 사람이 될 때까지.. Warm as the wind, soft as the kiss of snow God, speed my love 'Till you are mine again 눈에 입맞춤한 것처럼 부드럽게 긴 시간이 흐른 후에.. 신이여, 내 사랑의 성공을 빌어주세요. 당신이 다시 내 사람이 될 때까지.. ~~~~~~~~~~ " Quizas, Quizas, Quizas " Siempre que te pregunto 난 항상 그대에게 묻곤하지요, Que cuando, como y donde 언제, 어디서, 어떻게라고. Tu siempre me respondes 그대는 늘 내게 대답합니다. Quizas, quizas, quizas. 그럴 수도 있겠지, 그럴 수도 있겠지, 그럴 수도 있겠지, Y asi pasan los dias 그렇게 날들은 지나가고 Y yo voy desesperando 나는 절망에 빠져만 갑니다. Y tu, tu, tu, contestando 그런데도 그대는 대답합니다. Quizas, quizas, quizas. 그럴 수도 있겠지, 그럴 수도 있겠지, 그럴 수도 있겠지 Estas perdiendo el tiempo 그대는 시간을 잃고 있는 거예요. Pensando, pensando 생각하고 생각하느라고 Por lo que mas tu quieras 하지만, 그대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 때문이라면 Hasta cuando, hasta cuando... 언제까지라도, 언제까지라도... Ay, asi pasan los dias 아, 그렇게 날들은 지나가고 Y yo voy desesperando 나는 절망에 빠져만 갑니다. Y tu, tu, tu, contestando 그런데도 그대는 대답합니다. Quizas, quizas, quizas. 그럴 수도 있겠지, 그럴 수도 있겠지, 그럴 수도 있겠지
`내 사랑 어디에'(Somewhere my love)의 선율이 수많은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영화 `닥터 지바고'를 우리는 기억한다. “같은 시대를 살았던 모든 사람들에게 진 빚을 갚고 싶었습니다” 혁명후 난해한 시를 쓴다고 정부의 비난을 받아 한동안 시 작업을 중단하고 주로 셰익스피어의 시 번역에 종사하기도 했다. 여주인공 라라에게 러시아의 국토와 민중을 상징 시키고 있다. 선은 반드시 선을 통해서만 이루어진다고 역설한다. 심오한 종교관은 이 작품을 불멸의 고전으로 승화시켜 주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성장하면서 그는 의학공부와 시작(詩作)을 병행하게 되고 양부모의 딸인 토냐와 약혼하는 사이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자신의 일생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여인 라라를 만나게 된다. 지바고는 토냐와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고 의사 생활을 하면서도 틈틈히 시를 쓰는 것을 잊지 않는다. 얼마 후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자 지바고는 군의관으로 전장에 나간다. 그후 그녀는 종군 간호사가 된 것이다.두 사람은 자신들의 운명적 사랑을 느끼지만 러시아 혁명이 일어나고 두 사람은 다시 이별을 맞는다. 새로운 혁명 세력의 간부인 이복형 예브그라프를 통해 전해들은 지바고는 시대의 사슬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지바고를 에워싼다. 그리고 라라의 남편 파샤가 사실은 죽지않고 붉은 군대의 지도자가 되었으나 라라를 찾아오다가 살해당했음을 코마로프스키에게 듣게 된다. 이제 드넓은 설원에서 꽃피웠던 사랑을 멈추고 라라만이라도 구하기 위해 권력을 쥐고 있는 코마로프스키에게 지바고는 라라의 안전을 부탁한다. 지바고는 그후 다시 빨치산에 붙잡혀 강제로 끌려갔다가 천신만고 끝에 탈출한다. 서둘러 달려가다 심장마비로 길바닥에 쓰러진다. 사랑하는 지바고와 자신의 핏줄인 딸을 찾아 여기 저기를 헤매고 다니는 것이다. 차를 타고 지나가던 지바고는 어디론가 열심히 걸어가고 있는 라라를 보고 내린다. 따뜻한 햇살의 오후, 스카프를 쓰고 걸어가는 종종걸음의 라라, 떠나는 라라를 부르려 하지만 그에게 운명은 돌아선지 오래. 한쪽 팔을 제대로 쓰지 못한 채 쓰러져 버리는 지바고. 이제는 고난의 세월이 온몸에 젖어 있는 지바고의 늙은 모습, 차가운 시베리아 오후의 햇살은 차라리 뜨겁고 그래서 지켜보는 관객은 가슴 아프다. 물론 本妻 토냐와의 사랑도 애틋하지만 역시 라라와 지바고의 사랑은 너무 아름답고 눈물겹다. 라라가 머리를 흔들며 코너를 돌아 가고 지바고가 라라를 부르면서 심장이 멎어 쓰러질 때 우리는 닥터 지바고와 함께 눈을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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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행복한 사람의 집 원문보기 글쓴이: 행복한 사람
첫댓글 Connie의 목소리 오랫만에 듣네요
Andy Williams의 노래도 듣고 싶었는데 먹통..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