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야 솟아라
- 채린-
매년 정월 초하루
하얀 소지 같은 깨끗한 마음 담아
바다로 간다
원근 거리 마다찮고 달려온 걸음들
저마다의 알록달록 어쭙잖은 소망 담아
오종종 바다에 건다
까치발 들고 부동의 자세로
남극 얼음 위 부성애 펭귄 되어
초점을 세운다
해야 솟아라
해야 솟아라
어둠을 깨고 해야 솟아라
파란 물살 가르며
힘차게 솟구쳐
한 점 티끌 없이 온전히 불사르라
동토의 아지랑이
봄기운 받아 힘든 고개 뾰족이 내미듯
희망의 고운 떨기 한 아름 꺾어 안고
저마다 보금자리 찾아가도록.
서점에 가서 저자명을 치라는데.......채린이라고 치니 김채린이 나오더라구요 아닐거 같아서.... 그냥 나왔어요.... 시삽님....이름도 안나와요...그래도 이곳에서 제일 큰 서점인데 채린님.....글을 훔쳐가서 미안합니다. 근데 제 블로그에 오는 사람들은 좋아 하더라구요 앞으로 훔쳐 갈게요 이해 해주셔요 그리고.......내 주위 사람들이.... 대형서점에서 뭐라고 쳐야....되죠??? 물론....님의 글 지우라면 지울게요 새해 좋은 희망 이루시길..
안녕하세요. 채린에게 관심주심 감사합니다. 서점에는 책이 없을 때는 안 나오지요. 인터넷에서 채린의 시집 이름 치면 문고가 나옵니다. 거기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내가 가는 이 길이 혹 굽어 돌아도'"그리움에 목이 아프다" "시를 그리는 사람들" 주소 주시면 시집 한 권 보내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좋은글
잘보고
머물다
갑니다
항상
즐겁고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
문씨아저씨 늘 고맙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인사가 늦었습니다.
새해도 좋은 일 가득하세요.^^
힘차게 솟구쳐 한점 티끌도 없이 온전히 불사르라
글구 희망찬 새날을 향해 구준한 전진을
올한해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
서점에 가서 저자명을 치라는데.......채린이라고 치니 김채린이 나오더라구요
아닐거 같아서....
그냥 나왔어요....
시삽님....이름도 안나와요...그래도 이곳에서
제일 큰 서점인데
채린님.....글을 훔쳐가서 미안합니다.
근데 제 블로그에 오는 사람들은 좋아 하더라구요
앞으로 훔쳐 갈게요 이해 해주셔요
그리고.......내 주위 사람들이....
대형서점에서 뭐라고 쳐야....되죠???
물론....님의 글 지우라면 지울게요
새해 좋은 희망 이루시길..
안녕하세요. 채린에게 관심주심 감사합니다.
서점에는 책이 없을 때는 안 나오지요.
인터넷에서 채린의 시집 이름 치면 문고가 나옵니다. 거기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내가 가는 이 길이 혹 굽어 돌아도'"그리움에 목이 아프다" "시를 그리는 사람들"
주소 주시면 시집 한 권 보내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