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근동기가 지난 11월 25일 제1회 국제개발협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받은 사실을 뒤늦게 알게되어 이를 알리고자 한다.
국민훈장은 1등급 무궁화장, 2등급 모란장, 3등급 동백장, 4등급 목련장, 5등급 석류장으로 되어 무궁화장에 이은 대단한 등급의 훈장으로서 우리 동기들로서도 큰 영광이 아닐 수 없다.
정동기는 대양상선 운영 당시 아프리카의 최빈국 말라위 주민들을 돕기 시작한 지 20여년의 세월 동안 꾸준한 봉사와 지원 활동을 지속해와 이번에 그 진정성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아 수훈을 하게 된 것이다.
아래의 기사에 나오는 다음의 글귀가 그의 그 동안의 활동을 축약한 것이다.
"그는 2008년 사재를 털어 말라위의 수도 릴롱궤(Lilongwe)에 대양누가병원(Daeyang Luke Hospital)을 설립했다. 하지만 그곳에서 일할 간호사와 의사가 턱없이 부족했다. 결국 그는 간호대학을 세웠고, 이어 의과대학과 정보통신기술(ICT)대학, 경영대학을 차례로 설립하며 ‘대양대학교’의 기틀을 마련했다. 휴대폰을 가진 학생이 한 명도 없던 시절부터 시작된 교육은 이제 900여 명의 학생이 수학하는 배움의 전당으로 성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