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메아리 효과.
주일낮예배 때에 교우들이 돌아가며 대표기도를 하는데 은혜를 받는다.
기도를 써서 기도하는 교우들의 기도문을 내가 모으고 있다. 지난 주일에 김@미 집사님의 기도를 옮긴다.
“.... 하나님 아버지, 감사에는 메아리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감사하면 감사한 대로 이루어진다는 말을 믿고 늘 모든 것에 감사하며 살게 해주세요. 저희의 선택이 기쁨과 슬픔, 행복과 불행, 축복과 저주, 천국과 지옥의 결과를 얻게 됩니다. 저희에게 선택의 자유가 있습니다. 그 선택에는 책임도 저희가 감당해야 합니다. 순종을 선택하느냐 불순종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축복과 저주가 결정됩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가 어리석은 선택을 하지 않고, 늘 주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세요. 저희가 언제나 기도하는 마음으로 모든 말을 할 때에 함부로 내뱉지 않고, 겸허하게, 인내롭게, 분별있게 사랑의 말을 하게 해주세요. 절제가 있고, 영혼을 살리는 말을 하게 해주세요 .....”
나는 김@미 집사님을 통해 <메아리 효과>를 배운다.
<말의 메아리 효과>가 있다.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민.14:28).
산에서 소리를 지르면 그 소리는 산에 부딪혀 내게로 다시 돌아온다.
그것이 메아리 효과다.
하나님께서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네게 행하리라!” 말씀하셨다.
내 입에서 나오는 말은 내게로 돌아온다.
내가 감사의 말을 하면 하나님은 “감사의 열매”를 맺게 해주신다.
<불평의 메아리 효과>는 말하는 나와 듣는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시.37:7-8).
나쁜 사람 때문에라도 불평하면 결과는 내게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 했다.
불평하고 분노하는 이유가 있다.
그럼에도 불평하는 나 때문에 내 인생이 나빠질 수가 있으니 말의 절제가 필요하다.
불평이 습관이 되지 않아야 한다.
*묵상: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 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에베소서.5:4).
*적용: 불평, 원망, 짜증, 막말은 <누추하고 어리석은 말>이다.
<감사하는 말>은 “은혜로운 말, 좋은 말, 축복의 말”이니
하나님은 내게 <감사의 열매>를 맺도록 해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