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 ●
누구에게도 과실은 있고 누구에게도 참회의 문은 열려 있다.
탑을 쌓고 법당을 짓는 것보다 눈물의 참회에 수승하는 공덕은 없다.
(법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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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무거운 죄업일지라도 진심으로 참회하면 봄 눈 녹듯 사라진다는 부처님 말씀은 삶에 희망을 안겨줍니다.
그동안 알게 모르게 쌓아온 일체의 죄업을 참회하고 선업을 쌓아가는 오늘이 되소서!
사랑합니다 (하트)
남해금왕사 금산두손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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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회진언(懺悔眞言)
"일체의 불보살님에게 귀의 합니다"란 뜻을 가진 참회진언을 하며
자신이 지은 모든 죄를 불보살님께 다 털어놓을때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참회진언과 함께 (법구경) 말씀을 새겨 봅니다.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3번)
<옴>은 '진언의 왕', '우주의 핵심', '항복, 조복, 섭복'등과 같은 여러 가지 의미와 신비한 힘을 가진 진언의 정형구로 진언의 시작
<살바>는 '일체'라는 뜻
<못자>는 '붓다'라는 뜻
<모지>는 '보리'라는 뜻
<사다>는 '살타'
<야>는 '~에게'라는 뜻
<사바하>는 '앞의 일이 원만하게 성취되도록 하는 종결어미'로 사용, '구경(究竟), 원만, 성취' 또 '맡긴다, 귀의한다'등의 뜻
京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