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요한복음 16 장 < 1 >)
성경말씀을 읽고 깨달아 아는 자는
영안이 열려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알 수 있지만
깨닫지 못하는 자는 영적 무지 속에 소경으로 멸망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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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이 우리에게 오시면 먼저
너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즉 성령님은 우리로 하여금 진리가 무엇인지를 알게 하십니다.
땅의 이치나 세상의 지식을
얻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늘의 진리,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진리가 무엇인지를 밝히 알게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내 일이
잘되어질 것이라는 생각은 참으로 어리석은 것입니다.
예수님을 보지 못하는 믿음이 없는 사람의 수준과 같습니다.
성령이 오신 것은 우리를 이러한
어리석음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새로운 하늘의 지혜를
주셔서 하나님의 일을 볼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절대 진리 가운데로만 인도하십니다.
우리의 어두운 눈을
열어서 진리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아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알도록 하십니다.
우리가 진리되시는
예수님을 깨닫고 믿고
영접하며 거듭나는 것은 진리의 영이신 성령의 도우심 때문입니다.
그러므로,신앙생활이란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생활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살아갈 수가 있을까요?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어
그 지혜와 능력을 힘입도록 해야 합니다.
성령으로 충만해야 성령님이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해주십니다.
성령으로 충만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할 때 말씀의 능력과 지혜를 힘입게 되는 것입니다.
1. 성령과 보혜사.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실족지 않게 하려
함이니 사람들이 너희를 출회할 뿐 아니라 대가 이르면 무릇
너희를 죽이는 자가 생각하기를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예라
하리라 저희가 이런 일을 할 것은 아버지와 나를 알지 못함이라"
(요한복음 16 :1-3)
앞에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세상이 너희를 미워할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제자들로 하여금 낙심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것을 포기하거나 변절하지 않게 하기 위함이셨습니다.
사람들은 그들을 출교시키고 심지어 죽일 것이며
그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그것은
그들이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오직 너희에게 이 말을 이른 것은 너희로 그 때를 당하면
내가 너희에게 이 말 한 것을 기억나게 하려 함이요 처음
부터 이 말을 하지 아니한 것은 내가 너희와 함께 있었음이니라"
(요한복음 16 :4)
제자들은 장차 이런 환난과 핍박을
당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낙심치 말것이며 범죄치 말고 믿음을 지켜야 할것입니다.
"지금 내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가는데 너희 중에서 나더러 어디로 가느냐 묻는 자가
없고 도리어 내가 이 말을 하므로 너희 마음에 근심이 가득
하였도다 그러하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 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
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요한복음 16 :5-7)
예수님이 떠나신다는 말씀 때문에 제자들의 마음은 근심이
가득했습니다.그러나 주께서 그들을 떠나시는 것이 그들에게
유익할 것은.그래야 보혜사 성령께서 그들에게 오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세상을 떠나 하나님께로
올리우시면 예수님께서는 성령을 그들에게 보내실 것입니다.
그것은 곧 하나님께서 인간들과 함께 하시는 일이요
예수님이 영으로 영원히 제자들과 함께 계시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이 떠나시고 성령이 오시는 것은 제자들에게 유익한 일입니다.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
하시리라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
이요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니라"
(요한복음 16 :8-11)
성령님께서
오셔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며 깨닫게 하실 것입니다.
성령께서 죄에 대하여
책망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셨는데 그를 믿지 않은 것은 죄 중에서 가장 큰 죄입니다.
성령님은 사람들의 죄를
책망하시고 깨닫게 하시되
특별히 예수님 믿지 않은 죄를 책망하시고 깨닫게 하실 것입니다.
또 성령께서 의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의를 증거하셨고 그 자신이 죄인들을 위한
하나님의 의가 되셨으므로 누구든지 하나님의 의를 깨달아야 합니다.
성령께서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는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 속죄사역으로 마귀가 이미 심판을 받았습니다.
성령께서는 죄인들을 깨우치셔서 예수를 믿고 구원받게 하십니다.
2. 진리로 이끄시는 성령의 역사하심.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요한복음 16 :12-13)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영적 깨달음의 정도만큼
진리를 가르쳐 주셨고 많은 부분을 남겨두셨으므로 진리의
성령께서 오시면 그들을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성령님은 오셔서 예수님의 신성과
그의 속죄사역을 증거하실 것입니다. 또
그는 장래의 일, 즉 종말 사건들에 대한 예언의 말씀도 주실 것입니다.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 무릇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라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리라 하였노라"
(요한복음 16 :14-15)
성령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타내실 것입니다
성령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는 예수님의 것을 가지고 제자들에게 알리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은 예수 그리스도와
관계없이 독자적으로 일을 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여기에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의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또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것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관계를 보여주십니다.하나님의 모든 소유물을
자신의 소유로 여길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의 아들 뿐이십니다.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
이 세 구별된 인격은 한 하나님이십니다.
그 세 인격이 본질과 본체에 있어서 숫적으로 한 분 하나님이십니다.
완전한 신성을 가지신 세 구별된 인격이
한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이 성경에 밝히 계시된
교회가 역사적으로 믿고 고백해온 하나님의 삼위일체의 신비입니다.
3.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신대 제자 중에서 서로 말하되 우리에게 말씀 하신 바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시며 또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하신 것이 무슨 말씀이뇨 하고"
(요한복음 16 :16-17)
예수님은 조금 있으면 제자들이
예수님을 보지 못하지만 조금 있으면 볼 수 있다고
하십니다. 제자들은 조금 있으면' 이라는 뜻이 무엇인지를 몰랐습니다.
"또 말하되 조금 있으면이라는 말씀이 무슨
말씀이뇨 무엇을 말씀 하시는지 알지 못하노라 하거늘 예수께서
그 묻고자 함을 아시고 가라사대 내 말이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므로 서로 문의하느냐"
(요한복음 16 :18-19)
예수님은 조금 있으면' 이라는
뜻을 설명해주십니다. 조금 있으면-(하루 후에)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십니다.그러면 그들은 예수님을 보지 못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조금 있으면-
삼일 후에 부활하십니다. 제자들이 삼일 후에 예수님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부활 후 조금 있으면-40일 후에 승천하여
예수님을 보지 못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조금 있으면-
열흘 후에 오순절 날 성령으로 오셔서 제자들이 예수님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과 영원히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는 것은 잠간입니다. 그러나 부활의 영광은 영원합니다.
제자들은 이 세상에서 슬픔과
근심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잠간 동안입니다. 제자들은 조금 후에 영원한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사는 동안.
병으로 고통받고. 물질적으로 어려움을 당합니다.그러나
이것이 잠시 동안이라는 것을 알면 우리는 넉넉히 참을 수 있습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를 도와 주시려고
보헤사 성령님을 우리에게 보내 주셔서
우리의 죄를 깨우쳐 주시고 죄를 사해 주시며
하나님나라로 인도해 주실뿐만 아니라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영적인 싸움에서도 승리할 수 있도록
늘 동행해 주심을 믿고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남은 생애도 우리 모두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바로 알고 바로 믿어 하나님께 기쁨이 되게하여 주옵소서.
날마다의 삶 가운데 성령님의 은혜가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2024. 6. 19. -샬롬- 예수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