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꼭 지켜 주세요. 질문양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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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강 내용 질문일 때
⊙ 수강 중인 강좌 이름 - 몇 강 관련 질문인지 예시) 독해알고리즘 - 6강 전개방식 질문입니다.
2. 교재 내용 질문일 때
⊙ 교재 이름 - 몇 페이지인지 예시) 문학알고리즘 - 24쪽 ○○ 질문입니다.
3. 인강이나 교재 내용 밖의 질문일 때
⊙ 제목에 질문의 출처와 키워드를 넣어주세요. 예시) 2017년 법원직 기출 품사 통용 질문입니다.
4. 모고 질문일 때
⊙ 모고명 - 시즌 - 회차 - 번호 예시) 백일기도 시즌 1 20회 18번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백기 시즌1 33회 문학 문제 여쭤보려고 하는데, 백기 게시판은 24버전이 시작되어서 여기에 질문합니다.
33회 12번 (이육사-꽃) 문제에서 4번 선지는 왜 답이 될 수 없나요? 저는 1연 2-3행인 '비 한 방울 내리잖는 그때에도 오히려 꽃은 빨갛게 피지 않는가'라는 부분을 통해, 그때=과거, 꽃은 빨갛게 피지 않은가=긍정적, 희망, 이라고 해석해서 과거를 그리워한다고 해석했는데요, 왜 잘못된 해석인지 궁금합니다.
추가로 같은 회차 13번 문제에서도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1번 선지인 '사고 능력은 언어 능력의 하위 범주에 해당한다'는 지문이 틀렸다고 나오는데요, 지문의 11번째 문장을 보면 '언어 능력이 스스로 옳은 문장을 만들어 내는 능력이나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는 능력처럼 세분화되고'라는 말이 나오는데, 여기서 '다른 사람 말을 이해하는 능력'이 곧 사고 능력이라고 생각해서, 언어 능력이 사고능력으로 세분화되는 거면 하위 범주에 해당하는 것이 맞다고 문제를 풀었는데요, 위처럼 연결짓는 건 너무 확대해석인가요? 독해 문제를 풀 때, 어느 부분까지는 연결지어도 되고, 어디까지는 워딩 그대로 문제를 풀어야 하는지가 헷갈립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비 한 방울 내리지 않는 그때
를 과거 특정 시점으로 보시면 안 됩니다.
시련 속에서도 오히려 꽃은 더 빨갛게 피지 않는가
라며 우리도 시련을 이겨낼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제비 떼 까맣게 날아오길 기다리나니 / 마침내 저버리지 못할 약속'에서
화자가 기다리는 시점이 미래임을 알 수 있습니다.
현실(일제 강점기)를 극복하고 광복이 되길 소망하는 시예요^^
③ 현실을 극복하려는 미래 지향적 의지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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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부분 > 인간의 언어 능력이 스스로 옳은 문장을 만들어 내는 능력이나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는 능력처럼 세분화되고, 인간의 언어 능력을 뇌의 각기 다른 부위에서 관장한다는 인식은 뇌의 기능적 분화설을 뒷받침해 주었다.
제시하신 부분은 '뇌의 기능적 분화설'입니다.
지문 맨 앞에 보시면 '지적 영역을 담당하지 않는 뇌의 부위에서 언어를 관장한다'는 것이 기능적 분화설이라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사고 능력과 언어 능력을 분리하셔야 합니다.